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포스팅 한 웹기획 - 노화와 탈모의 지름길이라는 글에 피드백이 달렸다. 관심을 받았다는데 무척 기뻤고, 웹기획/기획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는 기회가 되어 감사했다.
또 한가지, 그 글에 엮여있던 다른 블로거분들의 웹기획에 대한 글을 읽을 수 있었다는 점에 다시금 감사 말씀 드린다.
기획이 힘들어 지는 이유는 프로젝트 진행에 있어 역할의 분담이 제 대로 안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PM과 기획의 경계가 모호한 것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한다.
웹기획을 난 이렇게 정의한다.
PM은 가르치고 키워주는 선생님이다.
좋은 부모 또는 좋은 선생님을 만난 아이의 성공적인 일생을 다룬 감동적인 드라마를 자주 보곤한다.
한사람의 일생에서 부모와 선생님의 역할은 지대하다.
각자의 역할에서 아이를 사랑해주고 키워낸다.
기획자는 프로젝트를 성공적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목표를 제시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며, 끝내 모두에게 사랑을 받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해야한다.
PM은 성공적인 사이트가 나오도록 일정을 관리하고 기술적인 측면을 조언하며, 작품을 만들기 위해 작업자간 업무를 조율해주는 역할을 한다.
결국 기획자는 경영과 마케팅, 트랜드, 유저에 대한 이해 등의 미래가치적인 작업을 한다면,
PM은 기획자의 의도가 드러난 사이트가 나올 수 있도록 기술적인 지원을 하며, 이것이 작업자간 원할히 이루어 지도록 조정을 해주는 역할을 해줘야 한다.
사실 기획자와 PM이 능력발휘만 잘해도 프로젝트는 성공한다고 본다. 덧붙이자면 프로그래머와 디자이너의 능력과 노력이 완벽한 성공을 보장한다.
비전을 제시하고, 시장을 파악하는 기획자의 눈과 역할을 분명히 하고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팀원으로 조율해 나가는 PM.
그동안 경험을 보자면 10개의 프로젝트 중 단 두번을 빼고는 늘 기획+PM의 역할을 했다.
기본적인 개념도 없이 일을 시키는 클라이언트와 사장님(..사장님이라 쓰고 사장놈이라 읽는다..)이 미울 따름이다=_=
이런 현실에서 묵묵히 웹기획을 하는 종사자분들과
기본적인 개념없이 노동자, 종사자로서 웹기획의 일을 하는 분들께 말해주고 싶다.

= 다른분들 글 보기 = (재회#님 링그 그대로 퍼온겁니다.)
- [잡담]웹기획자의 숙명론 by 크리슈머님
- 네이버 뒤에 숨는 기획자 by 무쇠다리님
- [HR]개발자,기획자,마케터 누구나 경영지식은 기본이다 by oojoo
- 누가 웹 기획자를 미치게 하는가 by 블루문
- 인터넷 기획자의 자질 by 동글이
- 기획자와 함께 일한다는 것 by 바그다드 카페
- 웹기획자도 아닌것이 넷티즌도 아닌것이 by dooholee
재회#님 감사합니다. 꾸뻑!
또 한가지, 그 글에 엮여있던 다른 블로거분들의 웹기획에 대한 글을 읽을 수 있었다는 점에 다시금 감사 말씀 드린다.
웹기획, 생각하면 할 수록 애증이 교차한다.기획이란 무엇일까?
성공의 영광은 없고, 실패의 오명만을 뒤집어 쓰는 직종..
잘되는건 당연한거고, 안되면 무능력者.
'웹기획=슈퍼맨'이라 생각을 하는지, 온갖 것들이 다 기획으로 넘어온다. 眼濕(안습)...
기획이 힘들어 지는 이유는 프로젝트 진행에 있어 역할의 분담이 제 대로 안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PM과 기획의 경계가 모호한 것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한다.
웹기획을 난 이렇게 정의한다.
