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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한 개인이 1000억원을 넘게 기부를 합니다. 회사도 몇천억씩은 쾌척을 하죠. 숫자가 너무 커서 감히 엄두가 안나는데, 한번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뉴욕의 금융인 조지 소로스(George Soros) : 2009년 기부액은 1억달러.(1180억원)
세계 최대 할인매장 월마트(Wal mart) : 2008년 총 기부액은 현금으로만 3억2000천만달러(3800억원)
제약회사 머크앤컴파니(Merck & Company) 전년도 총 매출의 24.4%에 해당하는 현금과 물품 기부. 8210만달러(970억원) 해당

잡지 포브스(www.forbes.com)를 보다가 흥미있는 웹사이트(philanthropy.com)를 알게 됐습니다. The Chronicle of Philanthropy라는 비영리단체 신문인데 굳이 한국말로 바꾸자면 '기부 연대기'정도가 될텐데요, 기부자 현황이나 각종 데이타들을 체계화해서 정리해놓고 뉴스화시켜놨습니다. (아직 자세히는 못봐서... 대충...)

포브스의 America's Most Generous Companies라는 기사에서 이 웹사이트 자료를 인용, 미국 기업들의 기부 현황을 소개했는데 입이 완전히 떡 벌어집니다.
Corporate giving programs are a big deal these days. Large companies gave 5.1% more to charity in 2008 than in 2007, on average, even though the recession officially began in December 2007. 요즘 같은 시기에 기업의 기부는 큰 결단이다. 하지만, 2007년 12월 공식적으로 시작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기업 기부액은 5.1%가 오히려 늘었다.

사실 기부가 늘었다는 것 자체는 놀랄만한 일이지만 기사에서는 마냥 찬양만 늘여놓지 않습니다. 다음 단락에는 기업들이 기부를 많이 하는 이유가 나와 있습니다.

내용인 즉슨, 어려운 시기일 수록 평판이 중요하고(During tough times, reputation is everything.), 미국 기업의 고위임원의 70%, 대기업의 경우는 82%가 평판을 가장 중요하기 생각하기 때문에, 실제 임원이 평판을 높이기 위해 직집 시민 기관들과 협력하며 앞장서는 경우가 3/4이상이었다고 합니다.(70% of senior executives considered reputation the No. 1 driver behind their companies' corporate citizenship efforts. At the biggest companies, 82%. It's no wonder chief executive officers now directly lead the corporate citizenship agendas at three out of four corporations)

결국 기업에 있어서 기부도 마케팅의 일종입니다. 평판을 위한 작업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금액은 단순히 '생색내기'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합니다.

그런데, 이런 기부는 꼭 기업차원에서만 이뤄지지는 않습니다. 서두에 밝힌 조지 소로스의 기부금액을 보셨죠? 개인들 기부액이 한화로 1000억원이 넘습니다. 제약회사들은 개발비 비중이 큰데 '블록버스터'라고 불리는 '히트약'하나만 제대로 개발하면 완전히 본전을 뽑고도 남습니다. 순이익이 높은만큼 매출대비 기부금액이 많습니다. 다만 물품보다는 제품으로 기부하는 양이 많다고 합니다.

기업가나 부자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인들도 기부 참여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특히 지역 사회를 위한 기부는 1년에 몇 번씩은 낼 기회가 있습니다. 저만해도 아이 학교를 위한 기부 행사를 자주 보고 적은 돈이나마 보테곤하는데, 미국인들은 그 참여도가 훨씬 더 높다고 합니다.

특별히 근거를 대자면, 백인이 많이 사는 지역일수록 학교 운영자금이 풍부합니다. 교육세가 잘 걷히기도 하지만 기부나 학부모의 학교 참여가 많기 때문이라죠.

기부 문화가 발달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기부에 세금혜택이 많습니다. 기업이나 개인이나 할 것 없이 미국은 번 만큼 내는 '소득세'의 비중이 엄청나게 높습니다. 제 주변에는 월급의 35%를 세금으로 내는 분이 수두룩하고, 그 이상 내시는 분도 적잖습니다. 기업도 순이익에 대한 세율이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기부를 하면 개인의 경우 100% 세금 공제를 받습니다.(기업은 어느정도 공제를 받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다보니 고소득층의 기부가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기부하면 세금도 공제받고, 이름도 남길 수 있고... 일석이조가 아니겠습니까?

여튼, 링크해드린 포브스 기사 한번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기업들의 기부가 얼마나 많은지...

