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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와 블로거/블로그 크로니클

얼래? 내가 올블 탑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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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상반기 올블로그 어워드 Top 100에 선정되었습니다.(타이틀이 너무 길군요. 이후로는 줄여서 '탑백')
쓰잘데기 없는 잡소리나 떠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괜찮은 글도 있더라구요;;; 아... 내가 저런 글도 썼구나!!하고 놀랐을 정도입니다^^;; 하하하..이런 자뻑쟁이같으니라고...

마치 일방문자 천명이 되었던 그날기분이 다시 떠오릅니다. 그 때 당시 네이버 노출도 없었고, 올블로그와 정기 방문자만으로 일방문 천명을 달성했던 때니까요. (요즘처럼 인기어 폭탄으로 일방문 만단위가 우숩게 넘어가는 시절이 아니였거든요 ㅡㅜ)

41번째라... 올 상반기에 이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이런 과한 평가를 받게 되니 나도 참 어지간히 빨빨거리고 돌아(블로깅)다녔구나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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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보기]
블로깅 커뮤니케이션 - 최악의 커뮤니케이션 10가지 l2007-04-05 10:42
블로거와 뉴스, 그리고 언론 l2007-06-14 10:43
성전 개막. 미투 vs 플톡 l2007-03-20 14:55

아마도 받은 추천과 관심은 그동안 제가 한 추천과 써놓은 댓글이 비례한 수치가 아닐까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블로깅 처음 하시는 분들께, 블로깅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이 말씀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글이 있다면 진심으로 추천하고 진심으로 댓글 다세요. 그리고 좋은 글은 찾아다녀야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올블로그는 좋은 글을 찾을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공간입니다."

많은 분들이 올블로그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끔 투정을 부리곤 하지만, 이 역시도 애정에서 비롯한 투정과 짜증이리라 믿습니다. 저 역시 그 애정으로 올블에 이직을 시도한 적도 있었죠. 물론 떨어졌지만 ㅡㅜ 캬하하;;(절 뽑아주지 않았다고해서 짜증 부린건 절대 ..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믿어주세요^^;;)

왜, 어떻게 올블 탑백에 입성하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더 좋은 포스트, 한번은 더 생각하게 하고, 큰 생각, 높은 이상을 가질 수 있는 Think Big, Aim High스런 포스팅하라는 채찍질의 의미로 받아들이겠습니다 :) - 블로그에서 얻은 뿌듯함

감사합니다.

덧)마지막으로 정성어린 동영상^^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기쁘셔도 그렇지 그렇게 억지로 표정을 절제하면서까지 춤을 추시는건 좀...;;;

그런데, 경품은 언제 주나요?
...
...
...
주는거 맞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