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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뉴욕

뉴욕에서 첫 봄나들이(3)퍼포머

뉴욕의 거리는 퍼포머로 인해 한층 재미있어집니다. 음악가, 댄서, 행위예술가 등등...
오늘은 무려 10번이 넘는 퍼포머들의 퍼포먼스를 봤습니다. 그 중에서도 단연 댄서들의 공연이 최고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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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수금"입니다^^>

이번 팀은 제가 이미 두어번 본 팀입니다. 비슷한 레퍼토리이긴하지만 또 봐도 재미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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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팀에는 근육질 섹시가이가 인기 최고입니다. 우람한 근육질의 몸을 하고는 섹시한 표정과 누드쇼 비스무레한 분위기로 뭇 여성들의 눈길을 받습니다. 물론 남자들이 보기에는 무척이나 부담스럽죠... 한마디로 쏠립니다. (사진에서 여성 관객들의 표정을 잘 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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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제일 중요한건 '수금'입니다 :) >


댄스팀만 세팀을 올리게 되니 좀 민망합니다만, 그래도 댄스가 젤 재미있거든요^^;
이번팀은 좀 색달랐습니다. 댄스 실력보다는 여러가지 퍼포먼스가 남달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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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안한 체형과 표정을 지으며 관객들의 관심을 끌어 모읍니다. 앞서 본 근육질 섹시가이 오빠와는 참 상반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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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팀에도 머리에 피도 안마른(?) 꼬맹이가 나와 춤을 춥니다 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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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공으로 하는 퍼포먼스도 만만찮습니다. 무슨 체조동작같은 걸 이용해서 코믹하게 만들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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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날이 풀려서 주말 오후는 늘 이렇게 많은 퍼포머들을 만날 수 있다고 하는군요. 댄서들의 멋진 춤을 바로 코앞에서 볼 수 있다는 것도 뉴욕의 거리를 거니는 맛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뉴욕 봄나들이편을 마치겠습니다.
요즘 통 불성실해져서 사진으로 대충 때우기식의 포스팅이 많아 질 듯합니다 ㅎㅎ;;
이해해주세요. 먹고 살기 바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