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에 민감한 블로거들은 항상 발빠른 행동력을 보인다. 그들의 그런 행보 덕분에 우리는 편안히 모니터 너머로 세상을 보고 판단하게 된다.
가끔은 재빠른 행동력이 성급함으로 드러날때가 있다. 일일이 열거하지 않더라도 결코 부정하지 못하는 실수들이 지금도 웹상에는 아무도 책임지지 않은채 돌아다니고 있다.
블로거의 포스트라는 나비의 날개바람은 작은 확률이나마 거대한 태풍이 되기도 하다. 특히 상황에 따라서는 100% 확율로 공포스런 파급력을 가진 치명적인 재해가 되기도 한다. 물론 현재 블로그스피어가 가지는 한계점이 있지만 네티즌,블로그,게시판이 삼위일체가 된 지금 시점에서는 그런 한계가 무의미하게 됐다.
오늘 올블로그에서 블로거 떡이떡이님을, 조선일보의 서경덕기자에 대해 성토하는 글, 내용인즉슨 고도의 언론조작이라는 것이였다. 포스트를 작성한 이스트라님의 예리한 지적, 특히나 조선일보 기사니 당연히 그런 지적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한가지 간과한 게 있다. 기자는 기사를 작성, 송고하고, 데스크에서 편집, 출고하는 것이 기본적인 신문사 업무 구조라는 사실. 어찌됐건 조선일보 서명덕 기자에 대한 실망감을 표시했고, 그의 영향으로 피드구독해지라는 움직임이 생겨났다.
말하고 싶은 건, 이스트라님은 거물급 정치인의 블로그를 관리하셨을 정도는 이쪽 계통의 생리를 잘 아신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그 기사에는 분명 두가지의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 법도 하다. 이스트라님의 생각대로 100% 기자 스스로 작성한 기사이거나, 기자는 전문 작성했지만 편집 데스크에서 '초(앙념)'을 쳤을 가능성.(대부분 양념은 현장 기자보다는 데스크 기자가 치기때문에...) --> 이 역시도 나의 성급한 판단이다. 이스트라님이 그런 구조를 모르실 가능성도 있는데^^;;
여하튼 이번 일은 떡이떡이님 블로그에 있는 방명록이나 댓글, 이메일 한통이면 확인 할 수 있는 내용이다. 약간의 시간을 두고 확인 할 수 있는 일이였다는 것이다.
이스트라님을 비판할 생각도, 조선일보나 서명덕기자를 옹호할 생각도 없다. 다만, 블로거들 사이에서 보이는 이는 비슷한 '성급함'이 두렵다. 사실 확인보다 발 빠른 행동력. 이런 아마추어 요소가 블로그의 특징이자 매력이기는 하지만 사실 전달이나 이슈에 있어서는 신중함이 필요하지 않을까? 조중동도 이런 짓을 하지 않느냐는 핑개는 적당치않다. 그런 조중동의 작태를 싫어하면서 똑같은 짓을 옹호하는 짓이기 때문이다.
블로그가 언론 대안매체로, 보다 신뢰받는 매체가 되길 원한다면 가슴은 뜨겁게, 하지만 머리는 차갑게, 가슴에는 열정을 머리에는 냉정을 유지해야한다. 가슴도 뜨겁고 머리도 뜨거운, 그래서 시선도 뜨거워지고 입도 뜨거워지는 그런 블로거는 조중동보다 더 무서운 왜곡을 낳는다.
덧)
이스트라님은 항상 제 입장을 잘 이해해주시는 분이시기에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충분히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이스트라님 글에 대한 비판이라기 보다는 행동력 좋은 블로거들에게 가끔 보이는 무시무시한 '성급함'에 대한 의견으로 받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가끔은 재빠른 행동력이 성급함으로 드러날때가 있다. 일일이 열거하지 않더라도 결코 부정하지 못하는 실수들이 지금도 웹상에는 아무도 책임지지 않은채 돌아다니고 있다.
