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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베스트블로거기자'가 되다 살면서 BEST라는 말을 들어 본건 울 아들에게서 "아빠 최고!!"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최고가 되자는 욕심을 부리기엔 평범한 사람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다음에서 '베스트'라는 말을 듣게 되었네요. 그 블로그를 시작한게 어언 한달... 그럭저럭 즐거운 마음으로 블로깅 해온 것 같습니다. 읽히기 위한 글 보다는 제가 봐도 '읽고 또 읽고 싶은 글', 제가 가진 '감성과 생각이 충분히 전달되는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뽑아주신 관계자분들께 멀리 뉴욕에서 감사 말씀 올립니다. 시끄러울 수밖에 없는 뉴욕 지하철 뉴욕타임즈로 영어공부 하기 감미로운 키스의 그 장면을 가다 - 뉴욕, 이스트빌리지 어느 불체자의 사랑나눔 뉴욕의 수수께끼같은 전화번호들 언제나 존경받는 대통령이 나올까 타임스퀘어의 리틀 마이클잭슨 어제..
네이버 블로그의 재발견 3번째 블로그의 재발견을 준비 중입니다. 회사일도 바뻤고, 갑작이 대상이 바뀌는 바람에 업데이트가 예상보다 좀 늦어졌습니다. 갑자기 대상이 바뀐 이유는 간간히 올블로그 눈팅을 하다보니 네이버 블로그에 대해서 말들이 많더라구요. 원래 준비했던 3탄이 있는데, 너무 네이버 블로그에 대한 인식이 안좋은 것 같아서 특별히 '네이버 블로그의 재발견' 컨셉을 가지고 다시 준비했습니다. 제가 꾸준히 봐온 블로그가 아닌 관계로 '급조'된 감이 없지는 않지만, 잘 꾸며지고 컨탠츠 좋은 네이버 블로그를 보면서 서로 간의 벽이라든지 우월감(?.. 그런게 있긴한가??)이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이번 3탄은 준비하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네이버에 블로그 수가 워낙 많아야말이죠. 카테고리를 하나하나 일일이 찾아 들어가서 컨탠츠 살..
불펌 블로그와 번역, 그리고 인기 블로거 블로그의 영향력과 블로그의 성장세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블로그 성장세, 거침없다) Brand Yourself라는 슬로건으로 많은 블로그가 환호하고 있고, 애드센스라는 수익모델로 돈 버는 블로거도 많아졌습니다. 사실 블로깅은 애드센스나 광고로 얻는 직접 광고 수익도 좋지만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브랜드를 키울 수 있고, 1인 기업으로서 자리를 잡을 수도 있다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실제로 여러 블로깅 팁이 돌아다니고, 항상 적절한 조회와 추천이 유지되는 이유도 많은 블로거가 방문객 유치로 "광고 수익과 브랜드 확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불과 1~2년 전의 포털 중심의 블로그에서는 좋은 글이나 유용한 정보들을 스크랩하며 자신의 블로그를 꾸미곤 했습니다. 하나의 자료 창고로..
공유정신 이전에 개인의 자유가 있다. 미디어 다음의 기자단 소속 "커서"님의 기사를 읽고 트랙백하기 위한 포스팅입니다. 관련글 : 공유하기 싫은 사람은 인터넷을 떠나라.커서님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처음 기사를 접했을 때, 이거 (논란을 만들어 조회수를 늘리기 위한)낚시성 기사구나..싶었습니다. 일단 커서님께서 내세우신 대전제가 틀렸습니다. 지적 재산권이 개인의 창작열을 재고시키기 위해 만든 법이라고 하셨습니다. 아닙니다. 지적 재산권은 재산권이라는 말과 상통합니다. 재산권이라는 것은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기본권리이구요. 지적 재산권이 생겨나면서 유형의 재산을 보호해주는 시스템에서 유,무형의 재산권 보호로 그 범위가 넓혀진 것입니다. 인터넷의 기본정신이 공유니 공유하기 싫으면 인터넷을 떠나라는 말씀은 기본적으로 자유민주주의라는 더 큰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