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고스피어에서만 있을 줄 알았던 일이 현실에서 벌어졌군요.
뉴욕인(NewYorkIn)이라는 블로그를 개설했습니다. 곧 런칭할 서비스의 하위 도메인에요... 처음에는 서비스 정식 오픈 전에 해당 컨탠츠를 블로그를 통해 노출시켜 반응을 살펴보자는 의미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단 몇백명이라도 좋으니 트래픽을 높혀놓자는 의미도 있었구요. 세번째는 블로그를 통한 서비스 공급자가 아닌 한 사람으로서 소통을 하자는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컨탠츠 베타테스트로서의 블로그는 몇가지 문제가 있어 포기하고 두번째와 세번째 목적에 의해 운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 외에 두명이 팀블로깅을 하게 되었죠.
몇일전 보신분도 있겠지만 그 블로그에 인기검색어를 딴 포스팅이 몇개 올라왔습니다. 저는 관리자 권한으로 다 삭제해버렸구요^^;; 그일로 마찰이 생겨버렸는데, 그 친구에게서 왜 그런 포스팅을 하면 안되냐는 원론적인 물음이 나왔습니다.
사실 저도 할말이 없는게 이 친구가 인기어로 포스팅한 몇시간동안 제가 몇일을 고민하고 쓴 글에 비해서 방문자가 더 많았거든요^^;; 제 글쓰기 내공을 탓할 일이기는 하지만 말이죠.
사실 블로그와 트래픽의 문제, 어제 잠깐 푸념을 했던 것도 트래픽이 블로깅의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어 버리는 분위기에 잠깐 좌절감이 느껴졌습니다.
일단은 그 친구에게 다른 블로그를 개설해주고 마무리 지었지만, 필로스님이 지적하신 그 부분... 저 역시도 조금은 더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사안인 것 같습니다.
뉴욕인(NewYorkIn)이라는 블로그를 개설했습니다. 곧 런칭할 서비스의 하위 도메인에요... 처음에는 서비스 정식 오픈 전에 해당 컨탠츠를 블로그를 통해 노출시켜 반응을 살펴보자는 의미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단 몇백명이라도 좋으니 트래픽을 높혀놓자는 의미도 있었구요. 세번째는 블로그를 통한 서비스 공급자가 아닌 한 사람으로서 소통을 하자는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컨탠츠 베타테스트로서의 블로그는 몇가지 문제가 있어 포기하고 두번째와 세번째 목적에 의해 운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 외에 두명이 팀블로깅을 하게 되었죠.
몇일전 보신분도 있겠지만 그 블로그에 인기검색어를 딴 포스팅이 몇개 올라왔습니다. 저는 관리자 권한으로 다 삭제해버렸구요^^;; 그일로 마찰이 생겨버렸는데, 그 친구에게서 왜 그런 포스팅을 하면 안되냐는 원론적인 물음이 나왔습니다.
1. 인기검색어 포스팅이 무엇이 문제냐?오랜시간 제가 가지고 있는 블로그의 의미를 이야기 해주었고 그에 그도 동의를 했습니다만, 2번과 3번에 대해서는 납득은 하지만 동의는 못하겠다고 합니다. 그건 제가 가지고 있는 '이상'적인 블로깅에 대한 희망사항일 뿐이라는 대답이였습니다.
2. 그깟 다른 사람들의 눈이 무서워서냐?(당신이 아직 배가 불렀다=_=;;)
3. 블로그고 나발이고 트래픽이 많이 나오는 것이 더 중요한게 아니냐?
사실 저도 할말이 없는게 이 친구가 인기어로 포스팅한 몇시간동안 제가 몇일을 고민하고 쓴 글에 비해서 방문자가 더 많았거든요^^;; 제 글쓰기 내공을 탓할 일이기는 하지만 말이죠.
사실 블로그와 트래픽의 문제, 어제 잠깐 푸념을 했던 것도 트래픽이 블로깅의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어 버리는 분위기에 잠깐 좌절감이 느껴졌습니다.
일단은 그 친구에게 다른 블로그를 개설해주고 마무리 지었지만, 필로스님이 지적하신 그 부분... 저 역시도 조금은 더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사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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