America's Most Generous Companies
In Pictures: America's Corporations That Gave The Most
In Pictures: America's Most Generous Companies
사족1. 혹시 한국의 기업 기부와 개인 기부 현황 잘 아시는 계신다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사족2. 제 영어 실력이 형편 없다는 건 잘 압니다. 번역에 있어서 '의미 전달'에 문제가 있으면 살포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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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Jae

힐리오가 사실상 자사 브랜드를 포기, 버진 모바일과 합병 된다.

파이낸셜 타임즈(FT)는 25일 버진 모바일은 힐리오의 대주주인 한국의 SK텔레콤과 인수에 대한 합의를 했고 이번주중 이를 공식 발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힐리오는 대형 통신사업자의 망을 빌려 이동통신사업을 하는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로 미국 시장에 입성한지 2년 만에 부진을 면치 못하고 간판을 내리게 됐다.

내심 아쉽지만 힐리오의 성적은 야심차게 CDMA의 본고장 미국시장에 진출했을 때의 당당함과는 달리 초라하기 그지 없었다. 2006년 200만 한인을 중심으로 2009년까지 330만 가입자를 유치하겠다는 목표가 2008년 6월 현재 18만명에 불과하다. 지금으로서는 실현가능성이 전혀 없는 수치다.

이런 초라한 가입자로 인해 규모의 경제가 통하는 미국에서 버티기 힘들어진 것이다. 가입자가 많아야 더 다양하고 저렴하게 다양한 단말기를 공급 받을 수 있다. '젊고 기술 이해도가 높은(Young&Tech Savvy)'계층을 중심으로 시장을 장악하겠다고 발표했음에도 단 네 종류(그나마 최근에 늘었다고 한다)의 단말기를 내놨다는 것은 이미 힐리오의 크나큰 실책. (실제로 한국에서도 단말기와 무료 프로그램에 따라 가입자 이동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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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 목표와 비전과는 달리 초라한 성적표가 나올 수 밖에 없었던 것은 바로 가입자 유치를 소프트웨어적으로 접근, 컨탠츠로 승부하려 했다는 점이다. 이를테면 한인 사용자를 위한 '한글사용'이라던가 마이스페이스, 유튜브 등 무선인터넷 등을 강점으로 부각시켰으나 정작 컨탠츠를 뒷받침해줄 단말기의 부족은 유저들의 구미를 당길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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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경쟁사나 다름없는 한인 휴대폰 사용자의 30%를 잠식하고 있는 T-mobile은 다양한 기기와 인터넷 단말기로 청소년과 젊은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뉴욕에서만해도 대중교통 안에서 T-moblie 단말기를 이용해 인터넷을 이용하는 학생들를 쉽게 볼 수 있었다. (그에비해 힐리오는 나와, 내가 소개해준 후배들 뿐...)

게다가 힐리오는 미국의 메이저급 통신사에 비해 사용료가 비쌌다. 단순히 액면만 보면 가격이 저렴해보였을지 모르지만 힐리오 진출 이후에 미국내 메이저 통신사들도 힐리오만큼이나 저렴한 요금제를 내놨기 때문이다. 같은 요금이라면 메이저 통신사를 택하는 것이 당연지사. 또, 동 통신사간 무료통화가 일반적인 미국에서는 많은 가입자가 확보된 통신사를 이용하는 것이 심리적으로 안정이 된다.
이러한 이유로 애초에 '젊고 기술 이해도가 높은(Young&Tech Savvy)'계층 고객이라는 무선인터넷 사용자를 노린 전략은 온데간데 없고 SSN번호가 없는 한인(주로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저렴한 액면가를 앞세운 마케팅을 벌일 수 밖에 없었고 결국 유학생 중심의 마이너 통신사가 됐다. 그나마 최소요금제는 가장 저렴했으니, 급할 때만 쓰겠다는 절약한 유저가 많았으리라 예상된다. 이런 상황이니 수익이 악화될 수 밖에...

SK의 미국시장 철수 여부는 분명치 않지만 어쨌든 버진모바일USA는 영국 글로벌 기업 버진그룹의 자회사로 스프린트 넥스텔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현재 가입자는 약 500만명으로 업계에서 성공적인 MVNO 비즈니스 모델로 인정을 받는 회사다.

버진모바일은 힐리오 인수를 계기로 SK텔레콤의 기기 컨텐츠 등 서비스 부분이 크게 강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업계에서는 예측하고 있으며 힐리오와 버진 모바일USA는 젊은 소비자들을 주요 타켓으로 삼고 있고 같은 스프린트 네트워크를 이용하고 있어 이번 합병의 성공적인 결과가 예상된다고 한다.

