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481)
나를 웃겨준 개발자의 센스 마가린에 접속을 했다. 실수로 계정 정보를 잘못넣자 나온 메시지.. 누구냐 넌? 누구냐 넌? 누구냐 넌? 누구냐 넌? 누구냐 넌? 푸하하하. 이런 센스~ 유머! 위트!! 왠지 마가린 팬이 될 것 같습니다~
초등생이 운영하는 음란,체벌카페. 헉.. 아침 출근길에 타블로이드 무가지를 보면서 헛바람을 집어 삼켰다. 비정상적인 성행위나 가학적인 체벌을 다룬 인터넷 카페를 운영한 초등학생에 대한 기사가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9세 초등생이 '체벌카페' 운영…채찍으로 알몸 때리는 음란물 공유 사무실에 도착해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몇가지기사를 더 검색해봤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음란-체벌 사이트 운영자 20%가 미성년자였다는 것이다. 나도 6살이 된 아이를 키우고 있고 요즘들어 아이 교육에 대해 자주 고민하고 있었는데, 사태가 이쯤되니 걱정이 밀려온다. 대한민국이라는 곳에서 내 아이를 잘 키울수있을까? . . . 그런 아이들이 자라서 어떤 사람이 될까? 십여년 후의 우리나라는?
올블로그의 재구성 투덜거리며 끄적거린 글이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만큼 올블로그를 주시하고, 기대하고 계신 분들이 많다라는 의미겠지요. 앞서 밝혔다시피 처음 올블로그를 접했을때 보았던 환상이 요즘 깨져나가는 것에 대한 짜증 섞인 넑두리였습니다만, 기왕 쌓인 불만이 입밖으로 나온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줘보자 싶어 포스트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올블로그를 컨탠츠 기획자 입장에서 재구성해보았습니다. 1. 개념설정 1.1 커뮤니케이션 1.2 정보 나눔 1.3 미디어의 역할 2. 현재의 문제점 2.1 IT중심의 편중된 주제 2.1.1 다양한 주제의 포스트를 볼수가 없다. 2.2 메인 페이지 내 중복 포스트 배치로 공간활용도 매우 낮음 2.3 올블로그만의 색이 없다. 2.3.1 IT중심의 블로그허브가..
올블로그 짜증난다. 올블로그는 정체가 뭐지? 실시간 인기글, 인기태그로 보는 블로고스피어, 이슈... 선별기준도 잘 모르겠고, 다른 영역에 같은 포스트가 중복되기는 부지기수. 메인페이지에 들어와서 보면 인기..인기..인기.. 솔직히 인기검색어 보려면 네이버가는게 낫지. 올블에서는 블로거들의 관심도를 본다는 매리트정도? 결국 인기포스트 등극을 위한 낚시질만 많아진것 같다. 오늘은 정다빈.. 의외의 태그.자살했으니, 일시적인 현상이겠지. 근데 이런 내용은 네이버나 다음에 가도 다 보거든.. 어차피 뉴스보러 다음에 들렸다가 왔으니 볼꺼리도 없고.. 후................................... 애드센스, 구글, 애플, MS, 네이버... 매일같이 인기글과 인기태그에 올라오는 주제다. 이제는 좀 질린다. 오늘따..
웹2.0과 UCC, 내가 져야 할 책임 지금은 당신의 시대다. 당신(You)이 바로 주인공 웹2.0에서는 내가 주인공이다. 그런데 지금,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기쁨에 도취되어 망각하고 있는 것이 있지는 않은가? 인기 사극드라마 주인공 송모모氏, 인기 여세를 몰아 올누드 화보 전격계약 -찌라시 일보 왕이 벗다. 그럼 왕비는? -짝퉁 신문 저 인간 인기 좀 얻었다고 막 나가는군. - n모 포탈 댓글 개념을 어디다 쳐박아두고 사는거야? - D모 포탈 댓글 주인공에서 짤라버려!! - A모 블로그 포스팅 짤라버려! 짤라버려! 짤라버려! 짤라버려! 짤라버려! 짤라버려! 최소한의 개념을 상실한 행위는 근절돼야 마땅하다. 지켜야 할 책임과 의무라는 게 있다. 지금은 한개의 게시물이나 동영상, 블로그의 포스트 하나가 세계를 뒤흔든다. 포스팅者나, 펌者나, 이..