블로거의 포스트라는 나비의 날개바람은 작은 확률이나마 거대한 태풍이 되기도 하다. 특히 상황에 따라서는 100% 확율로 공포스런 파급력을 가진 치명적인 재해가 되기도 한다. 물론 현재 블로그스피어가 가지는 한계점이 있지만 네티즌,블로그,게시판이 삼위일체가 된 지금 시점에서는 그런 한계가 무의미하게 됐다.
오늘 올블로그에서 블로거 떡이떡이님을, 조선일보의 서경덕기자에 대해 성토하는 글, 내용인즉슨 고도의 언론조작이라는 것이였다. 포스트를 작성한 이스트라님의 예리한 지적, 특히나 조선일보 기사니 당연히 그런 지적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한가지 간과한 게 있다. 기자는 기사를 작성, 송고하고, 데스크에서 편집, 출고하는 것이 기본적인 신문사 업무 구조라는 사실. 어찌됐건 조선일보 서명덕 기자에 대한 실망감을 표시했고, 그의 영향으로 피드구독해지라는 움직임이 생겨났다.
말하고 싶은 건, 이스트라님은 거물급 정치인의 블로그를 관리하셨을 정도는 이쪽 계통의 생리를 잘 아신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그 기사에는 분명 두가지의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 법도 하다. 이스트라님의 생각대로 100% 기자 스스로 작성한 기사이거나, 기자는 전문 작성했지만 편집 데스크에서 '초(앙념)'을 쳤을 가능성.(대부분 양념은 현장 기자보다는 데스크 기자가 치기때문에...) --> 이 역시도 나의 성급한 판단이다. 이스트라님이 그런 구조를 모르실 가능성도 있는데^^;;
여하튼 이번 일은 떡이떡이님 블로그에 있는 방명록이나 댓글, 이메일 한통이면 확인 할 수 있는 내용이다. 약간의 시간을 두고 확인 할 수 있는 일이였다는 것이다.
이스트라님을 비판할 생각도, 조선일보나 서명덕기자를 옹호할 생각도 없다. 다만, 블로거들 사이에서 보이는 이는 비슷한 '성급함'이 두렵다. 사실 확인보다 발 빠른 행동력. 이런 아마추어 요소가 블로그의 특징이자 매력이기는 하지만 사실 전달이나 이슈에 있어서는 신중함이 필요하지 않을까? 조중동도 이런 짓을 하지 않느냐는 핑개는 적당치않다. 그런 조중동의 작태를 싫어하면서 똑같은 짓을 옹호하는 짓이기 때문이다.
블로그가 언론 대안매체로, 보다 신뢰받는 매체가 되길 원한다면 가슴은 뜨겁게, 하지만 머리는 차갑게, 가슴에는 열정을 머리에는 냉정을 유지해야한다. 가슴도 뜨겁고 머리도 뜨거운, 그래서 시선도 뜨거워지고 입도 뜨거워지는 그런 블로거는 조중동보다 더 무서운 왜곡을 낳는다.
덧)
이스트라님은 항상 제 입장을 잘 이해해주시는 분이시기에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충분히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이스트라님 글에 대한 비판이라기 보다는 행동력 좋은 블로거들에게 가끔 보이는 무시무시한 '성급함'에 대한 의견으로 받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댓글 정리를 하겠습니다.
우선, 이스트라님은 해당 기사에 대해서 악의적인 언론조작이고, 행간의 흐름을 봤을 때 조선일보의 서명덕기자의 의도대로 작성된 글이며, 변명이라고 해봐야 크게 다를바가 없기 때문에 '사실 확인'의 필요를 느끼지 못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이스트라님이 기사 앞부분에 언급된 촛불집회에 대한 표현과 부풀려진 사실에 대한 지적으로 생각했고, 그런 일은 편집부에서도 충분히 기자의 의사와 관계 없이 가감이 된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논의는 제가 이스트라님이 짚은 해당 기사에 대한 언짢음의 맥을 잘못 짚은 것으로 하고 이만 마치고자 합니다.