SK는 이번 합병으로 미국내 사업자로가 아닌 지분투자 또는 컨탠츠 공급자로만 남을 가능성이 커졌지만 이렇게라도 수익을 거둬나가며 경쟁력을 키워 재입성을 노리는 것도 바람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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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Jae
중소기업의 접대비 비중이 대기업의 6배에 달한다고 하는군요.
중소기업 접대비 비중 대기업의 6배 - 연합뉴스
기사 전문 발췌
상장기업만 놓고 볼 때 529개 대기업의 전체 접대비는 3천96억원으로 매출액의 0.05%에 불과했으나 1천46개 중소기업의 접대비는 1천795억원으로 매출액의 0.30%에 달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접대비 비율은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6배에 달했다.

상장 중소기업의 매출액에서 접대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2002년 0.35%에서 2003년 0.34%, 2004년 0.26% 등으로 낮아지다 2005년 0.28%, 작년 0.30% 등으로 다시 높아지는 모습이지만 상장 대기업은 2002~2003년 각각 0.06%, 2004~2006년 각각 0.05%로 큰 변동이 없다.
중소 기업에 근무하면서 어느정도는 예상했던 사실이지만, 이렇게나 차이가 많이 날 줄은 몰랐습니다.

매출의 0.3%는 접대비로 나가야 한다는 것과 대기업에 비해서 그 비율이 6배가 차이가 난다는 것. 두가지 사실이 시사하는 바는 접대비 없이는 중소기업의 존립이 어렵다는 것과 여전히 구태의연한 접대에 의한 비즈니스가 성행하고 있다라는 것이 아닐까요?

0.3%라는 것이 작은 수치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 매출의 0.3%라는 것은 결코 적은 수치가 아닙니다. 전체 수익율의 0.3%가 아닌 매출의 0.3%입니다.

공식적인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상호 발전적인 형태의 거래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 중소기업은 접대를 더 많이 해야만 하는 것이고, 접대 자체는 왜 해야 하는 것일까요? 미팅을 하자고하면 안 만나주고, 식사나 한끼 같이 하자면 만나주는 그런 비즈니스맨들은 뭐하는 사람들일까요?

밥 한끼를 어떻게 대접했느냐에 따라 앞으로 이루어질 비즈니스의 질이 달라진다는 말은 여전히 과거의 일만은 아닌듯합니다.

어쩌면 제가 '접대'라는 단어에 대한 오버일 수도 있습니다. 밀실에서 술과 여자를 대접하는... 그런 모습이 드라마처럼 머리 속을 스쳐 지나고 있으니까요. 미래의 고객에게 식사 한끼 대접하는게 뭐가 문제일까?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우리나라는 희안하리만큼 give & take, 즉 오는 것이 좋으면 가는 것도 좋다라는 법칙에 잘 따르는 나라입니다. 접대하는 사람도 사심이 없고, 받는 사람도 사심이 없으면 오죽 좋겠느냐마는, 일단 뭐라도 하나 받으면 해줘야하고, 그러다보면 또 오는게 있고... 이게 우리네 정서 아니겠습니까?

비즈니스에 있어서는 공정한 경쟁관계에서 투명하게 일을 만들어 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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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Jae
'주차장 광고'가 특허출원 됐습니다. 우리가 쉽게 지나치기 쉬웠던 주차장을 또다른 광고매체로 활용함으로써 민영·시영주차장을 포함하여 백화점, 놀이공원, 극장, 광장등 이동인구수가 많은 전국의 곳곳과 상호관계를 결연하여 주차장광고의 제한을 넓혔다고 합니다.

<관련정보>
국내 기존광고매체가 아닌 새로운 광고매체로써 차량이 주차하는 곳에 다양한 자동차관련광고주(보험사, 대리운전, 자동차용품, 국내외 자동차업체등...)들이 주 소비자인 운전자들에게 광고메세지를 표현하여 홍보할 수 있는 타겟광고매체.

광고주의 슬로건 또는 로고등을 원하는 실사이미지로 출력, 제작하여 표현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브랜드 이미지를 어필하며 더욱더 효과적인 광고집행을 위하여 온'오프 광고효과를 매칭한 마케팅전략을 지원하는 등 새로운 옥외매체.

또 어떤 심리학자는 "현대인들의 시선이 점점 하늘(위)을 취중하기 보다는 땅(아래)을 취중하기 때문에 고객의 시점을 활용한 이색광고는 큰 효과를 갖고 올 것으로 보여진다"라고 말했다.

