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티 국립공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년고목과 기암의 요람, 요세미티를 가다 요세미티를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는 표현이 무엇일까 생각 해봤습니다. 웅창한 숲, 거대한 기암(奇岩), 곧게 뻗어 자라는 거대한 세퀘이아(Sequoia) 나무들... 이를 다 합쳐서 '압도적인 자연의 경이로움'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한국에서는 어떤 숲에서라도 볼일(?)을 볼 수 있었는데, 이곳 요세미티에서는 길 외의 공간에는 감히 그림자만이라도 닿기 두려울 정도로 거대한 자연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로스엔젤레스(LA) 코리아타운에서 무려 6시간을 달려 요세미티 국립공원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공원 입구는 여러곳에 있는데 이곳은 LA에서 5번 프리웨이로 달린 후 41번 국도를 통해 진입하는 입구입니다. 어딜가나 늘 그렇듯이 첫 관문은 '입장료'를 내는 곳이지요. 차 1대가 지나가려면 미화 20달러가 필요합..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