기획 - 해당 프로젝트를 성공시키야 하는 역할기획자는 자식을 낳은 부모고,
PM - 해당 프로젝트를 완성 시켜야 하는 역할
PM은 가르치고 키워주는 선생님이다.
좋은 부모 또는 좋은 선생님을 만난 아이의 성공적인 일생을 다룬 감동적인 드라마를 자주 보곤한다.
한사람의 일생에서 부모와 선생님의 역할은 지대하다.
각자의 역할에서 아이를 사랑해주고 키워낸다.
기획자는 프로젝트를 성공적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목표를 제시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며, 끝내 모두에게 사랑을 받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해야한다.
PM은 성공적인 사이트가 나오도록 일정을 관리하고 기술적인 측면을 조언하며, 작품을 만들기 위해 작업자간 업무를 조율해주는 역할을 한다.
결국 기획자는 경영과 마케팅, 트랜드, 유저에 대한 이해 등의 미래가치적인 작업을 한다면,
PM은 기획자의 의도가 드러난 사이트가 나올 수 있도록 기술적인 지원을 하며, 이것이 작업자간 원할히 이루어 지도록 조정을 해주는 역할을 해줘야 한다.
사실 기획자와 PM이 능력발휘만 잘해도 프로젝트는 성공한다고 본다. 덧붙이자면 프로그래머와 디자이너의 능력과 노력이 완벽한 성공을 보장한다.
비전을 제시하고, 시장을 파악하는 기획자의 눈과 역할을 분명히 하고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팀원으로 조율해 나가는 PM.
그동안 경험을 보자면 10개의 프로젝트 중 단 두번을 빼고는 늘 기획+PM의 역할을 했다.
기본적인 개념도 없이 일을 시키는 클라이언트와 사장님(..사장님이라 쓰고 사장놈이라 읽는다..)이 미울 따름이다=_=
이런 현실에서 묵묵히 웹기획을 하는 종사자분들과
기본적인 개념없이 노동자, 종사자로서 웹기획의 일을 하는 분들께 말해주고 싶다.
웹기획은 미친짓이다.

= 다른분들 글 보기 = (재회#님 링그 그대로 퍼온겁니다.)
- [잡담]웹기획자의 숙명론 by 크리슈머님
- 네이버 뒤에 숨는 기획자 by 무쇠다리님
- [HR]개발자,기획자,마케터 누구나 경영지식은 기본이다 by oojoo
- 누가 웹 기획자를 미치게 하는가 by 블루문
- 인터넷 기획자의 자질 by 동글이
- 기획자와 함께 일한다는 것 by 바그다드 카페
- 웹기획자도 아닌것이 넷티즌도 아닌것이 by doo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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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잘 읽었습니다. 뭔가 띵~ 공감이 가네요.ㅋㅋ
링크해 놓으신 다른 글들도 모두 잘 읽었습니다.^^
부족한 글임에도 공감해주시고,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로 개념만 잘 잡으면 일이 참 쉬운데 말이죠. 이게 참 힘든거 같습니다^^;
만감이 교차합니다.. 안그래도 방금전에 프로그래머와 한바탕했거든요..OTL
글내용.. 심히 공감가요..
힘 내십쇼!!
모든 웹기획자가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한번 달려보는 겁니다~
su라는 단어가 필터링되어 있었습니다..^^
기획자들이 행복한 그날까지~!!
하하.. 감사합니다. SU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필터링을..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푸하하하...ㅠ.ㅠ 이런 심정이군요...
네엡.. 울다 웃는.. 저도 그런 심정 이해합니다>_<
안녕하세요. 커리어블로고입니다. ^^ SuJae님 글에 동감 한 표 던지면서 메인에 노출했습니다. 설 연휴 잘 보내시구요~
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노출 좀 시켜주세요. 관심 받고 싶습니다.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포스팅이 재밌어요ㅋㅋ
웹기획자가 되고싶은데... 미친 길(?)로 들어서야 하는 건가요?ㅋㅋ
요즘은 미친짓 안하고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