기사 전체에 흐르는 뉘앙스와 흐름에 대한 해석은 독자마다 다를 수 있고, 현재 정국에서는 당연히 이스트라님의 지적이 절대적으로 옳다라고판단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일단 조선일보가 절대악으로 통하는 정국에서는 어떠한 잣대로도 '악'이 되기 때문입니다.(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더이상의 조선일보와 촛불집회에 대한 언급은 조용히... 삭제조치 하도록 하겠습니다.
촛불 집회에 대해서는 다음 아고라나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시는 블로거분들의 블로그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많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우선, 이스트라님은 해당 기사에 대해서 악의적인 언론조작이고, 행간의 흐름을 봤을 때 조선일보의 서명덕기자의 의도대로 작성된 글이며, 변명이라고 해봐야 크게 다를바가 없기 때문에 '사실 확인'의 필요를 느끼지 못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이스트라님이 기사 앞부분에 언급된 촛불집회에 대한 표현과 부풀려진 사실에 대한 지적으로 생각했고, 그런 일은 편집부에서도 충분히 기자의 의사와 관계 없이 가감이 된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논의는 제가 이스트라님이 짚은 해당 기사에 대한 언짢음의 맥을 잘못 짚은 것으로 하고 이만 마치고자 합니다.
기사 전체에 흐르는 뉘앙스와 흐름에 대한 해석은 독자마다 다를 수 있고, 현재 정국에서는 당연히 이스트라님의 지적이 절대적으로 옳다라고판단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일단 조선일보가 절대악으로 통하는 정국에서는 어떠한 잣대로도 '악'이 되기 때문입니다.(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더이상의 조선일보와 촛불집회에 대한 언급은 조용히... 삭제조치 하도록 하겠습니다.
촛불 집회에 대해서는 다음 아고라나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시는 블로거분들의 블로그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많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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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찌 하셨으면 좋으시겠습니까...조선일보의 모든 기자분들에게 메일을 띄어서 기사작성 진실 여부를 확인 하시겠습니까...그들 내부에서의 진실은 그들이 밝혀내는것이 수순입니다...그러고 나서도 진실여부가 가려지지 않는다치면 당사자 기자는 양심선언 이라는걸 하실수 있는 거고요...그걸 우리 국민들이나 네티즌들이할 근본적인 이유가 없다는 말씀입니다...우리 국민들이 이렇게 잠못자가면서 시위 하는걸 다 우리 위해서 하는겁니다...이걸 국외 어떤 외국의 나라가 대신 해줄수 있는 성질의 문제가 아니라는 말씀이지요...근본은 하나 입니다...어느 하나의 근본을 꿰뚫으시면 다른 문제들도 다 그 뿌리는 하나 라는걸 아시게 되는겁니다...데스크에서 찍어 누른다는걸 서기자도 알고 있었을테지요, 그리고 서기자는 그 기사를 작성했습니다...자, 누구의 섣부른 행동 이었나요...조선 사회부 데스크 아니면 서기자...그 순간 서기자는 양심선언을 하던지 아니면 적절하게 안면 몰수하고 기사작성을 하지 말았어야지만, 사회생활이 그리 자기 마음대로 되는건 아니라는걸 모든 직장인들은 알지 싶지 말입니다...부끄러운 일입니다...
죄송하지만 이 포스트에서는 시위의 정당성이나 서경덕기자 기사에 대한 논평은 없습니다.
다만, 사실 여부 확인 과정이 한번 더 거쳤다면 보다 이스트라님의 포스트가 빛나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지요.
기자는 자신이 작성하고 송고한 기사에 의해서 점수가 메어집니다...그렇게 메어지는 점수를 두고 우리 국민들이나 네티즌들이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진실 여부를 논의할 이유가 없다는 말씀입니다...기사는 이미 나왔고 서기자의 입지는 이미 이렇게 메겨진거라는 말씀입니다...여기서, 서기자가 역 양심선언을 한다면 차 후 직장을 미리 알아두고 양심선언을 해도 해야겠지요...그게 가능할 까요...
