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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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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을 즐기다 외부에 포스트가 노출되면서 악플이 달리기 시작하는군요. 아무래도 블로그 주제가 미국과 뉴욕에 대한 내용이다보니 미국에 대한 적대감이 있는 사람들의 악플이 많습니다. 몇일전에 다른블로그를 통해 발행했던 "미국인의 유머와 위트"라는 제목의 포스트에 달린 댓글입니다. 이제 시작한지 일주일 남짓 된 썰렁한 블로그인데 이렇게 악플이라도 달리니 즐거운 마음으로 상대해주고 있습니다;;; 덧)본의 아니게 블로그 광고가 되어버렸군요 ㅎㅎ;;
익사이팅 올블로그 좋은 블로그와 블로거를 찾게해주는 올블로그. 올블로그의 아이덴티티가 그것에 있다고 알고있다. 오늘은 무슨 이슈가 터졌을까, 그 이슈에 대해 블로거들은 어떻게 생각을 할까하는 마음에 방문하곤 한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좋은 블로거, 좋은 포스트를 만날수있으리라는 기대로 그곳을 방문한다. 집단지성이라는 웹2.0의 철학에 맞게 블로거 한사람 한사람의 추천으로 메인페이지가 결정되는 자유도 높은 시스템. 그것은 올블로그가 블로거에 가지는 믿음인데... 차마... 캡쳐조차 하기 싫은 장면이 수두룩한 포스트가 이렇게나 많은 추천을 받고 메인에 노출되어 있었다. 하하하하하하하;;;;(지금은 삭제된 듯...) 이젠 여자 후배들한테는 올블로그 소개를 삼가야할 듯하다. 나를 무슨 짐승 보듯이 볼 것 같다. 심장이 약한 친구..
그곳에서 느끼는 오랜 기억의 향기 그의 블로그를 돌아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향수에 빠져들게 된다. 아련히 오래된 낡은 일기장을 들여다보는 느낌이랄까? 그곳에서 나는 한장한장 오래된 일기장 속에서 지금의 나와는 다른 나를 발견하고 피식 웃고있는 나를 느낀다. 그의 블로그에서 느낀 한가지가 더 있는데 그의 글을 읽다보면 한편의 현대소설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는 것. 현대소설이 가지는 의미는 96학년도 수능 언어영역에 그것이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했다는 것이고, 나는 항상 모의고사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는 것이다. 내가 현대소설에 유난히 강했던 까닭은 학교 도서관에는 입시와 관련된 현대소설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고, 그 도서관을 지키는 소녀가 나의 짝사랑 상대였기 때문이다. 그의 블로그에서 사춘기 시절의 묘한 감정을..
블로그로 인한 의견 마찰 블로고스피어에서만 있을 줄 알았던 일이 현실에서 벌어졌군요. 뉴욕인(NewYorkIn)이라는 블로그를 개설했습니다. 곧 런칭할 서비스의 하위 도메인에요... 처음에는 서비스 정식 오픈 전에 해당 컨탠츠를 블로그를 통해 노출시켜 반응을 살펴보자는 의미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단 몇백명이라도 좋으니 트래픽을 높혀놓자는 의미도 있었구요. 세번째는 블로그를 통한 서비스 공급자가 아닌 한 사람으로서 소통을 하자는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컨탠츠 베타테스트로서의 블로그는 몇가지 문제가 있어 포기하고 두번째와 세번째 목적에 의해 운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 외에 두명이 팀블로깅을 하게 되었죠. 몇일전 보신분도 있겠지만 그 블로그에 인기검색어를 딴 포스팅이 몇개 올라왔습니다. 저는 관리자 권한으로 다 삭..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 고민상담 올블을 자주보는 올블러에요. 요즘 제마음을 저도 잘 모르겠어요. 저는 오늘로 약 1년된 블로거랍니다. 별로 특별한 것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는 그런 평범한 블로거에요. 처음에는 블로그하면서 사람들하고 같이 교류한다는게 너무 잼미있었고 포스팅을 하면 댓글이 달리고, 그 댓글에 또 댓글을 다는 재미에 밤을 지새는 줄 몰랐지요. 그러다가 차츰 직접 만나서 밤새 이야기를 나누는 정도까지 간거에요. 가정이 있는 남자가 이정도였다면 좀 심각하죠? 그래도 좋았어요. 블로깅이... 블로깅 좋아하지만 가족은 더 좋아해, 아니 사랑해!!!라고 자위하면서 그런 만남을 계속해왔어요. 집안에 우환이 찾아왔어요. 생각할 여력도 없었고 그러다보니 자연히 블로깅을 멀리하게 됐죠. 오랜 방황 끝에 멀리 뉴욕까지 오게 됐어요. 사랑하..
올블로그 리퍼러가 없다. 그리고 야동의 습격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 다음 블로거뉴스, 오픈블로그, 캐리어블로그 이렇게 5개가 제가 정식으로 등록해서 사용하는 메타 블로그 서비스입니다. 평소 방문객이 그다지 많지 않은 블로그지만, 글을 발행하면 항상 올블로그를 통해 3~400명정도의 손님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다지 재미도 없는 글을 써서 그런지 방문객이 늘 고만고만하더군요. 방문객이 고만고만하다보니 리퍼러를 보면서 누가 들어왔나 살펴보는 것도 블로깅의 소소한 재미이기도 합니다. 역시나 지난 1년 동안 올블로그를 통해서 제일 많은 방문자가 들어왔고, 미디어다음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미디어 다음은 포스트 한개만으로 저정도의 방문자를 얻었다는 것입니다 ㅎㅎ;; 저는 인기검색어로 포스팅하는 경우가 없는데 네이버 검색을 통해서도 많이 들어왔네요 그런데 요..
거짓말쟁이 블로거 독자가 있기에 신문이 존재하고, 독자가 있기에 광고가 존재하고, 광고가 있기에 신문이 존재한다. 독자가 없어도 블로그는 존재하고, 독자가 없어도 블로그 광고가 존재하며, 광고가 없어도 블로그는 존재할 수있다. 요즘 신문은 독자확보를 위해 거짓말을 한다. 때로는, 사실이 아닌 것을 알면서도 그것을 방조한다. 독자들이 원하고 광고주가 원하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 그래야 존립할 수 있으니까. 그에 비해 독자와 광고주에 자유로운 블로그 다소 주관적이고 전문성이 떨어질 수는 있지만 적어도 거짓말을 하지 않아도 그 존재를 유지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욕하면서 배운다는 우리네 옛날처럼 어느덧 그토록 손가락질하고 비판하던 언론의 모습이 블로거들 안에 들어와 자리 잡고 있다. 거짓말쟁이 언론, 거짓말쟁이 블로거...
야동의 힘 야동은 이를 보는 이들에게 불끈불끈 힘을 불어 넣어주는 강력한 강장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블로거에게는 방문자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려주는 강력한 트래픽 유발의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과도한 야동, 포르노 키워드의 사용은 해당 서비스社 "미성년자보호규정"에 의해 블라인드 처리가 될 가능성이 높사오니 개념있고 적절한 이용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또는 키워드를 이용한 낚시 블로거라 오명을 뒤집어 쓸 가능성이 높다는 치명적인 리스크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애드센스를 달아 놓으셨다면, 스팸 블로그 또는 음란성 블로그라 구글에 신고, 계정 박탈 사례도 발견되고 있사오니 이용하시는 분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인터넷에 가장 강력한 키워드... 야동 그리고 포르노... 개념 블로거들의 이상적인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