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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 해당되는 글 4

  1. 2007.04.26 생존을 알리는 글 (38)
  2. 2007.04.06 사표, 친구 땜에 참는다. (32)
  3. 2007.03.15 직장내 복수혈전 (2)
  4. 2007.03.11 직장인, 업무보다 인간관계가 더 힘들다 (8)
업무적으로나 일상적으로나, 아직은 슬럼프에 빠져 있습니다.
이런저런 핑계로 출근은 제껴두고, 며칠동안 만화책만 냅다리 봤습니다.

오늘은 올블로그를 서비스하는 블로그칵테일에 면접을 봤드랬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패!! 제 실수였습니다. 우리나라 벤처기업의 현실 생각치 않고 쉽게 생각했던 탓입니다. 제 직무능력이 현재 구하는 업무와도 다소 동떨어져있었구요. 슬럼프였던데다가, 며칠 냅다 만화책만 보다가 면접을 봤으니 제대로 된 대답이 나올리도 없었고^^;
유쪼파님, 골빈해커님, 홍커피님... 사실은 제가 그런 놈이 아니랍니다.
원래는 문서로 다 정리해서 멋지게 제 계획을 말씀드리는게 제 스타일인데 말이죠ㅠ.ㅠ
시종 혼자 웅얼웅얼 거리다 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유쪼파님의 솔직한 말씀 무척 감사했구요, 원래 제 대화 스타일도 유쪼파님처럼 직설적으로 숨김없이 말하는 스타일인데 현재 슬럼프를 겪고 있는 관계로 오늘은 제가 좀 어리버리 했습니다. 다음 기회에는 명쾌하고 구체적으로 재미나게 대화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이노웰이라는 UMPC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에 입사 오케이 사인을 보냈습니다. 월요일부터 바로 출근합니다. 공교롭게도 이노웰에 오케이 사인을 보낸 후에 현 직장에서 프리랜서로 일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습니다. 그래봐야 소소한 일들이겠지만 말이죠. 나름 2~3개의 JOB을 가진 바쁜 현대인이 될 듯합니다. 사실 한두시간만 빨리 연락을 받았어도 급여와 관계없이 블칵에서 일 할 수 있었는데 말이죠. 아직은 블칵과의 인연이 아닌가봅니다. 그래도 블칵은 오래간만에 만난 정말 마음에 벤처기업인 관계로 성심을 다해 응원 할 생각입니다.

면접이라는 상황에서 만나뵙게 되어서 다소 딱딱했지만, 올블 고위 관계자(맞죠?)분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늘이 사장님을 못뵌게 아쉽긴합니다^^;

내일은 오전 중에 업무를 정리하고 다시 고향에 내려갑니다. 어머니 홀로 계시니 자꾸 신경이 쓰여서 말이죠. 당분간은 매주 내려가서 어머니를 돌보고, 집안도 정리 할 생각입니다. 포스트가 다시 뜸하더라도 아직은 정리중이라서 그런 줄로 생각해주시고, 이해 부탁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염려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위로해주시는데 너무 감사해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친인을 잃는 다는 것이 이렇게 큰 타격이군요. 아마 후회꺼리가 많아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후회 없는 관계를 만들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사귐에도 후회가 없도록 노력하며 살아야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새 직장에서 새로운 일을 하게 됩니다. 그것을 계기로 제 자신도 추스리고, 다시 힘을 낼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덧) 글이 다소 두서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Posted by SuJae
2007.04.06 23:54

사표, 친구 땜에 참는다. 직장인 이야기2007.04.06 23:54

어제에 이어 다시 직장인 포스트~
칼퇴근은 커녕 대우도 엉망이고, 업무 시스템은 더더욱 괴로울 뿐더러 상급자라는 이유로 말도 안되는 소리를 떠들어대는 사람이 바글바글할때, 바로 '사표'의 충동이 생기는데요.
<관련글> 꼬우면 니가 사장하든지
             칼퇴근은 없다
그나마 회사내 친구 때문에 충동적인 퇴사나 이직의 유혹을 이겨 낸다는 설문조사가 나왔습니다. 뭐 사실 충동적으로 "다 때려치겠소!!"하면 결국 자기만 손해죠. 회사내에서 친구를 잘 사귀어둬야겠어요 :)

질문 :
직장 내 친구로 인해 사표 제출이나 이직 충동을 참아본 적이 있다 (52.7%)
남성 50.3%
여성 55.3%

여성이 영향을 더 많이 받는군요.

