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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에 해당되는 글 2

  1. 2008.03.18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6)
  2. 2007.03.13 우리 좀 솔직해지자? (2)
오늘 네이트톡에 올라온 베스트입니다.
러블리 뷰티플 스토리입니다.
이런 흐믓한 사랑 나누시길 바라겠습니다........만..............
1년정도 사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저하고 3살차이가 나는데요 저는25살..
작년 대학복학하고 만났으니 CC라고 하면되겠네요...누구말론 CC가  C발놈C발X 커플이라고 질투 하는 녀석들도 있지만 암튼 서로 좋게 보고 지금도 잘 만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집이 어려운건지 아닌지 용돈을 잘 안주는지 항상 지갑이 비어있더라구요
가끔 심심할때마다 여자친구 지갑구경을 하거든요..-0-;;

그래서 데이트를 떠나서 그냥 보고 싶어서 만나자고 하면 망설이다가 결국 나옵니다.
몇번 그러길래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돈이 없어서 그런다고...ㅋ

그러면서 돈이 생겼는지 아무튼 돈이 있는 날에는 오히려 먼저 부르더라구요..
놀자구.. 오늘은 자기가 쏜다고 막.ㅎㅎ

아무튼 그렇게 알콩달콩 잘 만나고 있는데..
한번은 지갑구경하는데 지갑에 천원짜리 한장 덩그러니 있는게 너무 안스러워서 여자친구 몰래 만원짜리 한장을 지갑에 넣어놨습니다.

아 참고로 저도학생이지만 고정적으로하는 알바가 있어서 그럭저럭 여유는 있답니다.

여자친구도 나중에 봤을텐데 그거에 대해서 아무말 안하더라구요..
그 후로도 꽤나 자주 제가 그렇게 돈을 넣어놨습니다.

여자친구도 가끔 알바해서 학교 생활하는데 쓰고 모아서 데이트할때 보태거나 자기가 쏜다고 내가 돈낼려고 하면 펄쩍 뛰기고 하고 그러구요..
그러면서 제가 넣어둔 돈에 대한 이야기는 한마디 없더라구요.

그렇게 몇달지나고 겨울 다되서 제 생일날이었습니다.
점심때 여자친구 만나서 같이 놀구 저녁때 학교 친구들과도 만나서 생일잔치 하는데 갑자기 여자친구가 생일선물이라면서 뭔가 하나 꺼내드라구요..
저는 속으로 이거 살려고 또 얼마나 굶었을까 생각하면서 뜯어봤더니..

뜨아악.. 닌텐도DS...더라구요.. 대충 계산해보면 한 15만원정도 되는거..
생각보다 더 의아해서 못참고 물어봤습니다..
너가무슨돈이 있어서 이런걸 샀냐고..
첨에는 막 비밀이라고 안알려주고 그냥 제가 항상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고 다니거든요 그거 보면서 하나 선물해주고싶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날 여자친구 대려다 주고 집으로 오는길에 전화했습니다.
그리고 또 물어봤습니다.. 한두푼도 아니고 어떻게 된거냐구..
여자친구 하는말이.. 그동안 데이트할때마다 제가 지갑에 넣어뒀던 돈 안쓰고 집 한곳에 모아놨던거라고 하더라구요..

저 순간 움찔하면서.. 저도 모르게 눈에 눈물이 ;히고 고맙다는 말만 되풀이 했습니다.

글이 뭔가 제목하고는 안맞는 감이 있지만..제 여자친구 정말 괜찮은  좋은 아이 맞져??
앞으로도 계속 사랑해줄수 있고 영원히 끝까지 함께 하고 싶내요..

<< 이 글에 달린 베스트 리플 >>

Posted by SuJae
유난히 포스팅꺼리가 없는 날..
이런 유혹에 빠져듭니다.
소설을 한편 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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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문예를 뺨치는 신예작가들의 활약지

네이트온을 주메신저로 쓰는 저는 메신저 하단에 나오는 티커형 노출 문구를 항상 보게 됩니다. 보통 [뉴스]와 [오늘의톡]가 나오는데 담당자 참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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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글의 선택과 타이틀 선정에 탁월한 감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게 다분히 짐승기질이 있는지라 저런 제목이 보이면 저도 모르게.. 클릭을 해버립니다.orz
그리고 순례를 해버리죠. 30분 정도  적절히 빼앗기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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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짐승기질이 다분한 저로서는 이런 제목에 끌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많은 글들에 "소설" 즉, 허구아니냐는 댓글이 자주 보입니다. 네이트 톡이 신춘문예냐?라고 까지 몰아붙이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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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보면 고민 상담인데, 저런 곳에 질문 던지고 답을 얻으려 한다는 것도 참 우숩게 보이고, 그러다보니 알바 아니냐는 말이 종종 나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알바 같습니다=_=
UCC를 가장한 알바신공... 정말 비린내가 사방에 진동합니다.

저런식의 글들을 가끔(종종)보다보니 비슷한 수준으로 짜집기(요즘 기자들이 잘하는..)로 소설 쓰는건 어렵지 않겠더라구요.

다행히 지금까지는 블로깅 하면서 소설쓰시는 분을 못봤습니다. 그래서 더 블로깅에 애정을 쏟게 되나봅니다.

사족. 제가 단언하거데, 절대 제 블로그에는 소설따위로 작위적인 글을 올리지는 않습니다^-^
진심을 담아서 교류하는 블로그 이웃들 되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SuJ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