UCC, Web2.0 그리고 비즈니스 웹2.0, UCC야~ 니들은 뭐 먹고 사니? 인터넷으로 밥 먹고 사는 웹쟁이로서 지금 가장 고민하는 것은 UCC, 웹2.0이다. 이거 좋은건 알겠는데 어떻게 비즈니스화하고..어쩌구.. 그래 거창하게 말할것 없고, 어떻게 먹고 살지? 직관적으로 생각해서 모두에게 좋은게 좋은 것. 그게 안된다면 많은 사람에게 좋은게 좋은 것인데..일단 만들었다치더라도..결국 비즈니스라는 게 돈이 벌려야하는 것인데..솔직히 지금 UCC,Web2.0으로 돈 버는 곳 있습니까?(애드센스빼고=_=) 웹(인터넷)비즈니스의 발전사를 살펴보자 지금 생각해도 정겨운 스타크래프트와 겜방(PC방) 붐과 더불어 인터넷 붐이 일었다. 온갓 닷컴 기업들이 테헤란노로 몰려들었고, 개발자들은 침낭과 컵라면으로 버텨가며 꿈을 이루기 위해 피땀을 흘렸다..
애드센스, 목적이 다르니 보는 눈이 다르다. 애드센서와 넌애드센서와의 대화 양상을 보고 있노라면, 무엇을 위한 논쟁인가싶다. 애드센서 1. 내 블로그에 무슨짓을 하던 무슨 상관이냐? 2. 사촌이 땅을 사니 배 아푸냐? 3. 광고인데 잘보인데 둬야 효과가 날꺼 아니냐? 넌애드센서 1. 블로그에 돈질이라니! 블로깅의 순수목적을 잃은 처사가 아니냐? 변질된 녀석들.. 2. 그까짓 돈 땜에 낚시질이나 하고 있을꺼냐? 그시간에 알바를해라=_= 3. 글 좀 볼랬더니 자꾸 시야를 가리지 않냐. 달꺼면 안(?)보이게 달아라. 중립 1. 개개인의 선택에 대해 머라하지 맙시다! 2. 달든 말든 좋은글만 열심히 포스팅 해다오! 약간(아니 좀 많이) 과장된 표현이 있을 수도 있다. 굳이 내 포지션을 정하라고 한다면, 중립..정도? 옛말에 나 먹지 않을 우물물이라고 침 ..
M$와 Apple.. 다른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자. MS와 애플 사용자간 의견이 뜨겁게 오가고 있다. 소위 "~빠"라고 하면서.. 자기(상대)비하적인 표현까지 써가면서 말이다. 다행히 일반적으로 댓글로 소모적이고 감정적인 싸움이 아니라는 점에서 역시 블로고스피어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난 단순하게 생각하고 싶다. 오가는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상당히 전문적이고 심도깊은(?) 내용들이 많다. 나도 IT쪽에서 밥을 먹은지 올해로 8년인데, 그다지 관심을 갖고 고민해본적이 없는 주제들이다.(너무 생각없이 살았나싶을정도로 ㅠ.ㅠ) 밥집 장사에는 단순한 진리가 있다. 밥집에 밥이 맛있으면, 남산 꼭대기에 가게를 둬도 사람들이 찾아가 먹는다는 말이다. 물론 남산 꼭대기라는 위치적인 리스크때문에 그에 대한 마케팅이나 경영에 보다 신경을 써야겠지만 말이다. 그런데 한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