다 좋은 말씀이신데, 진실여부를 논의할 이유가 없다는 말씀에 납득이 가지 않는군요.
이제 인터넷 여론은 민심으로 대변되기도 하는데요...
진실여부를 가리는 것, 설사 그게 불가능에 가깝다 하더라도 그런한 노력은 분명히 필요합니다.
제 글은 그 노력에 대한 요구이기도 하구요.
하,참...제 말은요...이 분이 기자라는 위치에 있기에 그리 말씀을 드린겁니다...기자가 기사를 송고해서 기사가 제데로 나갔으면 그 기사는 곳 그 기자라는 말씀인데요...누가 진실을 밝히지 말자고 했습니까...밝히는데 이건 서기자가 밝혀야 한다는 말씀이지요...그런데 그 서기자가 밝히지 않을거라는 말씀입니다...왜냐고요...조선의 소속인 이니까요...아니면 수재님께서 발벗고 나서서 진실 여부를 밝혀서 다시 포스트를 해주셔도 좋겠고요...가능하겠습니까...시간이 되시겠어요...
기자 중에서도 조선일보 기자이기 때문에 '봉변'을 당하는 것이라면 어떻습니까? 기자가 기사를 쓰면서 양념을 하는 것은... 에이, 됐습니다.
똑같이 양념을 쳐도 조선일보는 죽도록 욕먹고, 한겨레나 오마이뉴스가 치면 용서되는 시국이니 지금 그런걸 논할 수는 없겠죠.
정황 문제라고 봅니다.
언론사 데스크 생리..설마 모르겠습니까^^;
대충 짐작도 갑니다. 데스크에서..그래도 조선일보 내에서 웹 전문가라고 인정받는 서명덕 기자 쪼았을거고..서명덕 기자 입장에서는.. 기사를 생산해 낼 수 밖에 없었다는 거죠.
그런데..그렇다고 설령 이해해도 전 별로 납득 안됩니다.
그 이유는 첫째 소재의 발굴입니다.
아무리 데스크에서 수정을 가하라고 했다고 치더라도..저런 소재를 발굴하고 기사의 주제를 저렇게 잡은건..분명 기자의 몫이거든요.
편집부에서 기사 자체에 백을 놨을수도 있겠지만..결국은 저런 기사를 생산해 낸것은 기자의 몫이니까요^^;
저도 서명덕 기자님 자체를 미워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그의 입장도 어느정도는 이해합니다.
그렇다고 치더라도 블로거로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고 그 파워를 충분히 이용하고 있는 서명덕기자님이기에 저도 비판을 하는 것이지요.
블로거 떡이떡이가 아닌 서명덕 기자는 어쩔 수 없는 조선일보의 기자이고 조선일보 기자로서 충실히 복무하고 있다는 점을 말이지요^^;
네, 기자 자체에 대한 비판은 아니리라 생각했습니다. 이스트라님이 그러실 분은 아니니까요.
다만 제 생각은,
신문매체라면 충분히 사실 전달을 위해서 그런 소재로 충분히 기사를 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진보신분이라면 그에 반하는 내용에 대한 네티즌의 움직임을 포착해서 기사를 쓰겠지요.
어떤 표현을 쓰느냐에 따라서 여론조작이 되는 것이겠지요. 이스트라님이 지적하신 것은 제가 볼때 표현이였고, 그에 대해서 좀 상대방 입장에서는 억울함이 있지않았을까에 대한 생각이였습니다.
일단은 그런 사실 여부는 접어두고, 이스트라님처럼 깊이 생각하는 블로거보다는 '성급함'에 치우쳐 너무 쉽게 감정에 치우치는 현상에 대한 '우려'입니다.
