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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정신 이전에 개인의 자유가 있다. 미디어 다음의 기자단 소속 "커서"님의 기사를 읽고 트랙백하기 위한 포스팅입니다. 관련글 : 공유하기 싫은 사람은 인터넷을 떠나라.커서님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처음 기사를 접했을 때, 이거 (논란을 만들어 조회수를 늘리기 위한)낚시성 기사구나..싶었습니다. 일단 커서님께서 내세우신 대전제가 틀렸습니다. 지적 재산권이 개인의 창작열을 재고시키기 위해 만든 법이라고 하셨습니다. 아닙니다. 지적 재산권은 재산권이라는 말과 상통합니다. 재산권이라는 것은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기본권리이구요. 지적 재산권이 생겨나면서 유형의 재산을 보호해주는 시스템에서 유,무형의 재산권 보호로 그 범위가 넓혀진 것입니다. 인터넷의 기본정신이 공유니 공유하기 싫으면 인터넷을 떠나라는 말씀은 기본적으로 자유민주주의라는 더 큰 의..
이게 대체 무슨 광고야? 전철 무가지에 실린 전면광고다. 성인 비디오(가 아니라 포르노)의 한 장면이 생각 나는건.. 내가 그렇고 그런놈이라서? 이런광고가 전면으로 떡허니 실리는 거 보면.. 요즘 신문이 힘들긴 힘든가보구나.. 아무리 무가지라지만.. 요즘은 이해가 안가는 광고들이 너무 많다. 내가 시대에 뒤떨어진건가.. oTL ============================================================ 그리고.. 경희대 총여학생회 너희는 이런거 안보니? 전철에 널려있는데.. 아니면..보고도 별 생각 없니? 남자인 내가 봐도 '이거 보는 여자들 기분 나쁘겠다' 싶은데.. 생사람 잡지 말고, 우리 잘 좀 하자. 응??
오늘은 또 뭘 먹지? 직장인이라면 매일 오전 11시. 의례 찾아오는 걱정이 있다. 오늘 점심은 뭘 먹지? 직장생활 10년을 해도 늘 같은 고민이 있다. 다행히 지금 회사는 섭외해 준 전용식당이 있다. (물론 돈도 회사에서 내준다. 후훗) 고기를 무척 좋아하는 나는 무려 1달여 동안 매일같이! 5,000원짜리 뚝배기불고기를 먹는다. 밥 한공기 추가해서.. 한달쯤 되니, 오직 뚝불만 줄기차게 먹는 나를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기 시작한다. 뚝불만 한달 먹는게 뭐가 문제야? (하긴 질린다고 자비내고 다른 곳 가서 자비로 사먹는 사람도 있으니..) 전 회사에서는 한식집과 중식집을 섭외해줬다. 한마디로 골라 먹으라는 말씀! 그러나 난 무려 5개월간 중식집에서 점심식사와 저녁식사를 해결했다. (하루 두끼를 중식으로...) 나중에 주인아주머..
이것이 바로 진정한 낚시다 금쪽같은 점심시간에 낚시 포스트에 낚였다. 이걸 웃어야하나 화를 내야하나.. 덕분이 포스팅을 하나 더 하게 되었으니 감사하다고 해줘야하나? 내 자유시간을 보상하라고 해야하나;; 올블에서 가장 먼저 눈이 가는 곳은 실시간 인기글과 인기태그로 보는 블로고스피어다. 그런데.. 2007년 2월 23일 오후 1시 55분 현재.. 나도 애드센스 유저이기에 아무런 고민없이 클릭했다. 완벽히 낚였다 =_= 낚인 블로거들의 댓글 이런 놈들때문에 내 사랑하는 올블로그가 욕을 먹는다=_=+ "요즘 올라온 글"을 보라. 낚시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라는 교본이 될만하다. 작작 좀 해라. 후.. 일이나 해야지..
블로그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요령 by 안철수연구소 안철수연구소에서 블로거를 위한 보안 가이드를 다뤘네요. 다소 일반론적인 내용이긴한데, 전혀 방비를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겠죠. 여러 블로거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관련글 : 블로그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요령
공감! 차범근 감독의 엘리트주의 어제 중앙일보 "차범근 감독님이 말하는 엘리트주의"기사에 공감해서 나름대로 비즈니스에 적용해봤습니다. 관련기사 : 차범근 감독, 엘리트주의를 말하다 "내가 요구하는 수준에 따라오지 못하는 선수까지 품고 갈 수는 없다. 서울대 갈 학생은 정해져 있다. 축구든 공부든 하향 평준화는 모두를 망하게 하는 길"시작이 다소 과격합니다. 매정해 보이기도 합니다. 자신이 엘리트니 엘리트 의식에 젖어 저런 소리하는게 아니냐고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프로세계라는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한 가장 합리적인 생각이라고 봅니다. 20:80법칙이 있잖습니까? 20을 극대화 시켜 부족한 80을 보완하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선택과 집중입니다. (웹2.0과 함께 나오는 롱테일현상은 아직은 웹에 한정된 얘기라고 봅니다.) 말..
웹기획자로 좌절 할 때 오늘 심히 꿀꿀한 일을 겪었습니다. 이런날이면 내가 계속 웹기획을 해야하나.. 심히 자괴감이 듭니다. 기분 같아서는 심산유곡에 은거하고 싶네요. 1. 기 제가 기획자로 진행하던 프로젝트가 있었는데, 사고가 났습니다. 마무리를 하지 못한채 급하게 다른 일에 투입이 되었는데, 하필 클라이언트와 마찰이 생겨버린 것입니다. 나름 문서 정리 + 인수인계를 잘 했다고 했는데.. 역시나.. 왜 있잖습니까? 이거 해주기로 했는데 왜 안해주냐는..문서로 업무 범위를 다 지정해놓고 도장까지 찍어 놓고는 그런 소리를 합니다. 사실 문서로 업무범위가 정해진 상황에서 클라이언트는 더이상 어거지를 쓸수 없습니다만.. 이 업계가 어디 그렇습니까? 상당히 찝찝합니다. 더군다나 외국에서 했던 일이라 당사자인 제가 직접 대면을 할 수가..
현대차가 미국에서 안팔리는 이유 올블로그에 다양한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재미있군요. 내심 섭섭하기도 합니다. 제가 웹쟁이다보니, 웹이나 IT에 관한 볼꺼리에 더 관심이 가는게 인지상정이겠지요. IT관련 내용만 올라온다고 푸념을 하기도 했는데 ...역시 사람 마음이라는게... 저도 오늘의 마지막 포스트는 웹하고 전혀~ 상관이 없는 내용으로 해보렵니다. 사실은 오늘 하루 내내 이른 아침에 열받아 올린 포스트가 어른거렸습니다. 할 일 없는 날은 항상 이런 잡생각에 시달리죠;;; 관련글 : 유럽서도 도요타 독주 - 현대차는 뭐하나? 사실 기업이 잘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하는거지..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지금 현대차 상황이 썩 좋지 않고, 이상하리만큼 요즘은 애국...이란 단어가 자꾸 떠오릅니다.(위안부 청문회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