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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와 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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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승부사 '풍림화산' 1. 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일일부독서 구중생형극). 안중근의사의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는 말씀이죠. 책은 인간의 정신적인 성장을 도와주는 수단(양식)입니다. 그럼으로,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정신적으로 풍요로워질 수 없다는 것은 너무도 자명한 사실입니다. 마치 입에 가시가 돋아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해 삐쩍 말라가는 사람처럼 되는 것이죠. 2. 한때 '책 읽지 않는 한국'이라고해서 굉장히 이슈가 된 적이 있습니다. TV방송에서도 책 읽기 운동을 전개했을 정도였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이 2006년 12월에 발표한 '국민 독서실태 조사 결과'에 보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1인당 1년 평균 독서량이 11.9권, 성인의 월평균 독서량은 1.3권이였습니다. 이웃 일본의 6.1권, 미국의 6.6..
하루 한번은 웃자. loading... 100% by rince 어린아이들이 하루에 평균 3-500번 정도를 웃는데 비해 성인들은 하루에 7-10번 정도 웃는다고 합니다. 살아가면서 웃음을 잃어 가고 있는 것이죠. 그나마 성인이 10번 정도 웃는다고 해도, 하루동안 웃는 시간은 채 5분도 되질 않습니다. 하루 24시간을 살면서 웃음을 짓는 시간이 겨우 5분입니다. 우리가 보통 70살 까지 산다고 가정할때 TV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약 7년이고, 잠자는데 23년 정도, 일하는데 26년, 근심 걱정을 하는데 7년, 양치질하고 씻고 화장실 가는데 약 3년 반, 그리고 화내는 시간은 약 2년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면 웃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하루 열번 웃는 시간 약 5분 평생을 다 합쳐봐야 겨우 88일 밖에 안됩니다. 그나마 성인도 나이가 들수록 웃음이 줄어 50이 넘어..
프로젝트 공지 : 블로그의 재발견 올블로그가 최근 개편을 하면서 이슈성 글이 첫페이지를 장식하는 경우가 많아 올블로그 인기글 위주의 블로깅을 하게 되면, 블로그 상의 이슈가 무엇인지는 알게된다는 이점이 있으나, 포털에서 제목에 낚여 기사를 보게되는 경우와 같은 상황을 겪기도하고, 이슈에 별 관심이 없는데 보게 됨으로서 또다시 '참견'을 하게되는 일이 잦아지게 됩니다;;; 포스팅꺼리가 생기는 건 좋지만 과도한 참견과 이슈 포스팅이 제 정신세계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 다시 구독과 즐겨찾기 위주의 블로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올블로그도 자주 가구요 :) 골빈해커님이 인용문을 통해 말씀하셨다시피 올블로그는 블로거와 좋은 글을 연결해주는 곳입니다. 그래서 많은 블로거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죠. 몇달 전에 반짝 올블로그 상에 타인의..
링크, 즐겨찾기를 정리했습니다. 그동안 사이드바에서 Link를 제거 했드랬습니다. 대부분 RSS리더로 구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링크를 노출할 필요가 었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RSS리더로 글을 읽으니 피드백, 즉 댓글에 너무 소홀해지는 것 같아서 일부 자주 찾는 블로그를 정리해 링크를 걸었습니다. 그리고, 좋은 글, 좋은 블로그는 적극적으로 알려야 하겠다는 판단이기도 하구요. 5개로 분류를 했습니다. 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 ⓒ : Contents...컨탠츠가 훌륭한(?) 블로그입니다. 주제가 분명하고, 얻을꺼리가 있는 블로그라고 보시면 됩니다. ⓘ : IT...제가 IT쪽에 관심이 많다보니 IT관련 블로그를 모아봤습니다. 주로 웹에 관련된 블로그고, IT기기 쪽은 RSS리더로만 구독하고 있습니다. ⓣ : Think... 즉 생각을 좀..