엄밀히 말하면..표현이라기 보다..기사의 흐름을 이끌고 가는 방법이죠.^^;;
어떠한 표현을 어떻게 배치하고 기사 첫머리를 어떻게 구성하며..어떤 소재를 쓸것인가...
교묘하게..읽는 사람으로 하여금..어떠한 의도를 가지게 하는 기사쓰기..^^; 그런거죠.
편집부에서 일정정도 관여한거라고 저도 판단은 하지만.. 많은 부분 서기자님의 책임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그걸 편집부에서 몽땅 다하지는 않거든요^^;
상황이 논의를 더 진행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일단 제가 바뻐요=_=) 제가 이스트라님 글의 맥을 잘못 짚은 걸로 생각하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요즘 글만 썼다하면 '가소롭다'는 댓글이 달려서 영 포스팅 할 맛이 안나서요=_=
그리고.. 서명덕 기자님 블로그에 글을 달고 답변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설마 기자가 자기 블로그에 저건 데스크의 조치에 의해 어쩔수 없이 쓴거라고 댓글달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건 아니시겠지요?
나올 수 있는 답변은 정해져있지 않겠습니까^^;
소재는 발굴 및 기사 작성은 기자가 하지만 표현을 데스크가 바꾸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앞 댓글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언론매체로서 자신들의 시각에 맞춰 소재를 발굴하는 것은 '알권리'를 외치는 그네들 일입니다. 소재 발굴에 대해서 언론사에 속한 기자를 탓하는 것은 직무유기잖아요. 저는 소재보다는 표현에 크게 화가 나신걸로 느꼈습니다.
만약 떡이떡이님이 한겨레에 있었다면 반대 방향의 소재가 나오지 않았을까요?
위의 댓글 내용을 떠나서 sujae님의 지적에는 일정정도 공감합니다. 저도 실수 한적 있구요^^;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헤헤..
ps.그런데..굳이 서명덕기자에게 해명받고 싶은 생각은 처음부터 없었습니다. 서명덕기자가 기사를 생산해 낸것은 사실이고. 그 기사가 악의적이라는 것도 사실이고 그러한 기사를 생산해 낸 것의 책임은 서명덕 기자에게 가장 크게 있다는 것 또한 저의 생각이거든요.
굳이 해명받을 이유가 없는거죠..뭐.. 제가 서명덕 기자님과 개인적으로 이야기하거나 싸울려고 글을 쓴것도 아니니까요.
저도 헛소리하고는 얼굴 뜨거워져서 블로그 닫을까 생각했던적도 많아요 ㅋㅋㅋ
마지막으로..수재님 블로그엔 전 링크가 없군요.. 제블로그에는 수재님 블로그 링크 있는데... 괜시리 딴지걸기 케케
링크관리 안한지가 오래되서;;;
블로그질 하기 너무 힘든 세상에 살아요 요즘...
게다가, 오늘 올블에서 이스트라님 글 보고 반가웠는데도 결국 글이 이런식이라니..ㅠ.ㅠ
멍멍 2008/06/29 1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라는 게 자기 이름을 걸고 기사를 쓰는 건데 자기 의도와 다르게 편집되었다 하더라도 자기 책임이 절반입니다. 만약에 자기 뜻이 심하게 왜곡되어서 나가는데 가만히 보고만 있는다면 그것 역시 언론인으로서의 직무 유기죠.
아! 요즘은 데스크에서 기자들한테 허락 받고 기사 출고하나보죠? 제가 잘 몰랐습니다;;;
기사가 왜곡되서 나간 담에 기자가 데스크하고 대판 싸우고 사표 쓴 얘기는 몇번 들어봤거든요...
댓글이 길어지네요^^;
예를 하나 들자면..얼마전 제가 주간동아랑 촛불시위와 블로그에 관련되서 인터뷰를 한적이 있습니다.
주간동아라서 안할려고 했지만..그 담당 기자분이 꽤 양심있는 블로거라는 이야기를 듣고 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주간동아였지만 기사 자체는 꽤 공정하게 잘 나왔습니다.