그리고 사내에서 친한 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있는 직장인이 83.5%를 차지했습니다. 대부분 직장에 친한 친구가 있는 셈이네요. 그리고 응답자의 91.0%가 회사 내 친한 친구가 직장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친구를 사귀는데 계기가 필요한데요, 남성은 여성에 비해 '회식'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여성은 남성에 비해 '출퇴근길'이 비중이 높았습니다.

대학 다닐 때 "동기사랑은 나라사랑"이라고 배우긴 했는데, 직장에서도 그런가봐요. 하하;;
회식자리에서 서로 등 두드려주면서(?) 친해진 사이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고, 흡연 친구는 좀... 멀리 하시는게 좋을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을 주고 받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술'은 동서고금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존재하는 우정의 매개체인가봅니다^^;; (저는 술을 안마시는 관계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설문조사표에 따르면 친구로 사귀기 좋은 요건은 같은 부서내 같은 직급의 동갑내기 동성동료네요.
이성이 아니라 동성?
아무래도 이성에게는 업무적으로나 개인적은 도움을 얻기 부담스럽겠죠. 그러니 이성은 직장친구가 아닌 다른 친구로 삼으세요~
그리고 술한잔에 근심을 나누려면 아무래도 동성친구를 구해야겠죠.


반면 직장에서 친구를 만들지 않는 분들도 꽤 되는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직이 직장 내 우정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이고, 각박한 직장생활 속에서 사적인 대인관계를 만들기 쉽지 않은 '직장인의 비애'도 있군요.

직장에서 친한 친구과의 관계가 멀어진 적이 있는 직장인은 43.0%나 차지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회사를 옮기게 되서  22.6%
신경을 못써주거나 관심을 갖지 못해서 21.0%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들이 커뮤니케이션 부족을 관계가 멀어졌습니다.
사실 직장이 아니더라도 사소한 오해로 멀어지는 경우가 굉장히 많죠. 늘 커뮤니케이션에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직장인은 대부분의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다보니 원만한 인간관계가 여러모로 도움이 됩니다. 사내 동호회 활동이나 회식참여 등으로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세요~

<설문정보>
취업포털 커리어
대상 : 직장인 4190명
기간 : 4월 1일 ~ 4일까지

다음 설문은 직장내 커플이 되는 방법...뭐 그런 조사가 나오면 좋겠네요. 하하하
Posted by SuJae
2007.03.15 03:05

직장내 복수혈전 직장인 이야기2007.03.15 03:05

직장에서 누군가 당신을 노리고 있습니다. 당신의 상사, 동료, 부하직원...
아래 항목을 보면서 본인에게 해당되는 내용이 없는지 확인하세요.
처절한 직장생활로부터 당신을 해방시켜 줄 것입니다.

직장에서 골탕먹이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까?
아래에 제시한 방법을 꼼꼼히 익혀두세요.
대인관계 스트레스는 더이상 없을 것입니다. (흐흐흐)



얄미운 상사에게 어떻게 복수하겠는가?
1. 있는 듯 없는 듯 무시해서 민망하게 만든다(36.4%)
2. 주위사람들에게 상사를 칭찬하면서 은근히 단점을 꼬집는다(21.4%)
3. 상사가 짜증을 낼 만큼 업무지시에 대해 이것저것 따진다(14.1%)
4. 어떤 지시인지 알면서도 삼천포로 빠져 상사를 곤란하게 만든다(12.6%)
5. 복수는 오직 상사의 것! 팔자라고 생각하고 참는다(11.1%)
기타의견 : ‘상사의 의자에 껌을 붙여 놓는다’, ‘단체경기 때 집중적으로 공격한다’, ‘퇴사를 하겠다’

