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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이야기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행복을 딱히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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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닷컴 메인페이지에서...

잡코리아비즈몬에서 조사한 ‘대한민국 직장인 행복만족도’에 따르면, 직장인의 9.8%만 '행복하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보통이다'는 42.0%라는군요. 또한, 행복하지 않다가 48.2%로 과반수에 가까운 직장인이 본인을 불행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 3년간 자신은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직장인의 비율이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2005년 12.0%, 2006년에는 11.0%로 3년새 2.2P 떨어졌네요. 반면, ‘자신이 행복하지 않다’고 응답한 직장인 비율은 2005년 40.2%에서 2007년 48.2%로 무려 8%P나 증가했습니다.

행복의 조건으로 경제적인 조건이 가장 높았으며, 그 비율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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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돈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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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조건에 경제적 여유를 꼽는 직장인이 많았으며, 이는 2005년 43.7%, 2006년 45.4%에 비해 각각 11.7%P, 10.0%P 늘어났습니다. 특히 최근 웰빙 열풍과 생활의 여유를 중요시 하는 다운시프트(Downshif)족들이 증가하면서, 행복한 삶의 조건에 경제적 조건과 함께 개인적인 여유시간과 취미활동 등의 항목도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실제, 이번 조사에서도 개인적인 여유시간 및 취미활동(26.1%)에 대한 항목이 과거 2005년(20.9%)과 2006년(22.9%)에 비해 각각 5.2%P와 3.2%P가 증가해 직장인들 사이에서 생활의 질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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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력을 스트레스 요인으로 지적한 의견은 2005년 28.4%, 2006년 21.2%에 비해 각각 4.1%P, 11.3%P나 증가해 최근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경제적인 여건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고, 내 집 마련에 대한 스트레스 비율은 2005년(2.2%)과 2006년(2.0%)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해 최근 3년간 내 집 마련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조사 결과를 보고나니, 행복이라는 것이 돈에 많이 좌우되네요.
'작은 만족'하나가 큰 행복일 수 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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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한번 미소 지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되찾아 '행복'을 느낍니다.
그동안 쫓기듯 '성공'을 향해 달려왔던 모습이 많았거든요.
행복을 위해 '성공'을 바랬던 것인데, 오히려 성공을 위해 '행복'을 버리는 모습이 있었던 것 같네요. 다행히 그걸 지금 깨달아서, 조금 마음의 여유를 되찾았답니다.

어떠한 일이 닥쳤을 때,
숨한번 크게 들이쉬고, 미소를 한번 지어본다면 한결 '행복'한 결론은 내릴 수 있을 껍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사족. 댓글 하나에도 전 큰!(매우 큰!!!) 행복을 느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