아무리 편집부나 윗선의 지적과 지시가 있다고 하더라도... 기자가 맘먹으면..어느정도 기사방향 결정하거나 표현 순화시키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편집부나 회사만 이야기하는건 솔직히 핑계죠^^; 그쪽 바닥 아예 모르는 것도 아니구요.
매거진과 일반 기사의 경우 취급 경로가 좀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 기사, 더군다나 빨리 빨리 쳐내는 기사는 '기자'의 의견이 들어가기가 많이 어렵죠.
일단 더이상의 논의는 이스트라님이 언짢았던 부분을 제가 잘못 짚은 것으로 마무리 해야할 것 같습니다. 제게는 지나치게 소모적인 논의가 될 것 같아요. 지금과 같은 반조선일보 분위기에서는 아무래도 제가 지뢰를 밟은 기분이기도 하구요^^;
이스트라님과 논쟁을 위한 포스트가 아니였다는 거, 잘 아시시라 믿고 더이상 논의는 진행하지 않겠습니다.
행복한 한주되시길!
2008/06/29 1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수정했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앗 전 어제 구독목록 정리하다가 아주 순수하게 정말 순수하게 그 기자님 블로그가 재미없어서 피드구독 취소했는데..ㄱ-;;;;
(IT쪽은 워낙에 저랑 상관이 없어서요 ㅎㅎㅎ;; 유명하다고 해도 제입맛에 안맞으면 뭐 ㄱ-;;)
이런 일이 있었다니;;
IT관심이 없다면 유명세하고는 관계 없죠^^;;
저도 떡이떡이님 블로그는 구독하고 있지 않습니다.
국민들에겐 차가운 논리를 원하고
딴나라와 경찰들에겐 용인해주는 이중적인 태도는
미친짓이죠
그리고 이번 사건은 충분히 이성적인 선택입니다
성급함? 님이야 말로 성급한 판단을 내린거죠
충분히 이성적이고 올바른 선택임에도 불구하고
조중동이 말하는것은 이성적이고
사람들이 하는것은 비이성적으로 편파적인 것으로 보는
님의 유치한 시각은 그야말로 가소롭기 그지없네요
유치한 리카르도님께 유치하다는 소리를 듣는거보니 제가 많은 반성이 됐습니다.
가소로운 리카르도님께 가소롭다는 소리를 들으니 정신이 번쩍나는군요.
감사합니다.
두 분의 토론 매우 유익하게 봤습니다. 그리고 신뢰 속에서의 민감한 토론도 아름답게 승화될 수 있다는 것을 보니 흐뭇합니다.
제가 강하게 느끼는 것은 일단 조직을 선택할 때부터 잘 해야 하겠다는 겁니다. 시간이 갈수록 서명덕씨는 조선스럽게 되지 않을까 전망합니다.
그리고 조선스러움의 본질은 조폭다움이라는 게 점점 분명해지고 있고요~
이스트라님이 아니였다면 이번 포스트는 작성하지 않았을껍니다^^
일단 떡이떡이님의 해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뭐 어째튼..
서명덕님이 24시간 기다려달라고 하셨으니..일단 말이나 들어보는게 순서일거 같습니다.
반가운 닉들이 많이 보이네요.
그저 만나뵈서 반갑습니다. 자주 좀 찾아주세요 :)
2008/06/29 2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수정했습니다;;
어쩌면 인지부조화가 제게 해당되는 일인 것 같습니다. 너무 멀리 떨어져있어서 그런지 뭐가 문지도 잘 모르겠군요.
하지만, 이제 이런 상황에 대해서 감히 더이상 의견을 내기 힘든 것 같습니다=_=... 무서워서요. ㅇㅇ님처럼 우회적으로 말하는 재주도 없구...
2008/06/29 2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수정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도, 블로거로서도 잘 모른 분입니다;;
파폭에서 글씨가 깨지는것 같습니다.