지역 및 주차장 환경미화개선 부분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인구밀도 부분에서 높은 인구 밀도를 자랑하는 부천시 시설공단에서는 부천시에 집행되어지는 광고주들에게 홍보지원프로모션등 다양한 홍보효과를 지원할 것을 약속하고 있으며, 민영,시영 주차장 등과 사업위임체결을 통하여 유동인구와 광고노출을 분석하여 소비자 타겟층에 맞게 지역 및 시설기관을 구분하여 다른 관련 기업 및 업체에게도 타겟광고 집행이 가능하도록 지원 하고 있어 극대화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주차장광고는 타겟을 위한 자동차관련업체와 더불어 다른 분야 광고주들에게도 이벤트 홍보로써 많은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재 서울에는 센트럴 시티, 밀리오레 - 명동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등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특허출원'입니다. 아직 특허를 획득한 것이 아닙니다.

출처 : 애드와이드커뮤니케이션,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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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Jae
▲ 국제협상전문가 : 이번 FTA 협상을 생각해 보자. 국제협상이 얼마나 중요한지 대다수 국민들이 실감했을 것이다. 게다가 앞으로 EU와 중국, 일본과의 FTA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협상전문가’가 향후 매우 중요한 직업으로 대접받을 것임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 수입판매상/무역전문가: 이번 협상 타결로 수출입이 확대될 자동차, 섬유, 전자업종의 상품을 중계하고 판매하는 딜러와 판매상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역규모가 확대되면서 또한 무역전문 인력 수요가 늘어나는 것 또한 당연한 이치다.

▲ 해외영업가 : 국내 기업의 미국 진출이 확대된 업종들은 보다 적극적인 시장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미국시장을 꿰고 있는 해외영업 전문가들을 찾는 기업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마케터 : 같은 조건 아래라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가장 먼저 강화하는 분야가 마케팅이다. 무한경쟁 하에서 다양하고 적절한 마케팅 기획을 하고 전략을 펼쳐나갈 마케터의 입지가 더 강화될 것이다.

▲ 전문법률가 : 국제노동법전문가, 기업인수합병, 구조조정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변호사는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저작권 전문가의 수요는 특히 클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 서비스 제공차 책임 강화’ 조항에 따라 미국에 비해 웹 관련 저작권 규제가 느슨한 국내 인터넷 업계에 수요가 클 전망이다.

▲ M&A전문가 : 한미 FTA가 실제 효력을 나타내게 되면 기업간 인수합병이 활발해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예상. 이에 따라 한국의 기업문화에 익숙한 M&A 전문가가 더욱 부각될 것이다.

▲ 전문직 종사자 : 이번 협정 발효 즉시 “전문직 서비스 작업반”를 구성하여 양국이 상호 합의한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직 자격 상호인정 논의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전문직 가운데 우선적으로 추진하는 분야는 엔지니어링, 건축설계 분야. 따라서 향후 이 분야의 자격증 소지자들은 미국 취업에 나설 수 있는 길이 열렸다.

▲ 신약개발자 : 복제약 생산에 의존하는 중소제약 업체는 어려움을 겪겠지만, 큰 규모의 제약기업을 중심으로 신약 개발에 나설 전문 연구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환경전문가 : 미국은 환경에 대한 규제가 엄격한 나라 중의 하나. 미국 기준에 맞는 환경규제를 평가하거나 관련 시설을 개발, 관리하는 직종이 뜰 것으로 보인다.

▲ 택배운송 서비스 종사자 : 미국으로의 수출입 증가에 따라 택배, 운송업에 종사하는 인력수요가 커질 것으로 비쳐진다.


출처 : 인크루트

사족. 음... 기획이나 IT쪽으로는 전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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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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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에서 새로운 종류의 신문(?)을 내놨습니다.
내용인즉슨...타이핑 치기 싫어서 조인스닷컴에 들어가서 캡쳐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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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LA에 살때
LA TIMES를 봤더랬습니다. 흥미로왔던 것은 주말판이 유난히 두꺼웠고, 평일판을 안보는 사람도 주말판은 구독하거나, 따로 구입을 해서 보더라는 사실입니다.

사실은 주말판이 좀 특별하긴 했습니다. 내용은 매거진 같은 형식으로 다뤄져 있구요. 게다가  쿠폰이 한묶음씩 들어있었거든요. 그러다보니 유난히 주말판을 들고가는 도둑놈도 많더라구요^^;; (값도 평일판보다 비쌉니다.)

