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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중독 '플톡' 오랜만에 유쾌한 중독에 걸려버렸습니다. 아..생각해보니 오랜만도 아니네요. 요즘 들어 블로깅, 올블... 플톡...한달사이에 세번의 중독이 있었습니다. 이거 큰일인데요? 지름병보다 더 심한 것 같습니다. 금전적 손실과 시간적 손실이라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기회비용으로 따지면, 오히려 요즘 걸린 중독이 더 문제겠는데요? 마눌님이 프리즌 브레이크 한편 보고 자자고 난리네요;;; 후딱 날림으로 포스팅 한개 올리고 가봐야겠습니다. Me2Day 는 못써봤고.. 유사 서비스 플레이톡을 써봤습니다. by Magicboy 이 포스트에 낚여 플톡에 입성. 우선 한번 주절거려보자 싶어서 마구 주절 거렸습니다. 갑자기 나타난..야근중이던 운영자? 개발자? TOM님 등장. 주절거리는 소리를 듣고, 바로바로 피드백. 버그 리..
회사에서 낮잠을 자? 전 절대 회사에서 낮잠 안잡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꾸뻑!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잠을 청하는 편이 아닙니다. ... ... ... 이렇게 말하고 싶은데... 사실은 그렇게 못합니다. 변명을 하자면, 졸린데 잠이랑 싸우면서 몇십분을 버티느니 그 몇십분 속편히 자고 말지!랄까요^^;;; 다행히 설문조사 결과 51.9%에 달하는 직장인이 회사에서 낮잠을 청한다고 합니다. 흐뭇해하시는 분 꽤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런데 낮잠 자는데도 짬밥 중요한가봅니다. 직급별로 낮잠 자는 순위를 보니 임원진이 62.2%를 차지한다고 하네요. 부장급이 57.2%, 과장급 53.7%, 평사원49.9% 대리급 47.5%순이랍니다. 평사원보다 대리가 더 잠을 못자는건... 군대에서 이등병보다 일병, 상병이 더 바쁜 것과 같은..
컨텐츠 거래 가능한 UCC오픈마켓 '올팟 2.0' UCC를 통한 수익모델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이 계실 것 같아 포스팅 합니다. KT에서 기존 올팟서비스에 UCC 오픈마켓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들이 만든 컨텐츠를 거래할 수 있도록 “올팟 2.0”를 오픈했습니다. 보통 KT하면 네티즌들에서 큰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긴한데요... (직접 한번 보시는게 좋을듯;;; 무책임=_=;) 보도자료를 발췌하자면, 기존 영상 UCC서비스 '올팟'에서 '올팟2.0'으로 개편을 통해 영상, 음원, 이미지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사용자가 쉽게 제작, 저장, 공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거래할 수도 있도록 지원 UCC의 거래가 가능하도록 DRM(저작권보호장치)을 적용한 거래 장터를 제공하며, 거래시 구매대금의 80%를 판매자에게 현금으로 지급함으로써 댓글과 조회수로만..
“포르노 시대는 가고 비아그라 시대가 왔다!” 무슨소리냐구요? 제가 생각해도 아주 적절한 낚시성 제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잘하면 오늘 최다방문자기록을 갱신 할 지도... 하하하.(제가 지은게 아니라 보도자료의 제목입니다.) 미리 이실직고를 했으니..다들 돌은 내려놔 주실 줄로 믿습니다. 아래 내용은 시만텍코리아에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절적히(제 맘대로) 재구성 한 것입니다. 시만텍이 발표한 2007년 2월 스팸메일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인터넷 초기 시절 스팸메일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성인용품 관련 내용이 전체 스팸의 3%를 기록,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반면, 비아그라 등의 의약품 판매 관련 내용이 전체 스팸의 24%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전체 이메일 중 70%가 스팸일 정도로 스팸메일의 양도 증가했는데, 피싱이라고 불리는 금전..
