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481)
블로그, 블로그 미디어와 웹2.0 초기 블로그는 철저히 1인 매체였다. 처음에 블로그를 만들 때, 대체 뭘 해야할지 난감했던 기억이 있다. 개인의 이야기를 웹상에 기록하는 것이라는데, 개인사를 웹상에 공개 한다는 것이 껄끄러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블로그가 미디어로 칭해지기까지 한다. 개인사는 물론 신문처럼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까지 하고 있다. 오히려 신문만큼이나 뛰어난 구성과 기획을 가진 블로그는 물론, 기자만큼이나 필력이 좋은(더 뛰어난) 블로거를 보기도 한다. 언론의 신뢰도 하락으로 오히려 블로그를 더 신뢰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검색엔진과 메타블로그서비스는 블로그의 미디어화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되었다. 이제는 '블로그가 세상을 바꾼다'는 말이 피부에 와닿는 시대인 것이다. 미디어의 롱테일이요, 미디어 UCC인 셈이다. ..
유럽서도 도요타 독주 - 현대차는 뭐하나? 아.. 아침부터 속쓰리다. 어제밤 늦게 먹은 불닭 때문이 아니다. 연휴기간 보지 못했던 외신들을 몰아서 보던 중 도요타의 유럽에서의 선전 소식을 들었다. 애국자도 아닌 것이 일본기업이 잘나간다는 소리를 들으면 괜시리 열이 뻗친다. 관련기사 : 유럽서도 도요타 독주미국에서도 도요타는 GM, 포드를 눌러 판매율 1위를 달성하더니만, 유럽까지 정복해버린것이다. 또한 도요타의 공세가 만만치 않다. 곳곳에 공장을 신설한다는 뉴스가 외신을 채우고 있다. 몇일전에는 현대가 크라이슬러 산다고 해서 괜시히 기분 좋았는데, 루머였다고한다. 그럼 그렇지. 설마설마했다. (사실은 속으로..현대차가 미쳤나? 싶었다.) 관련기사 : Hyundai Denies Report of Chrysler Deal 이런 상황인데, 국내에서 한..
올블로그 '자추' - 절제와 시스템 보완이 필요하다. 올블로그 자추기능 자체에 대해서는 불만 없습니다. 저도 정성스래 쓴 글을 자추 하고 있습니다. 읽히길 바라기 때문이죠. 하지만 참 어이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게 정말 추천을 해야 할 포스트인가?.. 이런건 좀 자추 할 필요가 없을텐데..싶은 글들이 있죠. 추천이 두방이 찍혀 있군요. 누가 추천을 한 것일까요? 아는 지인이 티스트리토로 이전을 축하하기 위해? ... 찾아보면 이보다 더 어이 없이 추천을 해서 정성스래 포스팅하여 올블로그에 피딩한 글이 묻혀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소 다른 케이스일 수도 있지만... 추천이 한방 찍혀 있군요. 자추라고 생각됩니다. 이 글은 저작권법 마저 명백히 위반한..기사를 전제한 내용이였습니다. 오늘 오픈블로그에도 동일한 기사를 무단전제한 포스트가 추천으로 올라왔습니다..
오픈블로그에서 본 저작권법 위반상황 저는 메타 블로그 서비스로 올블로그와 오픈블로그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몇일전에는 오픈블로그를 통해서 제 포스트가 미디어몹에 기사가 게재되기도 했습니다. 관련글 : 구글뉴스 저작권 패소 사실 오픈블로그의 이용도는 올블로그에 비하면 1/10에도 미치지 않습니다. 기사 게재 후 관심을 갖게 되었지만, 대부분 정치, 엔터테인먼트쪽의 주제가 많아 자주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보게 된 상황이 항상 있는 일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메인 페이지 좌측에 보면 추천포스트란이 있습니다. 2007년 2월 19일 3시20분 현재 가장 상단에 올라와있는 포스트는 신문기사를 완전 무단전제 해 놓은 저작권법을 명백히 어긴 내용이였습니다. 인터넷 미디어인 미디어몹의 새로운 서비스에서 명백히 저작권법을 어긴 포스트를 추..