아마 LA TIMES의 주말판같은 형식으로 나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솔직히 굴절된 정치적인, 이념적 성향을 배제하고, 기사 자체만 본다면 조선,중앙이 욕을 먹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주말판에까지 그런식으로 지면을 꾸며, 독자의 여가를 침해하려 한다면...(어떻하죠? ㅠ.ㅠ)

올드미디어로서 이런 시도는 참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몇 일전 포스팅했던 글 자펌합니다.
관련기사 : 콘텐트만 좋으면 올드미디어 얼마든지 생존

타임워너에 같이 근무하는 한 동료는 신문과 잡지가 21세기에도 살아남을 이유로 '3가지 B'를 꼽더군요. 화장실(bathroom), 침실(bedroom), 해변(beach)이라는 겁니다. 아무리 컴퓨터와 인터넷을 좋아하는 사람도 화장실이나 해변까지 랩톱 컴퓨터를 가져가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사람들이 읽는 습관을 버리지 않는 한 신문,잡지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3B를 염두해서 내놓은 전략이라면(아닐꺼라고 생각합니다만^^),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선택이 되겠네요. 해변이나 화장실, 침실에 가서도 PDA로 책보고, PMP로 영화를 보며.. 인터넷도 각가지 형식으로 접속 할 수 있으니까요.

뭐..나날이 줄어드는 구독자수와 발행부수에 따라 광고영역을 넓히기 위한 꽁수!라고 해도 할말은 없겠습니다만...

항상 그렇듯이 진실은 .. 저 너머에..

과연 밀려오는 인터넷과 UCC의 물결 속에서 어떤 전략들을 내세우고 치고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그네들의 속마음이 어떤지..애가 탈지 여유 만만일지.. 사실 이게 더 궁금합니다^^ 애가 타는 마음이라면 중앙SUNDAY는 발악이 되겠고, 여유로운 마음이라면 자신들의 성을 더 굳건히 하기 위한 포석으로 봐야하겠네요. (둘 다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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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Jae
이외수 선생님의 짝퉁공화국

링크가기 귀찮으신 분을 위한 [펌]


지금도 온라인 쇼핑몰이나, 오픈마켓, 각종 커뮤니티(카페..)등을 찾아보면 놀랍도록 쉽게 짝퉁 또는 밀수 상품에 대한 내용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저도 한때 일본 출장을 다닐 때는 전자제품 밀반입으로 짭짤한 용돈벌이를 하곤 했는데요, 이제는 범국가적으로 큰 사안이 된 듯합니다.

각종 커뮤니티를 살펴보면 보따리 장사를 기업적으로 크게 벌이는 경우도 있고, 투잡 형식으로 자잘하게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일단은 합법적인 경로가 아닌 것만은 분명합니다.

인천세관에서의 적발수만 해도 저 정도인데, 적발되지 않는 경우를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수치일 것입니다. 실제로 세관 무사히 통과하기..등의 노하우도 공공연히 돌아다니고 있는 상황이구요.

종합적인 원인이 있겠지만, 지금으로서는 도가 지나친 과시욕과 과소비가 현재의 상황을 만든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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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세관에서 지난 8일 짝퉁밀수에 대한 보도자료를 내놨습니다. 주로 항만으로 밀반입 되던 짝퉁 화물이 최근에는 비교적 운임이 비싼 항공화물을 이용하는 등 극성이라는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면,
인천항공세관에서만 작년 한해 66건(9만3천여점)을 적발했는데, 이는 진품시가로 514억 상당에 달하고, 2005년에 비해 건수는 2.4배, 수량은 9배, 진품시가로 3.3배 늘어난 수치입니다.

주로 부피가 작고 고가에 판매할 수 있는 시계류, 의류, 핸드백의 밀반입이 크게 늘었고, 작년에 비해 담배, 전재부품, 골프채, 안경, 신변악세사리 등으로 품목이 다양화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중국에서의 쭉퉁반입이 가장 많았고, 태국, 홍콩, 베트남, 인도네이아 순입니다.

특히 요즘은 특급탁송화물을 이용한 밀수루트가 자주 이용되는데, 운송료가 비싸지만 가장 신속하고 편리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만큼 수요과 이윤이 뒷바침 반증입니다.

더욱이 인천공항 항공화물을 이용한 짝퉁 밀수가 끊이지 않는다고 하니, 올해도 짝퉁 공화국의 오명을 씻기는 어려운 일일 듯합니다.


 짝퉁 밀수가 고위험 고수익 사업으로 인식되면서 최근에는 비싼 운임을 주고라도 특급탁송화물이나 항공화물을 이용한 짝퉁 밀수도 한층 기승을 부리고 있다. 소비자 권익보호와 공정무역질서 확립을 위해 수출입 통관단계에서 가짜상품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세관 단속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조기현 화물검사과장-
- 상기 원문은 제가 보도자료를 인용하여 스스로 작성한 문구입니다. -
- 해당 원문만 보기 원하시는 분은 이곳을 클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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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짜가 저기도짜가 짜가가 판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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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Jae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이 타임워너의 리처드 파슨스 회장과 미디어와 인터넷에 대한 대담을 했습니다. 신문상에는 본사 홍석현 회장-타임워너 파슨스 회장 "미디어를 논하다"라고 써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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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워너는  영화(워너브러더스), 잡지(타임, 포천,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방송(CNN), 유료 케이블 채널(HBO), 음악(워너뮤직), AOL, 컴퓨서브(인터넷 서비스업체), 웹브라우저 넷스케이프 등을 소유한 세계 최대 미디어그룹입니다. <상세정보 보기>

대체적으로 평이한 대화였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아이디어나 혁신적인 내용의 대화였다라기 보다는 "국내외 초대형 미디어의 수장들의 논의"..정도에 의의를 두면 좋을 듯 합니다.

