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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이슈/無念과有念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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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9 플레이톡 09:11 일과시작. 상큼한 월요일이 되길 소망하며... 10:25 플톡도 낙장불입이네=_= 11:47 이시간쯤이면..라운지에는 점심메뉴에 대한 토킹이 붓물을 이루겠지.. 나도 스부적.. 점심은 김치찌게 13:36 "difference"과 "wrong"의 차이를 분명히 구별하는 착한 어른이 되고 싶다. 자기와 "다르면" 왜 "틀리것"이라는 생각을 할까? 우선 나부터 확실히 고쳐보자. 19:26 오늘 무엇을 했는지 정리해봤다... nothing... '바쁘다 바쁘다' 분주했지만, 결국 결실은 없다. 하지만 이런 하루가 모여서 더 큰 결실이 맺히는거겠지. 그렇게 믿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소망한다. 아이와의 시간을 더 많이 갖지 못한 점을 반성. 프리즌 브레이크때문에 공부시간이 많이 줄었다. 영어공부와 독서..
솔로탈출을 위한 작은 설문결과표 재미있는 설문이 하나 나왔습니다. "외로운 솔로를 위한 식사중 작업방법"이라고 제목을 붙여봤는데요, 자료가 다소 빈약하긴 하지만, 솔로탈출을 위해서라면 이런 자그마한 정보라도 도움이 될줄로 믿고 약간 오버스러운 제목이였다하더라도 용서 부탁드립니다^^;; 포스트를 작성하면서 제가 경험(?)했던 것과는 달라, 자료 출처를 잘 살펴보니 결혼정보서비스를 하는 업체였습니다. 자료출처에 대한 내용은 포스트 말미에 적어 놓겠습니다.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호감 가는 이성과 식사를 할 때 상대에게 부각시키고 싶은 자신의 면모는? 개인적으로 저는 남자나 여자 모두 "깔끔한 매너"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마 자상한 면.. 이것도 매너에 속하겠죠? 여성분들의 다수의견인 좋은식성은... 아무래도 결혼정보업체의 설문이..
니들이 무협을 알어? 요즘 열심히 달리고 있는 플톡에서 ... 살짝 기분이 상했다. ... 아무리 짧게 말하는 플톡이라지만 '즐'이라니 orz 아... 그분에게 기분이 상해서 올리는 포스트는 아니다. 단지! 나의 사랑하는 무협이 무시 당한 기분이 들어 전의에 불타는 것일 뿐이다. 어두침침한 조명, 뿌연 담배연기. 이미 차고 넘치는 재털이과 종이컵. 끊이지 않는 책장을 넘기는 소리와 갈헐적으로 들리는 기침소리. 애써 소리 죽인채 나오는 낄낄거림. 야간자율학십시간에 독서실비를 털어 드나들었던 곳. 나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던 곳. 고등학교시절 내가 그토록 가고 싶었던 곳은 일류대학이 아니라, 바로 학교 한블럭 옆에 있던 만화방이였다. 난 이미 고등학교때 무협지를 보며 천하재패의 꿈을 꾸었다. 남자로 태어나서 천하를 발아래 두고 ..
구글의 경쟁력은 통근버스 쌩뚱맞은 뉴스같은데, 기사 내용을 보니 과연... 관련기사 : 구글의 인재확보 비결은 '자체 통근 버스'뉴욕타임즈의 기사를 인용해 보도한 이 기사를 보면, 구글이 직원복지에 얼마나 깊고, 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지 잘 알게 해줍니다. 구글 통근버스는 전체 직원의 25%에 해당하는 1200여명의 출퇴근을 책임지는데, 자전거 운반 부착대와 가죽의자와 무선인터넷 시스템을 갖췄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자전거 거치대와 가죽의자는 마음에 들지만 무선인터넷은 좀.. 왜냐하면, 출퇴근 시간만큼은 조용히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는 등... 업무와는 좀 떨어져있고 싶네요^^ 주변 교통 흐름 분석은 물론, 신입사원들의 거주지를 파악해서 신규 노션을 만들거나 노선을 변경하는 등의 노력은 과연 직원들로 하여금 애사심이 절로 나오..
식당에서 밥시켜 놓고 하는 '간단한 놀이' 레스토랑에서 주문한 음식이 바로 나오지 않고 시간이 걸릴 때, 우리는 이따금 따분함을 느낀다. 특히 자기와 마주앉아 있는 사람이 재미난 이야깃거리를 전혀 가지고 있지 않을 때는 더욱 그러하다. 바로 그러한 때에 식당 종업원이 음식을 가져다 주기를 기다리면서 심심풀이로 할 수 있는 간단한 놀이가 있다. 바로 마리언카트의 게임에서 유래한 놀이이다. 성냥개비나 퀄련, 이쑤시개 따위를 식탁위에 다음과 같이 옆으로 늘어놓는다. 각자 번갈아 가면서 자기가 원하는 만큼 성냥개비를 집어 가되, 반드시 한 줄에서만 집어 가야 한다. 상대에게 마지막 하나 남은 성냥개비를 가져가게 하면 이기는 것이다. ..... ..... ..... ..... ..... ..... ..... ..... ..... 필승 비결 한 가지 : 상..
게으름은 시간도둑 오래전 폴더를 정리하면서 나온 이미지.. 나의 하루와 똑같다..제길.. 하필이면 황금같은 주말에 이 이미지를 보게 될 줄이야.. (놀지말고 일할까?)
3월 둘째주 주간 베스트셀러 집계 - 인터파크 기간 : 2007. 03.02 ~ 2007.03.08 1. 에너지 버스 (존고든ㆍ쌤앤파커스) 2. 청소부 밥 (토드 홉킨스, 레이 힐버트ㆍ위즈덤 하우스) 3. 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 (정철진ㆍ한주미디어) 4.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신사야 샤피로ㆍ서돌) 5.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신웅진ㆍ 명진출판) 6. 해커스뉴토익 Reading (데이비드 초ㆍ해커스어학연구소) 7. 마시멜로 이야기 (호아킴 데 포사다ㆍ한국경제신문사) 8. 공중그네 (오쿠다 히데오ㆍ은행나무) 9. 배려-마음을 움직이는 힘 (한상복ㆍ위즈덤하우스) 10. 굿바이 게으름 (문요한ㆍ더난출판) 11. 샬롯의 거미줄 (엘윈 브룩스 화이트ㆍ시공주니어) 12. 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파트리크 쥐스킨..
따뜻한 마음 품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 아침 전철에서 매우 감동 받은 공익광고를 봤습니다. 노둥부 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서 하는 장애인고용촉진 캠패인이더라구요. 참 멋진 공익광고였습니다. 네이버에 찾아보니 좀 오래전 광고더군요. 하지만 아직 못보신 분들과 감동을 나누자는 차원에서 포스팅합니다.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는 하루 되시길... 볼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보는 방법이 다를 뿐 입니다. 말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말하는 방법이 다를 뿐 입니다. 걸을 수 없는 것이 아니라 걷는 방법이 다를 뿐 입니다. 방법이 다를 뿐 입니다. 우리는 함께 합니다. 사족. 몇일 전에 썼던 관련 포스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