얼래? 내가 올블 탑백이네? 2007 상반기 올블로그 어워드 Top 100에 선정되었습니다.(타이틀이 너무 길군요. 이후로는 줄여서 '탑백') 쓰잘데기 없는 잡소리나 떠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괜찮은 글도 있더라구요;;; 아... 내가 저런 글도 썼구나!!하고 놀랐을 정도입니다^^;; 하하하..이런 자뻑쟁이같으니라고... 마치 일방문자 천명이 되었던 그날기분이 다시 떠오릅니다. 그 때 당시 네이버 노출도 없었고, 올블로그와 정기 방문자만으로 일방문 천명을 달성했던 때니까요. (요즘처럼 인기어 폭탄으로 일방문 만단위가 우숩게 넘어가는 시절이 아니였거든요 ㅡㅜ) 41번째라... 올 상반기에 이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이런 과한 평가를 받게 되니 나도 참 어지간히 빨빨거리고 돌아(블로깅)다녔구나 싶습니다 :) [포스트 보기] ㆍ 블로깅..
불펌 블로그와 번역, 그리고 인기 블로거 블로그의 영향력과 블로그의 성장세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블로그 성장세, 거침없다) Brand Yourself라는 슬로건으로 많은 블로그가 환호하고 있고, 애드센스라는 수익모델로 돈 버는 블로거도 많아졌습니다. 사실 블로깅은 애드센스나 광고로 얻는 직접 광고 수익도 좋지만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브랜드를 키울 수 있고, 1인 기업으로서 자리를 잡을 수도 있다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실제로 여러 블로깅 팁이 돌아다니고, 항상 적절한 조회와 추천이 유지되는 이유도 많은 블로거가 방문객 유치로 "광고 수익과 브랜드 확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불과 1~2년 전의 포털 중심의 블로그에서는 좋은 글이나 유용한 정보들을 스크랩하며 자신의 블로그를 꾸미곤 했습니다. 하나의 자료 창고로..
네이버 검색의 티스토리 차별, 뭐가 문제? 네이버에 티스토리 블로그가 차별을 당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무슨 큰 문제가 있는 것입니까? 방문자가 줄어들어서 생기는 문제가 무엇인가요? '애드센스'수익이 줄어드는 것 말고는 잘 모르겠네요. 그나마 전 얼마전에 애드센스를 제거 했기 때문에;;; 저는 포스팅을 하는 날은 일방문자 700~1,000명, 포스팅이 없는 날은 500명 정도 입니다. 포스팅이 없는 날 500명의 방문자는 대부분 검색어를 통해서 유입되죠. 검색 경로의 대부분은 네이버 입니다. 몇달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고, 꾸준히 그 정도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에서 유입이 없어진다해도 그다지 ... 큰 아쉬움은 없구요. 누군가가 나의 글을 읽어준다는 것에는 감사한 일이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봐서 검색..
오지랖쟁이 블로거 블로깅을 하면서 오지랖이 유난히 넓은 분들을 보곤합니다. 무슨 이슈만 터졌다하면, 어김없이 그분들의 포스팅이 눈에 띠곤하죠. 그리고 덕지덕지 애드센스. 처음에는 정말 이슈에 관심이 많은 분인가보구나... 싶었는데 결국 보면 애드센스 때문이 아닐까 싶어지기도 하는 요즘입니다. 어김없이 맞아 떨어지는 '네이버 실시간 인기검색어'와 '인기 뉴스, 이슈 키워드'... 그런 분들은 일단 올블로그에서 필터링 시켜 눈에 보이지 않게 했지만, 오늘도 어김없이 낚이는 분들이 있겠죠. 제가 애드센스를 달고 있었을 때, 일 평균 1000명 방문자로 월 $100을 벌었는데, 그런 분들은 일 방문자 2000~3000은 기본이고, 만명까지도 올라가던데 수입이 대단하겠죠? 오지랖 넓은 것도 돈이 되는 세상, 정말 좋은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