[리뷰] 북마크 마가린 발라먹기 -1- 프롤로그 놀라운 센스로 나를 웃겨준 마가린 개발자님. 관련글 : 나를 웃겨준 개발자의 센스 마가린을 바르는 로딩화면...역시 센스~ 리뷰에 들어가며.. 마가린(http://mar.gar.in)은 쇼셜 북마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쇼셜 북마크란 웹상의 본인의 북마크(즐겨찾기)를 저장함과 동시에 유저간 북마크 정보를 공유하여, 해당 컨탠츠의 관심도를 측정 할 수 있는 개념입니다. 딜리셔스라고 불리는 del.icio.us가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고 이와 비슷한 개념으로 쇼셜뉴스 digg.com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쇼셜북마크나, 쇼셜뉴스 사이트가 활성화가 안된듯 합니다. 아마도 국내 포털의 스크랩 기능 때문일 것입니다. 쇼셜 북마크도 전반적으로 국내 포털의 스크랩기능과 동일하다고 보면 됩니다. 다른점은 유저..
또 한번의 기회, 우리 설날, 새해 첫날. 다시금 초심을 다질수있는 새해를 맞이한다. 지난해까지 정신 없이 나만을 바라보며 살아왔는데, 이제는 가족과 주변을 더 돌아 볼 수 있게 되어 행복했던 양력 2007년이였다^^;; 나름 많은 계획을 세웠고, 실천해 왔는데 가장 힘든것이 생각의 중심을 나로부터 가족으로 바꾸는 것이였다. 가장이 된지 7년차.. 아이를 포함해 세식구의 단촐한 가정임에도 바쁘다는 핑계로 함께하지 못한 시간이 너무 많았다. 사실 내 어릴때 꿈이 "아빠같은 아빠가 되는 것"이였다. 그만큼 나는 아버지를 존경했고, 당신이 나의 목표였다. 근데 지금 내꼴은 어떤가;; 2006년에는 반은 홀로 외국에서 떠돌았다. 2007년에는 그나마 일은 적어졌으나,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푼답시고 PC게임에 빠져 원망의 눈길을 받기도 했다;;; 이제 다시..
내 블로그 진화한다.. 북마커 또 바꾸다=_= 본래 품바란 녀석을 오늘 아침에 달았다. 왠지 직관적이지 못한것 같아서 정보를 찾아보던 중 내맘에 쏙 드는 녀석을 발견 리플바라는 녀석이다. 더 직관적으로 선택 할 수 있어 보여서 후다닥 바꿔버렸다~ 설치정보는 그리고 우측 사이드바에 붙어 있는 녀석나로 하여금 불타오르게 하고 있다. 내 사이트 가치가 0원이라니!! 잊!지!않!겠!다!
구글애드센스 삼일째 - 이정도 괜찮은 편인가? 마루[maru]님이하 애드센서님들께 조언을 구하기 위한 포스팅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오늘부로 구글애드센스 3일째입니다. 어제는 방문자 560여명에 노출당 클릭이 1%정도로 나타났습니다. 용어는 다 이해를 합니다만 이정도면 성공적인 애드센서로 가고 있는게 맞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우선 리퍼러를 보면 올블에서 일단 가장 많은 접속자가 들어옵니다. 어제는 미디어몹에 제 포스트가 메인기사로 노출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캐리어블로그(?) 메인에 노출이 되어 있는 상태구요. 온라인 광고의 경우 싸이트 충성도가 높은 유저보다는 신규 유저의 광고 클릭율이 높다고 하는데, 오늘 같은 경우가 그런 경우가 아닌가 합니다. 마루님이나 다른분들은 이미 고정독자를 보유하고 계신 경우이고, 저는 이제 독자를 확보해 나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