얄미운 동료에게 어떻게 복수하겠는가?
1. 동료평가에서 최하위 점수를 준다(37.0%)
2. 귀찮을 만큼 잦은 부탁을 한다(26.1%)
3. 주위사람들을 회유하여 왕따 시킨다(16.0%)
4. 책상 위에 있는 각종 중요자료나 메모를 몰래 치워버린다(10.8%)
5. 동료의 컴퓨터를 바이러스(약한 걸로)에 감염시킨다(5.2%)

얄미운 부하직원에게 어떻게 복수하겠는가?
1. 모든 의견을 무시해버려 무안하게 만든다.(31.1%)
2. 일을 하나 둘 빼앗아 실직에 대한 불안감을 조성한다(23.8%)
3. 갖은 잡다한 업무를 다 시킨다(21.0%)
4. 오탈자 하나도 사사건건 트집을 잡아 호통 친다(11.5%)
5. 개인적인 부탁을 많이 한다(7.7%)

상사가 죽도록 미울 때
1. 아랫사람의 인격을 무시하는 행동이나 말을 할 때(34.5%)
2. 지시사항을 무조건 수행하라고 할 때(20.2)
3. 독재자처럼 군림하려 들 때(15.7)
4. 성과를 자신의 공으로 가로 챌 때(10.8%)
5. 아랫사람을 자신의 비서처럼 여길 때(9.1%)
6. 윗사람에게서 받은 스트레스를 아랫사람에게 풀 때(6.2%)

직장동료가 죽도록 미울 때
1.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자주 떠넘길 때(31.6%)
2. 주위사람과 나에 대한 뒷담화를 할 때(24.3%)
3. 상사에게 지나치게 아부하는 모습을 볼 때(21.6)
4. 업무상 노하우를 독차지 하려고 할 때(7.4%)
5. 작은 일에도 공치사를 할 때(6.8%)
6. 동료들 간에 지나치게 지나친 경쟁의식을 부추길 때(5.7%)

부하직원이 죽도록 미울 때
1. 툭하면 잘못은 감추고 변명만 늘어놓을 때(24.2%)
2. 의무는 뒷전이고 권리만을 주장할 때(20.1%)
3. 일을 제대로 못해서 자신이 챙겨야 할 때(18.0%)
기타 : 매사에 불평불만을 달고 다닐 때’ 16.1%, ‘말로만 그럴 듯하게 업무처리를 할 때’ 12.9%, ‘상사의 체면을 전혀 고려 안 할 때’ 6.9%를 차지했다.

대상 : 직장인 2,256명
기간 : 2007년 3월 10일~13일
취업포털 커리어 제공
Posted by SuJae
저도 느끼는 것이지만, 이정도까지 심각한 줄은 몰랐습니다.
직장 생활하면서 직장인들이 10명 중 7명이 일보다 인간관계가 더 힘들게 느껴진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네요.

관련기사 : 직장인, 업무보다 인간관계가 더 힘들다.

하지만, 약 89%의 직장인이 인간관계 유지를 위해서 노력한다고 대답했답니다. 이유로는 인맥관리가 직장생활의 핵심이기 때문에,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본인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하니, 인간관계 유지하느라고 오히려 더 스트레스 받겠습니다.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는 점은 저도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만, 나머지 두가지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이유네요.

만약 여러분에게 인간관계와 자기개발 중 한가지를 선택하라면 어떻하시겠습니까? 즉, 인맥과 실력 중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오래전에는 인간관계가 조직생활에서 큰 영향을 미쳤는데, 인간관계를 배제하고 실력만으로 조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끝까지 생존을 의미합니다^^;;)
사실 저도 봉급쟁이로서, 실력만으로 직장생활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사람이 감정이 있는 이상 제 생각은 그저 이상향에 불과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인맥, 즉 인간관계를 최소화 할 수는 있겠지만, 100% 배제하기는 힘들 것이라는 것이 제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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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J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