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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와 블로거/블로그 크로니클

일일방문자 1,000명 돌파 자축!

일방문자 1,000명을 달성했습니다.
보잘것없는 제 블로그에 찾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별한 날!
특별히 준비한 주인장의 인터뷰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먼저 소감을 밝혀본다면?
그저 저는...여러 스텝분들이 차려주신 밥상을 받아 먹은 것 받게 없는데..@@
자추를 허락하신 올블로그 사장님 이하 개발진께 가장 먼저 감사드려요. 여기까지 오는데 자추의 힘이 가장 컸다고 생각해요. (올블 사랑해요~♡)
그리고, 특별히 블로깅을 하면서부터 집안일에 다소(많이) 소홀해졌는데, 그럼에도 블로깅을 허락해준 마눌님께 스패셜 땡큐~

Q. 언제부터 블로그를 시작했나요?
2007년 1월 27일 첫 포스팅을 시작해서, 2월 8일부터 본격적인 블로깅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1월 27일에 포스팅하고 2월 8일부터 두번째 포스팅을 하면서부터 본격적인 일일 업데이트를 하게 되었죠.

Q 블로깅을 하면서 나름대로 신조를 갖고 있다고 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함께 나누자.
할 말만 하자. (쓸데없는 말은 개인적으로 따로 마련한 블로그에 해요.)
마지막으로, 낚시질 하지말자! (정말?=_=;;;)
써놓고 보니 셋다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이네요.

Q. 가장 애정이 가는 포스트를 꼽는다면?
사실 글 하나하나에 다..라고 하면 너무 상투적인 대답같고...
웹기획에 대해 쓴 글들이 제일 애정이 많이 갑니다. 아무래도 가장 저와 가까운 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글이니까요. 북리뷰는 나름대로 야심차게 준비했는데, 생각보다 호응이 적어서 T.T... 게다가 북리뷰계에 내공이 높으신 분들이 많아 열심히 내공을 쌓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50개의 글을 올렸는데, 지금 보니 심히 민망한 글들도 있네요. (지워버릴까..>_<)

Q. 기억에 남는 블로거를 꼽는다면?
우선 까칠한 센스쟁이(애드센스 말고..) THIRDTYPE님..그리고 늘 그분과 대립각을 세우시는 애드센스의 대가 주성치님.. 두분이 가장 기억에 남고 그분들 블로그를 자주 찾는 편이구요. 이 두분 때문에 나도 이번에 누구랑 대판 싸우고 인기인이 돼볼까..하는 생각도 자주 해요;; 북크로싱의 선두주자 혜민아빠님, 늘 명쾌한 글로 저로 하여금 "블로깅 접을까.."를 되뇌이게 해주시는 민노씨, 아이콘 지름신의 사도 funny4u님, 음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저로 하여금 매일 음악밖에 없는 블로그에 찾아가게 만드시는 묘한 매력의 S2Day님. 음악하시는 자칭 무명가수 와니님(이분 찍으신 뮤직비디오보고 이제 음악 좀 좋아해야겠다..싶었음).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흔하지 않은 블로그네트웍을 위해 불철주야(?) 힘쓰시는 Dons님, 하루도 쉬지않고 어디서 그런 자료를 다 찾으시는지 궁금한 구글뉴스의 대가 hoogle님, 늘 비밀댓글로 신분을 감추시는 그분!!, 더 말하면 입아퍼 마루님과 그만님, 놀라운 센스와 포스를 보유하신 Inuit님, 출신성분이 디씨인듯한 아르님.. 제게 딸 낳는 법을 전수해주신(과연 될까?) Ji@self님, 어제가 여친님과 1000일 이셨다는(ㅊㅋㅊㅋ) 올블사장 하늘이님.. 다 기억이 안나네요;;(이미 너무 많잖아!! 누구 즐겨찾기 목록 나열하랬냐?)

Q. 앞으로 어떤 블로그로 꾸며 나갈 계획인지?
일평균 1,000명 방문자 확보가 1차 목표에요.
그리고 스스로 뉴스를 발굴해서 뉴스 블로그를 만들어 보고 싶고,
북리뷰와 웹기획에 대해서 끊임없이 포스팅 할 계획이에요.

마지막으로 최다 댓글 TOP 3!!를 밝혀드립니다.
2007/02/20 현대차가 미국에서 안팔리는 이유 (46)
2007/02/10 올블로그 짜증난다. (44)
2007/03/08 절박한 웹기획자의 외침 - 없는 것보다 낫잖아요?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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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찾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 오세요!! 자주오세요!

사족. 자랑 겸 축하받고 싶어서 "나의 추천 글"에 올립니다~~~~ㅎㅎㅎ
        눈에 자주 뜨이더라도 용서해주세요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