올드미디어의 반격? 중앙일보에서 새로운 종류의 신문(?)을 내놨습니다. 내용인즉슨...타이핑 치기 싫어서 조인스닷컴에 들어가서 캡쳐해버렸습니다. 전에 LA에 살때 LA TIMES를 봤더랬습니다. 흥미로왔던 것은 주말판이 유난히 두꺼웠고, 평일판을 안보는 사람도 주말판은 구독하거나, 따로 구입을 해서 보더라는 사실입니다. 사실은 주말판이 좀 특별하긴 했습니다. 내용은 매거진 같은 형식으로 다뤄져 있구요. 게다가 쿠폰이 한묶음씩 들어있었거든요. 그러다보니 유난히 주말판을 들고가는 도둑놈도 많더라구요^^;; (값도 평일판보다 비쌉니다.) 아마 LA TIMES의 주말판같은 형식으로 나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솔직히 굴절된 정치적인, 이념적 성향을 배제하고, 기사 자체만 본다면 조선,중앙이 욕을 먹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웹기획자여! 콤플렉스를 벗어버리라. 제가 한국 비즈니스 문화 중에서 가장 싫어하는 것이 족보입니다. 명확히 표현하자면, 제가 언급하는 족보라는 것은 과거에 있었던 나의 행적..정도를 의미합니다. 일명 보첩(譜牒) ·세보(世譜) ·세계(世系) ·가승(家乘) ·가첩(家牒) ·가보(家譜) ·성보(姓譜)라고도 한다. 국가의 사승(史乘)과 같은 것으로, 조상을 존경하고 종족의 단결을 뜻하며, 후손으로 하여금 촌수의 멀고 가까움에 관계치 않고 화목의 풍을 이루게 하는 데 그 목적을 둔다. 전통문화로 보면 족보라는 것이 좋은 것일 수는 있습니다. 자신의 뿌리를 알고 정체성을 잡아 살아간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웹비즈니스에 있어서 족보가 뭐가 그리 중요할까요? 아무리 크게 잡아도 "참고"수준 정도로만 잡아도 될 듯합니다만.. 제 얘기를 ..
구글의 경쟁력은 통근버스 쌩뚱맞은 뉴스같은데, 기사 내용을 보니 과연... 관련기사 : 구글의 인재확보 비결은 '자체 통근 버스'뉴욕타임즈의 기사를 인용해 보도한 이 기사를 보면, 구글이 직원복지에 얼마나 깊고, 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지 잘 알게 해줍니다. 구글 통근버스는 전체 직원의 25%에 해당하는 1200여명의 출퇴근을 책임지는데, 자전거 운반 부착대와 가죽의자와 무선인터넷 시스템을 갖췄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자전거 거치대와 가죽의자는 마음에 들지만 무선인터넷은 좀.. 왜냐하면, 출퇴근 시간만큼은 조용히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는 등... 업무와는 좀 떨어져있고 싶네요^^ 주변 교통 흐름 분석은 물론, 신입사원들의 거주지를 파악해서 신규 노션을 만들거나 노선을 변경하는 등의 노력은 과연 직원들로 하여금 애사심이 절로 나오..
직장인, 업무보다 인간관계가 더 힘들다 저도 느끼는 것이지만, 이정도까지 심각한 줄은 몰랐습니다. 직장 생활하면서 직장인들이 10명 중 7명이 일보다 인간관계가 더 힘들게 느껴진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네요. 관련기사 : 직장인, 업무보다 인간관계가 더 힘들다. 하지만, 약 89%의 직장인이 인간관계 유지를 위해서 노력한다고 대답했답니다. 이유로는 인맥관리가 직장생활의 핵심이기 때문에,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본인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하니, 인간관계 유지하느라고 오히려 더 스트레스 받겠습니다.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는 점은 저도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만, 나머지 두가지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이유네요. 만약 여러분에게 인간관계와 자기개발 중 한가지를 선택하라면 어떻하시겠습니까? 즉, 인맥과 실력 중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