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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어깨 건강 요즘 직장인은 컴퓨터로 업무를 보는 일이 많다보니 유난히 어깨가 혹사를 당합니다. 저 역시 항상 어깨 통증과 저림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데요, 가끔 너무 통증이 심한날은 무슨 큰 병에 걸린게 아닌지 괜한 걱정을 하곤 합니다. 그런데 의외로 어깨 통증은 간단한 질병이고 수시로 스트레칭만 해주면 예방할수 있는 질병일수도 있다고 하네요. 어깨 결림의 증상으로는 ① 어깨 관절이 뻣뻣하고 통증이 있다. ② 팔을 들어올리기가 어렵다. ③ 팔을 뒤로 젖힐때 어깨부위에 심한 통증을 느낀다. ④ 혼자서는 옷의 뒤지퍼나 단추를 끼우지 못한다. ⑤ 통증이 나타났다 없어졌다를 반복한다. ⑥ 멀리 있는 물건을 집기가 힘들다. ⑦ 어깨주위가 시리고 아프다. ⑧ 목을 돌리면 당기고 아프다. 저는 주로 1번, 3번, 5번, 7번이 해..
<디워>로 애국자, 심빠 그리고, 황빠가 되다 오지랖쟁이 블로거이런 포스팅을 한 직후라 왠만하면 이슈 포스팅 안하려고 했는데... 휴가 중에 출근을 한 것도 열받고... 일단은 반말 포스팅=_= 디워 한편 봤다고 나는 애국자가 되었다.디 워, 역시 직접보고 평가하자. 심형래씨의 인생 역경에 열광 좀 했다고 '개념 없는 애국주의에 빠진 아해'가 되고, '황빠와 동급의 존재'가 되었다. 바로 이 글 심형래는 황우석의 열렬한 지지자였군요 이 글로 말미암아 내가 완전히 황빠가 된 기분이다. 심형래하고 황우석을 왜 연관시키는건지... 틀린 말인지 맞는 말인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듣는 내가 기분 나쁘다는 거. 내가 난독증이던지, 글쓴이의 필력이 부족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이글은 심빠=황빠로 표현하는 듯하다... 상당히 모욕적이다. 내가 "열광주의에 빠져..
오지랖쟁이 블로거 블로깅을 하면서 오지랖이 유난히 넓은 분들을 보곤합니다. 무슨 이슈만 터졌다하면, 어김없이 그분들의 포스팅이 눈에 띠곤하죠. 그리고 덕지덕지 애드센스. 처음에는 정말 이슈에 관심이 많은 분인가보구나... 싶었는데 결국 보면 애드센스 때문이 아닐까 싶어지기도 하는 요즘입니다. 어김없이 맞아 떨어지는 '네이버 실시간 인기검색어'와 '인기 뉴스, 이슈 키워드'... 그런 분들은 일단 올블로그에서 필터링 시켜 눈에 보이지 않게 했지만, 오늘도 어김없이 낚이는 분들이 있겠죠. 제가 애드센스를 달고 있었을 때, 일 평균 1000명 방문자로 월 $100을 벌었는데, 그런 분들은 일 방문자 2000~3000은 기본이고, 만명까지도 올라가던데 수입이 대단하겠죠? 오지랖 넓은 것도 돈이 되는 세상, 정말 좋은 세상입니다...
[이벤트 참여] 블로그 코리아 블로그 코리아를 응원합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메타 블로그를 알게 된 것은 지난해 12월입니다. 올 1월부터 본격적으로 티스토리에 자리를 잡아 블로깅을 시작했고, 블로그 코리아와 올블로그에 피딩을 시작했습니다. 다만 가사 상태에 빠져있었던 블로그 코리아의 존재를 잊고 있었지요. 평소 존경해 마지않는 inuit님의 인터뷰로 인해서 블로그 코리아에 대한 느낌이 팍 좋아졌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블로거를 찾아 소개해주셨으면 좋겠군요. (같은 의미로 캐리어 블로그의 스타 인터뷰도 좋았습니다.) 힘차게 비상을 준비하고 있는 블로그 코리아를 보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의 의미에서 배너를 달았습니다. 물론, 경품의 욕심도 좀 있고;;; 생각해보니 외국의 친구가 배너가 많아 로딩이 느리다는 코멘트에 배너를 모두 내..
