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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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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중고장터는 미지의 엘도라도 국내 최대 가격비교사이트인 에누리닷컴이 지난 12일 중고거래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중고장터는 이미 오랫동안 대형 마켓플레이스보다는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움직여왔다. 대형 오픈마켓인 옥션이나, 지마켓 등에도 중고거래가 있으나, 그 이용률이 전체 이용률에 비하면 미미한 정도다. 또한 오픈마켓의 특성을 이용한 중고업체(딜러)를 중심으로 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개인과 개인의 '벼룩시장'형태의 거래는 대부분 커뮤니티를 이용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왠만한 커뮤니티에는 장터란이 따로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고, 중고 거래를 위해 커뮤니티에 가입하는 경우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거대한 자본력과 시스템상의 안전성을 지니고도 이러한 중고거래의 일통(一統)을 이루어낸 기업이 없는 까닭은 무엇일까? 과연 국내 오..
성장가도의 온라인쇼핑몰 업계 - 전년대비 25% 성장 극심한 불경기로 불황을 겪고 있는 국내 내수시장에서 전년대비 25%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업계가 있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에서 내놓은 '2006년도 온라인쇼핑 업계 매출동향자료'에 따르면 온라인쇼핑 시장이 전년 대비 25%의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 메체별로 살펴보면, TV홈쇼핑 (5.7%), 인터넷쇼핑 일반몰(13.2%), 인터넷쇼핑 오픈마켓(58.3%), 카탈로그 쇼핑(29.9%)의 성장률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2006년에는 특히 온라인쇼핑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오픈마켓 분야의 G마켓은 전년도 대비 2배이상의 초고속 성장을 이끌어냈다. TV홈쇼핑 부문은 CJ홈쇼핑이 홈쇼핑사 중 유일하게 두자리수 성장률(12.6%)을 기록하며 업계 1위 GS홈쇼핑을 바싹 추격한 한해였다. 인터넷쇼핑 또한 T..
열혈 플토커(PlayTalk+er)를 위한 자그마한 팁 열혈 플토커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놀이'가 나오고 있네요. 플필사진 바꾸기 놀이, 댓글놀이, 플톡모델뽑기 놀이 등등... 이중에 젤 맘에 안들었던 놀이가 '염장놀이'..오늘 사탕 갖고 장난치신분들 반성하세요 오늘 업무가 바뻤던터라 함께 '놀이'에는 참여 못하고, '친구'분들의 포스트에 댓글다는 정도로 플토킹을 했습니다. (오늘 하루 무플에 힘겨웠던 분들...오늘 정말 바뻤답니다. 죄송해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겐 27명의 '친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친구들의 소식'에 들어가면 10명의 친구만 계속 출력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렇다고 해서 라운지에 나가서 죽치고 아는 '친구'를 찾을 수도 없구요. 궁즉통이라 했던가! 친구를 효과적으로 관리 할 방법을 찾았습니다. '친구들의..