전반적으로 평이한 대화이긴 했지만, 개괄적으로 뉴미디어올드미디어의 방향에 대한 대화는 잘 이루어 진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큰 흐름에 대한 이야기였다는 거죠.

한번쯤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관련기사 : 콘텐트만 좋으면 올드미디어 얼마든지 생존


파슨스 회장의 말 중에 재미난 말이 있더군요
타임워너에 같이 근무하는 한 동료는 신문과 잡지가 21세기에도 살아남을 이유로 '3가지 B'를 꼽더군요. 화장실(bathroom), 침실(bedroom), 해변(beach)이라는 겁니다. 아무리 컴퓨터와 인터넷을 좋아하는 사람도 화장실이나 해변까지 랩톱 컴퓨터를 가져가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사람들이 읽는 습관을 버리지 않는 한 신문,잡지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하게 맞는 말은 아니지만, 올드미이어의 미래에 대해서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는 생각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낙관하고 있을 상황은 아닙니다. 충분히 해변과 침실, 화장실에서도 올드미디어, 즉 책과 신문 등을 대체 할 만한 디지털기기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홍회장의 "자신의 성공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흔히들 성공하는 사람들은 무엇을 알고 있느냐가 10%, 그리고 10%는 누구를 아는가(인맥), 나머지 80%는 운이라 하더라구요.(웃음)
유머가 넘치는 사람인지, 스스로 겸손한 사람인지는.. 다만 그가 흑인임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대 미디어그룹의 수장 자리에 올라 설 수 있었던 것이 결코 "운"덕분 만은 아닐 것입니다.

그동안 인터넷을 얕잡아보며, 움크리고 있었던 초대형 미디어의 행보를 잘 살펴야, 격변하는 인터넷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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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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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링크 : 구글 CEO 슈미트, 창업자 페이지·브린 올해 연봉도 1달러

연봉 1달러 경영자의 의미는 시대에 따라 바뀐다고 한다.
제2차 대전 당시에는 연봉 1달러는 기업가의 희생을 의미했고, 1970년대 크라이슬러리 아이아코카 회장은 기업의 대규모 구조조정과 경영자 자신의 연봉을 1달러 선언함으로서 주주들에게 기업 회생의 확신을 심어주고, 이로 인해 기업을 살리는 전설적인 경영자로 기록되었다. 또한 2000년 닷컴 버블 붕괴 때는 고통을 함께 한다는 의미였다고 한다.

구글에릭 슈미트 CEO와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 래리 페이지는 2004년부터 3년째 연봉이 1달러다. 애플의 창업자이자 CEO인 스티브 잡스, 드림웍스 SKG의 CEO 제프리 카젠버그, 네트워크 장비업체 시스코존 체임버스 회장, 에너지 기업 킨더모건의 CEO 리치 킨더, 야후 회장 겸 CEO 테리 시멜도 연봉 1달러 경영자이다.

사견으로 이들 CEO들의 1달러 연봉을 말하자면, 어차피 스톱옵션이나 엄청난 지분으로 결코 손해보는 일을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엄청나게 대단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치 않는다. 마침 나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연봉 1달러’를 거꾸로 ‘거부(巨富)의 상징’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고 한다.

야후 CEO 테리 세멀의 경우, 2006년도에 연봉 1달러를 대신해 인센티브를 포함해 900만주의 스톡옵션을 받았고, 구글 공동창업자 브린페이지도 2004년 주식 공개 때 자신의 지분을 팔아 현금 22억달러와 18억달러를 갖고 있으며, 이들이 아직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가치만 해도 150억달러를 훨씬 넘는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도 6억7000만달러어치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 연간 배당 수익만 수천만달러에 이른다고 하니 ‘거부(巨富)의 상징’으로 보일 수도 있겠다. (사실 나도 그렇게 보인다.)

차라리 능력껏 일하고 능력껏 챙겨서, 빌게이츠나 웨런버핏처럼 기부를 했다는 뉴스가 지금 시대에는 더 따뜻한 소식이 되지 않을까 한다.