디 워, 역시 직접보고 평가하자. 우선 결론부터 얘기하자. 마눌님과 둘이서 봤는데, "좋았다. 잼있었다. 나름 감동적이였다." 솔직히 영화에 대해서는 그다지 높은 내공을 가지지 못한 관계로 영화기법이나 기술적인 접근을 통해 디워 감상평을 쓸 수는 없습니다. 다만... 돈 아깝지 않았고, 90분 중 반 이상은 재미있게 영화를 봤습니다. 영화가 개봉도 되기 전에 시사회를 통해서 나온 디워에 대한 소식을 통해 때론 환호를, 때론 실망을 하곤 했습니다. 보통은 실망감이 환호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 하기 때문에, 다른 영화를 찾곤합니다. 그러나 디워만큼은 달랐습니다. 제가 심형래씨를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기 때문에 봤습니다. 저는 어릴때 그가 주인공인 영화와 비디오를 보고 컸고, 그의 개그를 보며 즐거워 했던 세대이기 때문입니다. 심빠냐구요? 뭐..
일본의 위안부 사과는 충분하다? 세상에 별 사람이 다 있지만... 요즘 블로그에서 정말 못볼 꼴을 다 본다. 미국의 위안부 결의안 통과를 놓고, 한 블로거는 "위안부 결의안 반대 사과는 충분하다"라고 말하고 있다. 원래 상대를 안하는게 상책이지만... 먼 훗날 내가 이런 포스트를 읽고 눈을 씻었다는 것을 기억하기 위해 특별히 글로 남긴다. 뭐 근거를 내세운 논리나 사실에 근거한 반박은 그다지 큰 필요가 없다고 본다. 아니 그다지 하고 싶지 않다. 그 블로그 주인이 한국인을 가장한 극우 일본인인지, 아니면 단순히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인터넷 속의 수많은 찌질이 중에 하나인지... 아니면 정말로 일본을 좋아하고, 그네들의 말을 그대로 믿는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포스트 내용과 댓글을 보아하니 자신이 아는 것이 사실이라고 굳게 믿는 ..
별거 아니지만 나름 심각했던 고민 1. 세수 할 때 얼굴을 먼저 씻을까? 손을 먼저 씻을까? 얼굴을 먼저 씻자니 손이 더럽고, 손을 먼저 씻자니, 손 씻은 더러운 물로 세수하기 꺼름직하고... 그래... 흐르는 물에 손을 씻고, 세수 대야에 물 받아서 세수하자. 2. 화장실에서 볼일(작은거) 볼 때 손 씻고 볼까, 보고 손 씻을까... 나(?)는 소중한데 깨끗한 손으로 만지는게 좋겠지? 그래도 ...만지고 손 안씻을 수는 없잖아? 그래... 씻고 만지고, 만지고나서도 씻자. 2.1 추가 고민... 손씻고 만지자니 젖은 손으로 ....만지면 ...팬티 젖는데;; 젠장... 손수건을 가지고 다니자. 2.2 손수건? 그녀가 준 손수건을 ...만진 손 닦는데 쓸수는 없잖아;;; 젠장... 걍 대충 옷에 닦자;;; 1번 고민은 초딩 때 했던 고민..
가족 나들이 - 탄천 노천 수영장 새로 사준 유캔도 튜브에 몸이 달은 대성이가 날씨가 흐림에도 불구하고 수영장 노래를 부릅니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저희 부부는 별 수 없이 탄천 노천 수영장을 향했습니다. 날씨가 흐렸음에도 온도는 높은 편이여서 오히려 수영하기는 더 좋았던 것 같군요. 게다가 대성이의 안달에 아침 10시에 찾아가보니 물이 얼마나 맑던지... 다음에도 오전 일찌감치 가서 놀다 와야겠습니다. (그 이른 시간에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있더군요^^;) 유캔도 튜브로 신나게 놀다가 튜브를 반납하고는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지으며 분위기를 잡습니다. 아니 이게 왠걸... 로보트 태권V가 출동하는군요. 이녀석... 얼마나 태권V를 좋아하는지 만화 장면에 나오는 격투 장면을 모조리 외워 버렸습니다. 아무래도 태권도장을 보내야 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