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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외전 - ‘프로젝트 영웅전’ 공개 마비노기 외전 - 프로젝트 영웅전이 공개 됐습니다. 제목은 프로젝트 영웅전이라고 하고, 에린의 고대 영웅들이 등장하는 성인취향의 3D 던전 액션 RPG라고 하는군요. 마비노기의 경우 처음에는 캐주얼함에 반해 게임을 시작했지만, 점차 박진감과 타격감이 있는 전투시스템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전투를 특화시킨 이번 작품이 기대가 되는데요, 한동안 접었던 온라인 게임을 다시 시작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국산게임으로는 처음으로 돈을 내고 했던 마비노기. 한때 마비노기를 시작하면 인생이 마비된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무척 기대가 됩니다 :) '프로젝트 영웅전'의 가장 큰 특징은 손, 도구를 이용해 몬스터나 주변 물체를 잡고 상호작용하는 독특한 ‘핸드액션’시스템으로, 이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는 몬스터의 팔..
신데렐라가 되자? - 특정시간대 혜택 주는 타임 마케팅 특정시간대에 고객을 신데렐라로 만들어주는 ‘타임 마케팅’이 IT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타임(time) 마케팅'이란 특정한 시간대나 주말, 특정 날짜에 한정해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주로 유통업계에서 쓰던 방식으로 요즘 포털, 이동통신사, 인터넷 쇼핑몰 등 IT 업계 전반에 쓰이고 있습니다. 대형 마트에서 자주 듣는 오늘만 세일. 지금 이시간만 세일!! 하는 등의 마케팅 방법이 바로 타임 마케팅이라고 생각하면 쉽겠습니다. ▶ “IT 타임 마케팅의 원조”, 인터넷 쇼핑몰 타임 세일 이벤트 ‘타임 마케팅’ 자체가 유통업체들이 주로 사용하는 마케팅 방식인 만큼 IT 업계에서 이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분야는 인터넷 쇼핑몰입니다. ▶ ‘잠 못 이루는 인터넷’, 포털의 야심(夜深)만만 ..
블로그 마케팅과 팀블로그 - IT난상토론회 후기(2) 일주일이 지난후에야 후기를 정리하는군요~ :( 고필님이 자료를 늦게 보내주셔서...가 아니라 제가 늦게 요청해서 orz... 말 그대로 난상 토론이였기 때문에 내용 정리가 쉽지 않네요. 하지만 꼬날님의 뛰어난 녹취실력 덕분에 시간이 일주일이나 지난 후임에도 그때의 느낌이 생생합니다. 블로그 네트워크와 마케팅에 대한 주제로 약 80분간 진행했습니다. 여차저차한 사정으로 제가 토론을 진행하는 '간사'가 되어버렸습니다. orz 우선 후기(1)포스트에서도 밝혔다시피, 뚜렷한 '결론'을 얻은 자리는 아니였습니다. 물론 시간상의 문제도 있었구요... 하지만 토론이라는 것이 어떠한 결론을 도출해야만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들으며 저의 생각을 보다 풍성히 만든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의..
나의 블로그 이야기 제3회 블로그 포럼 '여러분의 블로그 이야기' 간접체험을 통한 제 생각 정리입니다. 글의 흐름은 포럼 순서를 참고 하였고, 참석자의 입장에서 써볼까합니다. 무엇보다도 훌륭한 텍스트와 동영상 덕분에 직접 체험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좋았습니다. :) 저는 블로깅을 3년전 아이 생일을 맞이하면서 '무언가 아이를 위해 남길 것이 없을까?'에 대한 해답으로 블로그를 이용한 포토앨범으로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도 다음블로그에 오직 '아이사진'만으로 운영하고 있구요. 다음블로그를 이용하는 이유는 가족이나 친지 모두가 다음아이디를 갖고 있는 관계로, 그분들과의 접근성의 용이함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부지런히 업데이트하는 편은 아니고, 한달에 두세번정도 몰아서 사진을 업데이트하는 수준입니다. 약 50일 전에 티스토리에..
