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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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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슨스 타임워너 회장 - 미디어를 논하다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이 타임워너의 리처드 파슨스 회장과 미디어와 인터넷에 대한 대담을 했습니다. 신문상에는 본사 홍석현 회장-타임워너 파슨스 회장 "미디어를 논하다"라고 써있네요. 타임워너는 영화(워너브러더스), 잡지(타임, 포천,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방송(CNN), 유료 케이블 채널(HBO), 음악(워너뮤직), AOL, 컴퓨서브(인터넷 서비스업체), 웹브라우저 넷스케이프 등을 소유한 세계 최대 미디어그룹입니다. 대체적으로 평이한 대화였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아이디어나 혁신적인 내용의 대화였다라기 보다는 "국내외 초대형 미디어의 수장들의 논의"..정도에 의의를 두면 좋을 듯 합니다. 전반적으로 평이한 대화이긴 했지만, 개괄적으로 뉴미디어와 올드미디어의 방향에 대한 대화는 잘 이루어 진 것 같습니다..
음원으로 게임중독예방 이것이 사실이라면 굉장히 획기적인 일입니다. 잘 응용한다면, 컴퓨터중독도 막을 수 있고, 쇼핑중독도.. 지름병도 예방하겠네요^^ MS나 구글같은 곳에서 이 음원을 확보하게 된다면..? @.@;;; 비록 "세계최초"라는 이런 수식어는 달리지 않았지만, 빨리 비즈니스화 해서 세계 시장에 내놓았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사운드 개발업체 엑스티브에서 게임을 하면서 동시에 게임중독예방에 도움을 주는 게임중독예방음원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중독예방음원은 게임중독방지에 관한 메세지를 1초당 10,000회~20,000회까지 반복 청취하게 함으로써 사람이 직접적으로 들을 수는 없지만 뇌의 잠재의식에 메세지가 주입되어 게임중독에 빠지면 안 된다는 지각을 할 수 있게 하는 음원이다. 사람의 뇌파와 사람의 청감으로는 인지할 ..
저작권 노이로제 강화된 저작권법에 노이로제가 걸릴 지경이다. 모처럼 활발한 블로깅을 하려하는데 이미지 하나, 음악 하나에 일일이 신경을 써야하니 말이다. 그러나, "남의 것을 존중해야 내것도 존중 받을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이정도의 불편함을 감수하겠다는 생각이다. 좀전에 올브로그에 중복 피딩 좀 하지 맙시다.란 포스트를 작성하면서 네이버에서 이미지를 다운 받아 사용했다. 출처도 알 수 없는 그런 이미지여서 그러려니 했는데, 왠지 꺼림직하다. 어쩔수없이 추워 꼼짝도 하기 싫어하는 몸뚱아리를 움직여 해당 사진을 찍고 들어왔다...(혈액형이 AB형으로 반쯤 소심이라 그런가보다;;) 넷상에 무분별하게 펌질 당하고 허락없이 2차가공 된 수많은 자료들이 있는데, 그에 대한 이용권은 어떻게 될런지.. 또 이미지 캡쳐나 부분 이용..
올브로그에 중복 피딩 좀 하지 맙시다. 오늘 날씨가 추워 나가기 귀찮다보니 마냥 PC앞에 앉아 주절거리게 되네요. 올블로그에 피딩된 글을 읽다보면, 자추 된 글과 재발행을 자주 목격하게 됩니다. 이미 많은 논란과 토론이 진행된 상태니 넘어가도록 하구요. 동일한 글를 서로 다른 블로그에 포스팅해 피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본인의 의견을 피력하기 위한, 자추의 확장 개념인지.. 아니면 정말 몰라서 그런건지는 본인만이 알고 있겠지만, 저는 좀 눈살이 찌푸려지네요. 추천이 찍혀 있는 것을 보자면 아마 자추를 날리는 것 같고, 오늘의 추천글에 올라기는 걸 보면, 전자의 경우 같습니다. 그런 경우를 보면 전 과감하게 스팸신고를 눌러버립니다만... 한번 다 함께 생각해보자는 의미로 포스팅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특정인을 지칭하지도 않겠습니다. 공공의 이익..
