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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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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따르는 말, 사람이 떠나는 말 '말'이라는 것은 딱히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생각과 마음을 전달하는 도구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렇다면, 대화라는 것은 '저와 당신'이 '말로 소통하는 그 순간'을 의미하겠죠. 요즘 '소통'이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요,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하죠... 암튼 소통을 하면 서로를 알수 있게 됩니다. 그렇다면, 대화 주제에 따라 그 '앎'의 종류가 달라지겠네요. 이곳 Think Big, Aim High는 제가 여러분들과 대화를 시도하는 곳입니다. 말이 글로 표현되었을 뿐, 항상 저는 방문해주시는 모든분들과 대화하려고 노력합니다. 부디 부족한 글솜씨일지라도 대화에 응해주셨으면 좋겠네요 :) 그리고, 오프라인상에서도 이런 멋진 소통이 가능하면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 지난 주말은 신들린듯이 블로깅을 했습니다. 쓰는 ..
블로깅 커뮤니케이션 - 최악의 커뮤니케이션 10가지 펌 + 패러디 ... 오버가 심하니 양해해주시길! 최악의 커뮤니케이션 10가지 1. 대꾸 안하기 이것처럼 나쁜 의사소통법이 있을까? 무슨 말을 했는데 대꾸가 없으면 '대답할 가치가 없다'는 말을 하는 것과 같다. 증거를 남기지 않고 사람 열 받게 하는 기술도 대답을 안하거나 침묵을 길게 유지한 후 대답하는 것이다. 바로 대답하기 어려운 말이라면 '잠깐만'이나 곧 대답을 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주어야한다. → 댓글 없는 포스트는 댓글을 달 가치가 없다는 무언의 시위다. 글을 봤으면 댓글을 꼭 달자. 글이 길어 부담을 느낀다면 '선리플 후감상'이라는 멘트라도 매너있게 남기자. 2. 감정 무시하기 별 것 아닌 일에도 감정이 많이 상하기도 한다. 감정이 상한 것은 생각하지 않고, 잘못을 따지기만 하는 것은 좋지 ..
네이버 등록완료 :) 네이버에 등록됐네요. 여기 저기서 등록실패 포스트를 봐서 쪼~끔 긴장했는데 한번에 됐습니다. 삼주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그런데, 홈페이지 제목을 지들 맘대로 정했네요;;; 에효... 수정요청 했습니다. 흐흐~
인맥 쌓기 프로젝트 참가합니다 - 혜민아빠의 '4차 블로그 포럼' 혜민아빠님께서 다시 좋은 자리를 마련하십니다. 만사 제껴놓고 참석하고 싶은데, 아직 다음주 스케줄이 안나와서... oTL 월급쟁이는 슬퍼요.. 4차 블로그 포럼 주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제목 : 블로그 인맥 쌓기 프로젝트 일시 : 4월 11일 오후 7시 장소 : 서울 시청역 근처, 에델만코리아 삼화빌딩 7층 주제 : ▶ 블로그를 인맥쌓기위해 어떻게 쓰는가? ▶ 인맥 관리와 블로그의 상관관계? ▶ 블로그를 통해 알게된 인맥들의 에피소드? ▶ 어떤 블로그 인맥을 원하시는지요? ▶ 현재 몇명의 블로그 인맥이 있다고 생각 하시는지요? 일단 참가신청 합니다. 절대 취소하는 일이 없도록 이번주 부지런히 일해둬야겠네요 :) [참가신청] [1차 : 참석][2차 : 불참 - 집에 멀어서;;] ★ 여러분의 블로그는 얼마나..
나의 블로그 이야기 제3회 블로그 포럼 '여러분의 블로그 이야기' 간접체험을 통한 제 생각 정리입니다. 글의 흐름은 포럼 순서를 참고 하였고, 참석자의 입장에서 써볼까합니다. 무엇보다도 훌륭한 텍스트와 동영상 덕분에 직접 체험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좋았습니다. :) 저는 블로깅을 3년전 아이 생일을 맞이하면서 '무언가 아이를 위해 남길 것이 없을까?'에 대한 해답으로 블로그를 이용한 포토앨범으로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도 다음블로그에 오직 '아이사진'만으로 운영하고 있구요. 다음블로그를 이용하는 이유는 가족이나 친지 모두가 다음아이디를 갖고 있는 관계로, 그분들과의 접근성의 용이함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부지런히 업데이트하는 편은 아니고, 한달에 두세번정도 몰아서 사진을 업데이트하는 수준입니다. 약 50일 전에 티스토리에..
내 블로그가 비싸졌다 - $47,985 지난 지난 2월 16일 사이트가치 $0 아직 이거 모르시는 분은 요기를 클릭하세요. 현재 무려 $47,985.90 음하하하. 약 한달보름만의 성과!! 기념으로 기념샷과 스킨 변경!! 정말 이 값이라면... ??!! 조금 더 오르면 팔아야지;;; 관심 있으신분 미리미리 연락주세요~ :) 다른 블로그 가격 알아보는 사이트
우리 좀 솔직해지자? 유난히 포스팅꺼리가 없는 날.. 이런 유혹에 빠져듭니다. 소설을 한편 써볼까......? 네이트온을 주메신저로 쓰는 저는 메신저 하단에 나오는 티커형 노출 문구를 항상 보게 됩니다. 보통 [뉴스]와 [오늘의톡]가 나오는데 담당자 참 대단합니다. 확실히 글의 선택과 타이틀 선정에 탁월한 감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게 다분히 짐승기질이 있는지라 저런 제목이 보이면 저도 모르게.. 클릭을 해버립니다.orz 그리고 순례를 해버리죠. 30분 정도 적절히 빼앗기는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짐승기질이 다분한 저로서는 이런 제목에 끌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많은 글들에 "소설" 즉, 허구아니냐는 댓글이 자주 보입니다. 네이트 톡이 신춘문예냐?라고 까지 몰아붙이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
플톡..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me2day를 모르기 때문에 일단 그 둘을 비교할 수가 없다. 다만 동류 컨셉의 서비스라고 하니 왜 블로깅을 그만두고 me2day로의 이동이 일어났는지 이해할 만하다. 플레이톡. 대체 뭐가 좋다는거야? 장황하게 설명 할 것도 없다. 그 참을수없는 가벼움이다. 지금의 내 블로그는 고등학교때 여자친구에게 보여줄 목적으로 쓰던 일기장과 비슷한 것 같다. 본래 모습보다는 가면을 쓴 나를 보여주게 된다. 그녀 앞에서 생전 피지도 않던 담배를 물고 폼잡던 식의...그런데 진심이란건, 사랑이란건.. 가슴이 통해야하는 거잖아? 사람들과 진실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블로깅 한다해놓고, 정작 나는 가면을 뒤집어 쓰고 있었던 것이다. 플톡에서는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을 느꼈기에 나도 모르는새 자유를 느꼈나보다. 내게는 플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