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적으로나 일상적으로나, 아직은 슬럼프에 빠져 있습니다.
이런저런 핑계로 출근은 제껴두고, 며칠동안 만화책만 냅다리 봤습니다.
오늘은 올블로그를 서비스하는 블로그칵테일에 면접을 봤드랬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패!! 제 실수였습니다. 우리나라 벤처기업의 현실 생각치 않고 쉽게 생각했던 탓입니다. 제 직무능력이 현재 구하는 업무와도 다소 동떨어져있었구요. 슬럼프였던데다가, 며칠 냅다 만화책만 보다가 면접을 봤으니 제대로 된 대답이 나올리도 없었고^^;
유쪼파님의 솔직한 말씀 무척 감사했구요, 원래 제 대화 스타일도 유쪼파님처럼 직설적으로 숨김없이 말하는 스타일인데 현재 슬럼프를 겪고 있는 관계로 오늘은 제가 좀 어리버리 했습니다. 다음 기회에는 명쾌하고 구체적으로 재미나게 대화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이노웰이라는 UMPC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에 입사 오케이 사인을 보냈습니다. 월요일부터 바로 출근합니다. 공교롭게도 이노웰에 오케이 사인을 보낸 후에 현 직장에서 프리랜서로 일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습니다. 그래봐야 소소한 일들이겠지만 말이죠. 나름 2~3개의 JOB을 가진 바쁜 현대인이 될 듯합니다. 사실 한두시간만 빨리 연락을 받았어도 급여와 관계없이 블칵에서 일 할 수 있었는데 말이죠. 아직은 블칵과의 인연이 아닌가봅니다. 그래도 블칵은 오래간만에 만난 정말 마음에 벤처기업인 관계로 성심을 다해 응원 할 생각입니다.
면접이라는 상황에서 만나뵙게 되어서 다소 딱딱했지만, 올블 고위 관계자(맞죠?)분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늘이 사장님을 못뵌게 아쉽긴합니다^^;
내일은 오전 중에 업무를 정리하고 다시 고향에 내려갑니다. 어머니 홀로 계시니 자꾸 신경이 쓰여서 말이죠. 당분간은 매주 내려가서 어머니를 돌보고, 집안도 정리 할 생각입니다. 포스트가 다시 뜸하더라도 아직은 정리중이라서 그런 줄로 생각해주시고, 이해 부탁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염려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위로해주시는데 너무 감사해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친인을 잃는 다는 것이 이렇게 큰 타격이군요. 아마 후회꺼리가 많아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후회 없는 관계를 만들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사귐에도 후회가 없도록 노력하며 살아야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새 직장에서 새로운 일을 하게 됩니다. 그것을 계기로 제 자신도 추스리고, 다시 힘을 낼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덧) 글이 다소 두서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런저런 핑계로 출근은 제껴두고, 며칠동안 만화책만 냅다리 봤습니다.
오늘은 올블로그를 서비스하는 블로그칵테일에 면접을 봤드랬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패!! 제 실수였습니다. 우리나라 벤처기업의 현실 생각치 않고 쉽게 생각했던 탓입니다. 제 직무능력이 현재 구하는 업무와도 다소 동떨어져있었구요. 슬럼프였던데다가, 며칠 냅다 만화책만 보다가 면접을 봤으니 제대로 된 대답이 나올리도 없었고^^;
유쪼파님, 골빈해커님, 홍커피님... 사실은 제가 그런 놈이 아니랍니다.시종 혼자 웅얼웅얼 거리다 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원래는 문서로 다 정리해서 멋지게 제 계획을 말씀드리는게 제 스타일인데 말이죠ㅠ.ㅠ
유쪼파님의 솔직한 말씀 무척 감사했구요, 원래 제 대화 스타일도 유쪼파님처럼 직설적으로 숨김없이 말하는 스타일인데 현재 슬럼프를 겪고 있는 관계로 오늘은 제가 좀 어리버리 했습니다. 다음 기회에는 명쾌하고 구체적으로 재미나게 대화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이노웰이라는 UMPC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에 입사 오케이 사인을 보냈습니다. 월요일부터 바로 출근합니다. 공교롭게도 이노웰에 오케이 사인을 보낸 후에 현 직장에서 프리랜서로 일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습니다. 그래봐야 소소한 일들이겠지만 말이죠. 나름 2~3개의 JOB을 가진 바쁜 현대인이 될 듯합니다. 사실 한두시간만 빨리 연락을 받았어도 급여와 관계없이 블칵에서 일 할 수 있었는데 말이죠. 아직은 블칵과의 인연이 아닌가봅니다. 그래도 블칵은 오래간만에 만난 정말 마음에 벤처기업인 관계로 성심을 다해 응원 할 생각입니다.
면접이라는 상황에서 만나뵙게 되어서 다소 딱딱했지만, 올블 고위 관계자(맞죠?)분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늘이 사장님을 못뵌게 아쉽긴합니다^^;
내일은 오전 중에 업무를 정리하고 다시 고향에 내려갑니다. 어머니 홀로 계시니 자꾸 신경이 쓰여서 말이죠. 당분간은 매주 내려가서 어머니를 돌보고, 집안도 정리 할 생각입니다. 포스트가 다시 뜸하더라도 아직은 정리중이라서 그런 줄로 생각해주시고, 이해 부탁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염려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위로해주시는데 너무 감사해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친인을 잃는 다는 것이 이렇게 큰 타격이군요. 아마 후회꺼리가 많아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후회 없는 관계를 만들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사귐에도 후회가 없도록 노력하며 살아야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새 직장에서 새로운 일을 하게 됩니다. 그것을 계기로 제 자신도 추스리고, 다시 힘을 낼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덧) 글이 다소 두서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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