연봉 1달러 경영자가 주는 의미는 무얼까 뉴스링크 : 구글 CEO 슈미트, 창업자 페이지·브린 올해 연봉도 1달러 연봉 1달러 경영자의 의미는 시대에 따라 바뀐다고 한다. 제2차 대전 당시에는 연봉 1달러는 기업가의 희생을 의미했고, 1970년대 크라이슬러의 리 아이아코카 회장은 기업의 대규모 구조조정과 경영자 자신의 연봉을 1달러 선언함으로서 주주들에게 기업 회생의 확신을 심어주고, 이로 인해 기업을 살리는 전설적인 경영자로 기록되었다. 또한 2000년 닷컴 버블 붕괴 때는 고통을 함께 한다는 의미였다고 한다. 구글의 에릭 슈미트 CEO와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 래리 페이지는 2004년부터 3년째 연봉이 1달러다. 애플의 창업자이자 CEO인 스티브 잡스, 드림웍스 SKG의 CEO 제프리 카젠버그, 네트워크 장비업체 시스코의 존 체임버스..
올블로그, 미디어다음에 출연(?) 우연찮게 보게됐네요. 올블을 알게된게 한달 남짓한 저로서는 미디어에 게제된 경우를 처음보는데.. 웹2.0의 핵심철학중 하나이기도한 집단지성은 참가자들간 신뢰가 핵심이다. 신뢰에 금이간 집단지성은 그만큼 의미가 퇴색되기 마련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외 블로고스피어에서 집단지성의 힘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강하게 흘러나와 주목된다. 사용자 추천을 근간으로하는 딕닷컴과 올블로그가 추천수 조작 논란에 휩싸인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해서 많은 블로거분들이 "이미" 여러 의견을 내놓고 계시죠. 민노씨 "올블과 '자추'문제" , "올블문제를 위한 초간단 제안" 몽양부활 "Digg 등의 추천 알고리즘이 올블로그에 주는 시사점" 많은 분들의 의견이 있었는데, 특히 기억에 남았던 포스트를 정리해봤습니다. 이분들 포스트에 트랙백을..
사람들이 포털에서 신문을 보는 이유 사람들이 포털에서 신문을 보는 이유를 오늘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오늘 오후 1시 30분경 Joins.com 메인 페이지 헤드라인 부분입니다. 제가 기독교인이라 또 잘나신 도올님께서 무슨 말씀을 지껄이셨나 궁금해서 기사를 클릭했습니다. 도올님의 망언보다 더 분노캐 한 것은 바로 기사의 내용이였습니다. 광고기사더군요. 도올이 낸 책을 광고하는 기사였습니다. 게다가 자사기사가 아닌 연합뉴스 기사더군요. 책광고를... 그것도 자사기사도 아닌 것을... 헤드라인자리에 배치해두다니.. 댓글을 보니.. 점점 온라인 구독자는 줄어들 듯 합니다. 비단 중앙일보만의 문제는 아니겠죠. 언론사닷컴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정말.. 가관인 경우가 많습니다. 포털의 독과점 문제만 탓할게 아니라, 언론사들의 노력이 더 시급한 것 같..
따뜻한 마음 품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 아침 전철에서 매우 감동 받은 공익광고를 봤습니다. 노둥부 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서 하는 장애인고용촉진 캠패인이더라구요. 참 멋진 공익광고였습니다. 네이버에 찾아보니 좀 오래전 광고더군요. 하지만 아직 못보신 분들과 감동을 나누자는 차원에서 포스팅합니다.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는 하루 되시길... 볼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보는 방법이 다를 뿐 입니다. 말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말하는 방법이 다를 뿐 입니다. 걸을 수 없는 것이 아니라 걷는 방법이 다를 뿐 입니다. 방법이 다를 뿐 입니다. 우리는 함께 합니다. 사족. 몇일 전에 썼던 관련 포스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