촛불이 이상하게 보이는군요..
제 블로그에는 촛불 없는데요;;
글자요!
아하! 제가 웹표준에는 관심이 많으나, 해당 스킬이 없는 관계로... ㅠ.ㅠ
그냥 익스플로러로 봐주시면 안될까요 ㅡㅜ...
2008/06/29 2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죄송합니다. 수정했습니다.
파이로 2008/06/29 2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찌되었건 자신의 이름을 걸고 나온 기사라면, 자신의 책임입니다. 그게 편집부 방향에 의해서 마음대로 편집되었다는 식으로 기자가 변명한다면 그거야 말로 비겁한거죠.
떡이떡이님이 변명을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건 제가 한발짝 뒤에서 '신문사 시스템;을 아는 사람으로 그런 정황을 알려드렸을 뿐입니다.
파이로님 말씀대로라면 서기자님은 이에 대해서 해명을 하는 것 자체도 비겁한 사람이 되는 것이로군요, 원천봉쇄...;;;
neo 2008/06/29 2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비겁한 사람이 된 것 같은 걸요. 예의 2개 기사에서 본인 이름이 빠지고 [조선닷컴] 으로 바꿔었네요. 수습하는 방법도 조선일보답고 조선일보 기자답습니다. 데스크 뒤로 숨든 본인 이름을 걸든 저러한 소스들을 찾아 데스크에 제공만했건 그 소스를 찾아 손수 원고를 작성했건 변명의 여지는 없어보입니다.
데스크 편집이라면 언론사와 전혀 무관한 일반인도 나름 짐작해볼 수 있겠습니다만. 자기 이름을 걸고 냈다는 거, 데스크 입맛에 맞을만한 예의 소스들을 찾아 제공했다는 거, 도대체 어느 대목에서 감쌀 생각을 하게 되셨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해명글요? ‘오해다’, ‘사실 나는 떡이떡이가 아니다’, ‘사실 나는 기자가 아니다’ 이명박 정부식 해명 외에 어떠한 상식적인 해명이 가능할까요. 기자 이름 빼는 것으로 1차 수습하는 모습을 보니 기다릴 필요조차 못 느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건 다 관두고 한총련이 "태극기/인공기 문양 티셔츠 착용"을 한총련 공지사항으로 올렸다는 부분이나 해명/정정했으면 좋겠더군요. 단체게시판에 올라온 누군지 모를 이의 일개 제안이 어떻게 한총련 공지사항으로 둔갑하나요.
제안게시판=단체게시판 800개 글 중에 <인공기> 란 단어 들어간 글은 저 글 1건입니다. 그것도 인공기 같은 민감한 단어가 들어갔다면 거듭 확인을 하고 기사를 써야 옳지 않을까요? 악의도 이만저만한 악의가 아니란 생각이고요. 거듭 생각할 수록 환멸만 느껴집니다.
'감싸다'라는 정의가 어디까지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포스트에 약간의 오해를 하신 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대략 공감합니다.
댓글로... 수난을 겪으시네요^^; 머.. 댓글 달아주신 분들의 의견도 일면 타당하고..수재님글도 유의미한 지적인데..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셔요~~
이정도야 수난도 아니지요.
'기독교' 키워드에 비하면 양반입니다 :)
제목 보고 뭔가 이상하다 싶어 봤더니, 서경덕 기자가 아니라 서명덕 기자입니다유. ㅎㅎ
아, 정말;; 제가 좀... ㅠ.ㅠ
유명 블로거께서 정치관련 글을 쓰려면 작정을 하셔야 합니다. 계속 하시든지 아니면 고이 접으시든지 -_-...
흐흐... 정치에 이렇게들 관심이 많은데 왜 투표율을 자꾸 떨어질가요=_=;
오타 있어요 '서경덕' -> '서명덕' ^^;
-.-;;;
2008/07/01 05: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부족한 글에 관심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