온라인게임 무료화에 대한 생각 '용천기, 평생 무료화 공식선언'이라는 보도자료를 보고 떠오른 생각은.. 1. 이 게임 망했군. 2. 무료는 무슨... 어차피 아이템은 유료. 3. 어디 수출이라도 모색해야하지 않나? 4. 머지않아 망하겠군. 나름 온라인게임 매니아로서...국내에서의 온라인 게임 실패의 법칙은... 내용이 부실하다거나, 디자인, 인터페이스 등의 시스템이 부실하다거나, 서비스가 엉망이다거나, 게이머들의 정서에 맞지 않는다거나, 때로는 돈벌이가 되지 않아서.. 자료를 찾아보니, 시스템의 문제라기 보다는 운영과 컨탠츠의 문제 같던데.. 밤새 피땀흘려 일한 개발자만 불쌍하다. 하기만하면 돈 된다고 눈먼 붕어처럼 덥석 낚이지 말고 제발 좀 제대로 된 투자와 마인드로 게임산업에 뛰어 들었으면 좋겠다. 기왕 이렇게 된거, 어디 해외라..
'파랜드택틱스'가 모바일 게임으로~ 추억의 명작! 파랜드택틱스가 모바일 게임으로 돌아왔군요. 저는 파택2를 잼나게 했었는데요.. 97년도였던가.. 가물가물하네요. 한동안 지하철에서 읽을 책이 없었는데, 이녀석이나 즐겨봐야겠습니다 :) 모비클 관계자는 ‘높은 기대치에 대한 부담감 만큼 완벽한 이식을 위해 최선을 다 했으며 유저들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할 거라 자신한다’고 전했다. 모바일 파랜드택틱스는 용량의 한계 상 23화로 내용이 줄긴 하였으나 오리지널 버전의 시나리오를 충실히 이어받아 진행에는 큰 차이가 없다. PC 상에서의 간단한 마우스 조작을 핸드폰 번호키로 이식하면서 직관적으로 방향이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UI에 대한 고민의 흔적도 엿보인다. 아기자기하고 개성 강한 9명의 캐릭터들을 자신의 구미에 맞게 육성하여 입체적이고 다양한..
곁에 있어서 좋은 친구 - 책 100번째 포스트네요. 블로그 시작하고 50일동안 100개의 글을 썼다니, 제가 생각해도 참 대단합니다 :) 축하 좀 받고 싶은데, 축하받을만한 '꺼리'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얼마전 읽은 혜민아빠 포스트 덕분에 생각난 주제랍니다. 존칭 생략하고 제 생각을 정리/나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감히 부끄러워 트랙백은 못걸겠네요^^;) 관련글 : 블로그 하시는분들 "책을 왜 읽으시나요" by 혜민아빠 시골 중에서도 깡촌. 민통선을 200m 앞에 둔 강원도 산골에서 자란 나는 책이 가장 가까이에 있는 친구였다. (친구만나려면 버스타고 나가야했다;;; 그나마 버스도 한시간에 한대 oTL) 글을 배우면서부터 아버지께서는 책 읽는 습관을 기르라고, 만화책을 사주시기 시작했다. 그당시 보물섬이라는 월간지와 아기공룡둘리..
스타벅스 국내 200호점 오픈 - 이벤트소식 스타벅스가 4월 5일 200호점으로 이태원 입구점을 오픈한다고 합니다. 200호점 기념 이벤트가 있는데요, 전국 매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입장한 모든 고객에게 드립커피와 이날 식목일을 맞아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자체 개발한 친환경 식물 영양제를 전국 매장을 방문한 고객 선착순 100,000명에게 무료로 제공 합니다. 그리고, 이날부터 1주일간 1만2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특별 주문한 카페 베로나 원두(70g)를 증정한다고 합니다. 저도 어디 한적한 곳에 있는 스타벅스를 물색해놔야겠습니다. (사람이 몰려 기다려야 할 상황을 고려해 만화책을 준비해두는 센스!) 스타벅스에 대한 소소한 정보 29개국 1만 3000여개 매중 중 우리나라는 미국(9401), 캐나다(725), 일본(665),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