사족. 본문은 '연봉1달러'로 검색해서 나온 기사를 자료로 "나름대로" 정리 했습니다.
사족2. LA타임즈에서 연봉 1달러의 의미 변천에 대한 기사가 2006년 4월 27일경에 나왔다고 하는데, 찾을 수가 없네요.. 혹시 아시는 분께서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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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Jae
사람들이 포털에서 신문을 보는 이유를 오늘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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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 30분경 Joins.com 메인 페이지 헤드라인 부분입니다.
제가 기독교인이라 또 잘나신 도올님께서 무슨 말씀을 지껄이셨나 궁금해서 기사를 클릭했습니다.
도올님의 망언보다 더 분노캐 한 것은 바로 기사의 내용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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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기사더군요. 도올이 낸 책을 광고하는 기사였습니다.
게다가 자사기사가 아닌 연합뉴스 기사더군요.
책광고를... 그것도 자사기사도 아닌 것을... 헤드라인자리에 배치해두다니..

댓글을 보니.. 점점 온라인 구독자는 줄어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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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중앙일보만의 문제는 아니겠죠. 언론사닷컴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정말.. 가관인 경우가 많습니다. 포털의 독과점 문제만 탓할게 아니라, 언론사들의 노력이 더 시급한 것 같습니다.

사족. 조인스닷컴에 감정을 가지고 쓴 글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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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Jae
올블로그에 다양한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재미있군요.
내심 섭섭하기도 합니다. 제가 웹쟁이다보니, 웹이나 IT에 관한 볼꺼리에 더 관심이 가는게 인지상정이겠지요. IT관련 내용만 올라온다고 푸념을 하기도 했는데 ...역시 사람 마음이라는게...
저도 오늘의 마지막 포스트는 웹하고 전혀~ 상관이 없는 내용으로 해보렵니다.

사실은 오늘 하루 내내 이른 아침에 열받아 올린 포스트가 어른거렸습니다. 할 일 없는 날은 항상 이런 잡생각에 시달리죠;;;
관련글 : 유럽서도 도요타 독주 - 현대차는 뭐하나?
사실 기업이 잘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하는거지..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지금 현대차 상황이 썩 좋지 않고, 이상하리만큼 요즘은 애국...이란 단어가 자꾸 떠오릅니다.(위안부 청문회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괜찮은 기업 하나가 나라를 부강하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한국은 몰라도 삼성을 알아주는 나라도 꽤 되죠.) 말 그대로 부유하게 해주고 강하게 해준다는 말입니다. 전세계를 지배하는 공통적인 개념이 바로 돈이기 때문에 돈을 목적으로 움직이는 기업이야 말로 그 나라 보루 아닐까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솔직히 미국시장에서 현대차의 입지는 '세계에서 6번째로 큰 자동차 제조사'라는 표현이 무색합니다. 인지도가 상당히 떨어진다는 말입니다. 2006년 반년정도를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LA에 머물렀습니다. 현대차 10대도 못 본 것 같습니다. 반면에 거리 대부분을 채우고 있는 차종은 일제였습니다.
그럼 어떻게 세계에서 6번째로 큰 자동차 제조사냐구요? 미국 외 지역에서.. 그리고 일부 차종..특히 저가형/소형 차종에 있어서 높은 생산율/판매율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미국이야 말로 가장 큰 시장이고 그로 인해 전 세계 차종의 각축장 입니다. 미국을 잡아야 세계를 잡는거죠.(속된말로 미국을 먹어야 세계를 먹습니다.)

왜 미국에서 일제차가 잘 팔려?
1. 내구력이 좋다.
미국은 우리나라처럼 몇걸음 걸어가면 서비스센터가 보이는.. 그런 구조가 아닙니다. 그리고 차 수리를 맡겨두고 앉아 기다리면 수리를 금방 끝내주는 서비스를 해주는 바디샵(정비소)는 없습니다. 아주(아주아주아주x3) 경미한 문제가 아닌 이상에는 적어도 하루.. 몇일이 걸리는 것은 부지기수입니다. 그러다보니 고장이 안나는 차를 선호하게 됩니다. 그리고 한번 정비소 들어가면 수리비가 기본 500불(50만원)입니다. 그러니 고장 안나는게 장땡이죠!

2. 중고차 가격이 보장된다.
1번 항목과 연관되는 부분입이기도 합니다.
중고차 가격이 중요한 이유는 자신의 재산이 보존 or 소멸/축소의 사안이기 때문에도 민감합니다. 그리고 사고 후 보험회사로부터 보상을 받을 때, 중고차 가격이 그 보상액을 결정합니다.
이 두가지만 봐도 중고차 가격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죠?

