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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나에게는 어머니날 조금씩 상처가 아물어 간다 싶었는데, 오늘이 어버이날이로군요. 하지만, 제게는 어머니날이네요... 어머니만 남았으니까요. 생각해보니 며칠뒤에 작고하신 아버지 생신도 있군요. 아버지께서 제 기억속에 오래 남아 있고 싶으신가봐요.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네요^^; 어머니께 문자를 넣었습니다. 오늘 몇년 만에 보내는 어버이날 메시지인지 모르겠어요. 이러게 무심하게 살았으니 아버지에 대한 죄송함으로 오래동안 아픔이 지속되는 것 같습니다. 연락 할 수 없었던...핑계야 많죠. 그러나 막상 지금의 상황이 되니 그저 후회만 가득합니다. 그러니... 어버이날 꼭 부모님께 말 한마디라도 전하세요. 감사한다고...사랑한다고...
어린이날 수도권내 가볼 만한 곳 - 행사안내 내일이 어린이날이군요. 아직 특별한 계획이 없으신 분 있으신가요? 저는 아이와 극장을 다녀온 후 집 근처 탄천에서 자전거 타기, 공놀이 등을 계획 중입니다. 그런데 날씨가 구리구리해서 어쩌면 계획을 바꿔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사실은 탄천에서 자전거 타기는 한달에 한두번은 하는 놀이긴한데... 뾰족히 할게 없어서^^;; 검색으로 몇가지 행사를 찾아봤습니다. 2007 성남 국제북아트 페어 - 분당 국내 첫 책 테마공원인 경기 성남 분당새도시 ‘책 테마파크’가 개관 1돌을 맞아 21일부터 열흘 동안 ‘2007 성남 국제북아트 페어’ 등의 다양한 행사를 연다. 책 테마파크는 일반 도서관과 달리 책과 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체험 문화공간인데, 지난해 4월22일 문을 열었다. 다음달에는 국제 어린이도서 전시, 우리가..
낚시글에 대한 댓글의 진화 □□□□□□■□□□□□□□□□□□□□□■■■□□□□□■□□■□□□■□□□□□ □□□□□□■□□□□□□□□■□□□■■■■■■■□□□■■■■□□□■□□□□□ □□□□□□■□□□■□□□□■■□■■■■■■べ■■□□■□□■□□■□■□□□□ □□□□□□■□□■■□□□□■■■■■■■□■■■■■□■■■■□■□□□■□□□ □□□□□□■□□□■□□□□■■□■■■■■□□□□□□□□□□□□□□□□□□□ □□□□□□■□□■□□□□□■□□□■■■■■■■■□□□□□□□□□□□□□□□ □□□□□□■■■□□□□□□□□□□□■■■■■□□□□□□□□□□□□□□□□□ 낚시바늘 보고 물고기가 웃으면서 ㅄ □□□□□□■□□□□□□□■□□□■■■□□□□□□□□□■■□□□□■□□□□□ □□□□□□■□□□■□□■□□■■■■■■■□□□■□□■□□■□..
블로그로 농업 진흥을 꿈꾼다? 블로그를 농산물 홍보 및 정보 공유의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발표가 나왔다. 농업진흥청에서 밝힌 내용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공감대 형성의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간다고 한다. 하긴 요즘은 올블로그 등의 메타블로그서비스에 청와대 블로그가 피딩되고 있으니 농업진흥청이 블로그서비스를 운영한다는 것이 크게 놀라울 것도 없다. 그런데, 이 소식을 접하자마자 걱정이 앞선다. 블로그는 누가 운영하나? 내 고향이 농촌이다. 깡촌 시골이다. 어머니가 동내에서 큰 언니라 불리는지라 컴퓨터에 관련된 일이라면 어머니를 통해 나한테 속속 이야기가 들어온다. 대부분 A/S에 해당하는 일들이지만... 우리 고향에는 컴퓨터조차 제대로 쓰는 분이 없는데... 다른 농촌은 좀 다르려나? 컴퓨터 사용자도 이렇게 적은데 하물며, 블로그를 운영..