온라인 광고의 새기법-시보광고 시보광고가 새로운 기법의 온라인 광고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보 광고란? 매 정시를 알려주면서 광고주명 및 브랜드명을 멘트로 고지 광고 특징 판매타겟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접근 유일한 침투성을 가진 광고매체 저렴한 제작비 융통성있는 광고 집행 - 출처 : 네이버 지식인 그동안 온라인 광고기법은 심각한 정체상황에 있었습니다. 광고를 싫어하는 네티즌이 다수 생겨나고, 지능적으로 광고를 차단하는 프로그램도 여럿 생겼습니다. 광고노출과 반응의 하락으로 이어졌고, 광고 단가도 상당히 하락하게 됩니다. 광고의 관심율을 높이기 위한 피나는 노력의 일환으로 자극적인 광고 이미지도 눈에 띠게 늘었습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 3월부터 판도라TV에서 시작한 시보광고에서 온라인 광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 좀 솔직해지자? 유난히 포스팅꺼리가 없는 날.. 이런 유혹에 빠져듭니다. 소설을 한편 써볼까......? 네이트온을 주메신저로 쓰는 저는 메신저 하단에 나오는 티커형 노출 문구를 항상 보게 됩니다. 보통 [뉴스]와 [오늘의톡]가 나오는데 담당자 참 대단합니다. 확실히 글의 선택과 타이틀 선정에 탁월한 감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게 다분히 짐승기질이 있는지라 저런 제목이 보이면 저도 모르게.. 클릭을 해버립니다.orz 그리고 순례를 해버리죠. 30분 정도 적절히 빼앗기는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짐승기질이 다분한 저로서는 이런 제목에 끌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많은 글들에 "소설" 즉, 허구아니냐는 댓글이 자주 보입니다. 네이트 톡이 신춘문예냐?라고 까지 몰아붙이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
니들이 무협을 알어? 요즘 열심히 달리고 있는 플톡에서 ... 살짝 기분이 상했다. ... 아무리 짧게 말하는 플톡이라지만 '즐'이라니 orz 아... 그분에게 기분이 상해서 올리는 포스트는 아니다. 단지! 나의 사랑하는 무협이 무시 당한 기분이 들어 전의에 불타는 것일 뿐이다. 어두침침한 조명, 뿌연 담배연기. 이미 차고 넘치는 재털이과 종이컵. 끊이지 않는 책장을 넘기는 소리와 갈헐적으로 들리는 기침소리. 애써 소리 죽인채 나오는 낄낄거림. 야간자율학십시간에 독서실비를 털어 드나들었던 곳. 나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던 곳. 고등학교시절 내가 그토록 가고 싶었던 곳은 일류대학이 아니라, 바로 학교 한블럭 옆에 있던 만화방이였다. 난 이미 고등학교때 무협지를 보며 천하재패의 꿈을 꾸었다. 남자로 태어나서 천하를 발아래 두고 ..
플톡..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me2day를 모르기 때문에 일단 그 둘을 비교할 수가 없다. 다만 동류 컨셉의 서비스라고 하니 왜 블로깅을 그만두고 me2day로의 이동이 일어났는지 이해할 만하다. 플레이톡. 대체 뭐가 좋다는거야? 장황하게 설명 할 것도 없다. 그 참을수없는 가벼움이다. 지금의 내 블로그는 고등학교때 여자친구에게 보여줄 목적으로 쓰던 일기장과 비슷한 것 같다. 본래 모습보다는 가면을 쓴 나를 보여주게 된다. 그녀 앞에서 생전 피지도 않던 담배를 물고 폼잡던 식의...그런데 진심이란건, 사랑이란건.. 가슴이 통해야하는 거잖아? 사람들과 진실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블로깅 한다해놓고, 정작 나는 가면을 뒤집어 쓰고 있었던 것이다. 플톡에서는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을 느꼈기에 나도 모르는새 자유를 느꼈나보다. 내게는 플톡..
유쾌한 중독 '플톡' 오랜만에 유쾌한 중독에 걸려버렸습니다. 아..생각해보니 오랜만도 아니네요. 요즘 들어 블로깅, 올블... 플톡...한달사이에 세번의 중독이 있었습니다. 이거 큰일인데요? 지름병보다 더 심한 것 같습니다. 금전적 손실과 시간적 손실이라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기회비용으로 따지면, 오히려 요즘 걸린 중독이 더 문제겠는데요? 마눌님이 프리즌 브레이크 한편 보고 자자고 난리네요;;; 후딱 날림으로 포스팅 한개 올리고 가봐야겠습니다. Me2Day 는 못써봤고.. 유사 서비스 플레이톡을 써봤습니다. by Magicboy 이 포스트에 낚여 플톡에 입성. 우선 한번 주절거려보자 싶어서 마구 주절 거렸습니다. 갑자기 나타난..야근중이던 운영자? 개발자? TOM님 등장. 주절거리는 소리를 듣고, 바로바로 피드백. 버그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