3. 값이 싸다
사실 값은 현대차가 더 싸죠..

제 경험담입니다. 차를 구입하려고 중고차 매장을 갔는데, 딜러가 도요타 캠리를 추천합니다.
워런티(AS보증기간)는 끝났고, 마일리지가 10만마일짜리 차였는데 아주 상태 좋다고 소개를 해줍니다. (한국으로 치면 10만 마일이면, 16만Km를 달린셈입니다.) 일제차는 10만마일 탄 차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국산차를 16만Km까지 사용하시는 분 계십니까?.. 그다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정도로 일본차의 내구력은 정평이 나있습니다.
잘 아는 자동차 딜러분이 이렇게 조언해주시더군요. 일본차는 관리가 잘 된 차라는 조건하에15만마일(24만Km)까지는 사도 괜찮다. 유럽차는 7만마일/미국차는 5만 마일이 적당하다. 하지만 한국차는 절대 중고로 사지마라. (화나더군요..)

현대차 미국에서 힘을 못쓰는 이유는..
품질 문제라는 것입니다. 예전.. 현대차가 지금의 기술력을 갖고 있지 못할 때부터 내려온 선입견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자동차 딜러분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아직은 아니다." 였습니다.
한번은 제가 "아니 이거(소타나NF) 미국 어쩌구 충돌 테스트에서 최우수 품질 받았다잖아요!!"라고 반론을 펴봤습니다만, 딜러분 왈 "그 테스트라는게 자사차에 유리하게 얼마든지 상황을 만들어서 할 수 있는 것입니다."라는 카운터를 맞아 도리어 제가 큰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어떤 분은 이런 말씀도 하시더군요. "도요다의 렉서스 브랜드처럼 현대차도 고급 브랜드를 만들어서 이미지 개선을 해야합니다."

왠지 일제차에 비해서 한국차가 질이 떨어진다..라고 하면 ..그렇겠지..하는 자포자기심정이 드는건 제가 패배주이자라서 그런걸까요? 일제 신봉자라서 그런걸까요? 어릴때부터 일제/미제가 최고야..하는 소리를 들으며 커온 환경 탓일까요? 제 스스로는 선듯 결론을 내릴 수가 없군요. oTL

어디가서도 made in Korea가 최고야! 한국 브랜드가 최고야! 라고 말 할 수 있는 자신감 심어주는 기업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습니다.

사족.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현대차.. 쓸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쓰는 제차도 99년도식 현대차로 14만Km를 탔습니다.
        아직 멀쩡히 잘 타고 있답니다^^
사족2. 그래서 미국에서 무슨차를 샀냐고 물으시는 분이 계시네요^^;;
          지인이 타던 차를 물려받아 (꽁짜로) 탔습니다. 굿타이밍~
          2000년식 아우디A4였네요.. 차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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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Jae
아.. 아침부터 속쓰리다. 어제밤 늦게 먹은 불닭 때문이 아니다.
연휴기간 보지 못했던 외신들을 몰아서 보던 중 도요타의 유럽에서의 선전 소식을 들었다.
애국자도 아닌 것이 일본기업이 잘나간다는 소리를 들으면 괜시리 열이 뻗친다.
관련기사 : 유럽서도 도요타 독주
미국에서도 도요타는 GM, 포드를 눌러 판매율 1위를 달성하더니만, 유럽까지 정복해버린것이다.
또한 도요타의 공세가 만만치 않다. 곳곳에 공장을 신설한다는 뉴스가 외신을 채우고 있다.

몇일전에는 현대가 크라이슬러 산다고 해서 괜시히 기분 좋았는데, 루머였다고한다. 그럼 그렇지. 설마설마했다. (사실은 속으로..현대차가 미쳤나? 싶었다.)
관련기사 : Hyundai Denies Report of Chrysler Deal

이런 상황인데, 국내에서 한없이 쪼그라 들고 있는 현대차를 보고 있노라면 씁쓸하다. 외신에 보도 될때 보통 현대차를 'Hyundai Motor Co., the world's sixth-largest automaker'라고 소개한다. '세계에서 6번째로 큰 자동차 제조사'라는 말이다. 전 세계의 수많은 자동차 제조사 중에 6번째라는 것은 단연코 자랑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국내에서 보여주는 실망스런 모습으로 국민적 지지를 잃어가고 있다. 특히 노조 문제로 인한 신임도 하락은 국내외적 생산라인에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
국민 정서상 기업이 사랑받는 다는 것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적어도 욕은 먹지 말아야지...

신문에서 국내 경제면을 보노라면 나오는 것은 한숨뿐이다.
애 더 크기전에 이나라를 떠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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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J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