가족사랑을 실천 합시다 - 5월 가정의 달 오랜만에 돌아온 블로고스피어가 이런저런 이야기들로 꽤나 시끄럽군요. 이슈와는 거리가 있는 포스팅인데, 메타블로그에서 추천이나 받을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아버지를 하늘나라로 올려보내드린 후 가족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답니다. 사람마다 소중한 것들이 무척 많겠지만, 마침 5월... 가정의 달이잖아요? 가족에 대한 사랑을 되세기는 한달이 되었으면 해서요. 가족사랑 블로그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블로그카페가 오픈초기의 기대와는 달리 썰렁한데요, 이번에 저희 카페를 활성화 시켜보고자 합니다. 특별히 큰 욕심이 있는건 아니고, 가족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도록해보자는 의미입니다. 저는 이번 기회에 블로그에 제 아이를 비롯한 가족사진을 다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블..
5월은 가정의 달? - 가족에게 돈 많이 쓰는 달 가족사랑을 실천하며 살고픈 제게 5월은 참 행복한 달입니다. 여느때 와는 달리 맘 놓고 닭살스럽게 '가족이 최고~'를 말하고 다닐 수 있거든요^^ 자, 5월 가정의 달입니다! 5월 한달 만큼은 가족을 위해 당신을 희생해보지 않으시렵니까? 사실 최근에 저는 참 힘든 일을 겪었습니다. 너무나 소중한 가족을 잃었거든요. 그래서 더 이번 가정의 달이 신경쓰이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슬픔이 가족으로 인해 치유되더라구요. 기쁠때는 또 어떻습니까? 가족만큼 자기 일처럼 기뻐해주는 사람이 있을까요?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몸은 여럿이지만 하나 같이 살 수 있는 것은 바로 가족이라는 공동 운명체 뿐 입니다. 혹시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여러분은 준비하고 계신게 있나요? 저는 딱히 준비해 둔 이벤트는 없는데, 일단은 PC..
사장님~ 근로자의 날, 그냥 쉬게 해주세요. 오늘 첫 출근을 했습니다. 그런데 내일이 근로자의 날이라고 쉰다고 하네요. 이럴바엔 수요일부터 출근하라고 할 것이지!!... 내일 정상근무를 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제 배부른 푸념에 용서를 ㅠ.ㅠ 그러나!! 많은 직장인이 정상근무를 한다고 하니 위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근로자의 날에 특별히 회사에 바라는 것이 있으신가요? 설문조사에 따르면, '휴무>보너스>회사차원의 리프레시 행사'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원들의 바램이 이럴진데 정작 근로자의 날을 공식 휴무일로 정하고 있는 기업은 41%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나마 대기업의 54%이고 중소기업은 34.7%에 불과하군요. 앞서 말씀 드린대로 저희 회사는 내일 쉬는데... 이직을 성공적으로 한 것 같아요 :p 그런데 정작 내일 무엇을 해..
활동재개신고 & 블로그 방문자 추이 살펴보기 부친상 이후 적어도 49일 동안은 모든걸 접고 살아볼까 생각했으나, 본인의 효심으로는 택도 없음을 알고 일찌감치 포기했습니다. 두어번에 걸처 블로그를 통해 제 심경 고백을 했군요.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쓴 글들이라 참 엉망인 글인데도 많은 댓글이 달려서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약간의 무기력증과 순간우울증을 동반한 신경질이 약간 있긴한데, 전반적으로 약 80%정도 회복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눌님과 아들 대성이가 있어 그나마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듯 합니다. 둘 다 제 복덩이죠!! 그런데, 막상 다시 블로깅을 시작하려니 마땅히 쓸말이 생각이 안나더군요. 마땅히 쓸꺼리도 없고 해서 제가 자리를 비운 동안의 방문자 추이를 살펴봤습니다. 신규 포스트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매일 꾸준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