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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율동공원 가족 출사 나들이 DSLR카메라를 구입하면서 쉬는 날마다 고민꺼리가 생겨버렸습니다. 사진에 제대로 맛이 들어 버렸거든요. 하기사 애초부터 DSLR카메라를 구입한 목적이 보다 생동감 있고 멋진 가족 사진을 남겨보자였으니 좋은 현상인 것 같습니다^^ 비록 카메라 기종이 엔트리급이지만 일단은 그동안 찍어온 사진보다는 훨~씬 좋은 사진이 나오니 대만족입니다. 사실 공식적으로 첫 가족 출사입니다. (지난주 강원도는 '시골직(할머니댁) 방문'이니까요^^) 나름대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잘 보여줘야 큰 돈들여 산 카메라 때문에 마눌님께 눈치보였던걸 만회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과도한 업무로 피곤한 관계로 가까이에 있는 분당에 위치한 율동공원을 찾았습니다. 한가지 놀란 사실은 같은 성남인데 제가 사는 수정구와..
우리는 현재(present)를 선물(present)라고 부른다. 오래전에 사이월드 미니홈피에 스크랩해뒀던 글입니다. 참 멋진 비유이고 가슴에 오래 남는 글이였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시간 뿐만 아니라,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고 헛되이 할 수 없는 소중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들을 간직하고 나누는 그런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갔으면 합니다. 매일 당신에게 팔만 육천 사백원이 주어진다면 ,,,, 매일 아침 당신에게 86,400원을 입금해주는 은행이 있다고 상상을 해보라 그 계좌는 그러나 당일이 지나면 잔액이 남지 않는다 매일 저녁 당신이 그계좌에서 쓰지 못하고 남은 잔액은 그냥 지워져 버린다고 상상해 보라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당연히 그날 모두 인출 해야할것이다. 시간은 우리에게 마치 이런 은행과도 같다 매일 아침 86,400초를 우리는 부여 받고 매일밤 우리가 ..
미리 휴가 다녀오기 머리도 식힐겸 바닷바람 좀 쐬고 왔습니다. 고향집이 속초와 한시간 거리에 있어서 어머니 모시고 척산 온천-물치항 코스로 한바퀴 돌았습니다. 이틀을 컴퓨터를 멀리한채 아무 생각 안하고 쉬니 참 좋네요. 마치 미리 휴가를 다녀온 기분입니다. 매주 고향집에 찾아뵈며 어머니께 점수도 따고, 주말휴가를 흠뻑 즐겨보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이런 만행!! 급하긴 급했나봅니다. >__
기발난 버스 광고들 역시 아이디어가 필요해.... 이번 상품기획이 잘 나와서, 물건이 잘 팔려야 보너스를...orz...받는데... 현재 아이디어 고갈 중 OTL...
아, 쉬고 싶다. 놀구 싶다. 일하기 싫다 ㅠ.ㅠ 요즘 만사가 바쁘게 돌아갑니다. 히유... 머리도 아프고, 입에 불평 불만에 늘상 달려있네요. 잠깐 쉬면 좋겠는데, 좀처럼 마음에 여유가 생기지 않네요. 사실 시간은 많은데, 마음만 바쁜 것 같습니다 ㅠ.ㅠ 불평 불만이 많아지니 바쁜데도 나태해지고, 나태해지니 일이 밀리고.... 이런 악순환이죠. 어디 산에라도 올라가서 미친듯이 혼자 웃다가 나와봐야겠습니다 ㅋㅋㅋ -- 이상한 계산법 -- 김대리가 부장에게 하루 쉬겠다는 휴가원을 냈다. 부장이 말한다. "김대리. 1년은 365일이지? 하루는 24시간이고. 그 중 자네 근무시간은 8시간이지? 하루의 3분의 1을 근무하니까, 결국 1년에 자네가 일하는 날은 122일 밖에 안된다는 얘기야. 그 중에서 52일의 일요일이 있고, 반만 일하는 토요일을 26일로 치면..
SEK2007 참가/참관기@KOEX (1) 국내최대 IT전시회라는 타이틀을 걸고 있는 SEK2007 참가 및 참관기 입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저희 회사는 관련 전시회는 대부분 참가한다고 합니다. UMPC제품군인 UREN을 제외하고도 홈네트워크나 산업용보드 등으로 주로 참가한다고 합니다. 저희 이노웰... 기억해주세요 >_< 명색이 국내 최대 IT전시회라는데 참가를 안할리가 없겠죠. 영업부에서 적은 인원임에도 불구하고 온갖 고생을 하며 준비했습니다. 저는 상품기획이지만, 참관 겸 업무 지원으로 KOEX를 방문했습니다. 우선 첫 느낌은 규모가 많이 작아졌다는 것입니다. 작년과 재작년에는 참가업체 부스들이 태평양홀이 꽉 채웠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올해는 리눅스컨피런스와 함께 태평양홀을 쓰는대도 부스가 남는 정도였습니다. 실제로 볼게 없..
네이버 검색 급실망, 그리고 스팸 블로그 오늘 자해소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서 네이버에 검색을 해봤습니다. '네이버 실시간 인기어'에도 올랐던 키워드이기도 하구요. 그동안도 많이 겪었던 일이지만, 이번 경우 특히나 한심해서 기록으로 남길 겸 포스팅 합니다. 아래에서 검색 결과를 보시면 참 재미있습니다. 통합검색창에 나오는 블로그 4개 중에 3개가 같은 블로그입니다. 제목만 다르게 해서 포스팅 해놨더군요. 4번째에 나오는 티스토리 블로그가 그나마 제대로 된 내용의 포스트였습니다. 어이가 없으면서도 허탈한 결과입니다. 네이버의 검색결과가 형편 없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로 허술 할 줄이야... 실시간 인기어를 타겟으로 잡고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해서 마케팅하면 최고의 효과를 얻어 낼 수 있겠습니다. 핵심 키워드 대충 몇줄 써놓고 광고를 써넣는 ..
주운 물건을 되돌려 줍시다 저는 참 착한 사람입니다. 지갑을 자주 줍는 편인데, 항상 주인에게 되돌려주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은 일인데 뭘 그리 생색내느냐구요?;;; 저는 지갑을 잃어버린 적이 많은 편입니다. 지갑뿐만 아니라 물건도 자주 잃어버리지요. 게다가 잃어버린 물건을 되찾아 본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ㅠ.ㅠ 이제 제가 착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아시겠죠? 본전 생각 안하고 있는 그대로 되돌려 드립니다. (어쩌면 바보일지도...) 재미있는 기억으로는 한 보험 설계사 아주머니의 핸드백을 주운 적이 있는데, 약간의 현금과 서류들이 가득 있었습니다. 마침 그분이 회사와 가까이 계셨던터라 직접 만나서 저녁 식사를 대접 받았는데, 어차피 돈은 몇푼 안되고 하니, 감사함의 표시로 복권을 주겠노라고 하시더라구요. 젊은 친구가 착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