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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이슈/無念과有念사이

또 한번의 기회, 우리 설날, 새해 첫날.

다시금 초심을 다질수있는 새해를 맞이한다.
지난해까지 정신 없이 나만을 바라보며 살아왔는데, 이제는 가족과 주변을 더 돌아 볼 수 있게 되어 행복했던 양력 2007년이였다^^;;

나름 많은 계획을 세웠고, 실천해 왔는데 가장 힘든것이 생각의 중심을 나로부터 가족으로 바꾸는 것이였다. 가장이 된지 7년차.. 아이를 포함해 세식구의 단촐한 가정임에도 바쁘다는 핑계로 함께하지 못한 시간이 너무 많았다.

사실 내 어릴때 꿈이 "아빠같은 아빠가 되는 것"이였다. 그만큼 나는 아버지를 존경했고, 당신이 나의 목표였다. 근데 지금 내꼴은 어떤가;; 2006년에는 반은 홀로 외국에서 떠돌았다. 2007년에는 그나마 일은 적어졌으나,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푼답시고 PC게임에 빠져 원망의 눈길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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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렙만 5개=_= 가정은 안돌보고 캐릭 육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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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안되는 틈틈히 노트북으로 즐기던 놈. Any time, Any where Always wiht me


이제 다시 새롭게 시작 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아자 화이팅!

사족. 아이러니하게도 이번 결심을 지키는데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블로그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