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기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욕 라이프] 새해 첫날, 뉴욕에서 첫날 송구영신 예배를 드림으로 새해의 첫날을 맞이했다. 그리고 뉴욕에서의 첫날을 보냈다. 배고픔과 졸림만이 가득한 한날이였지만, 여전히 '희망'이라는 단어 앞에서는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는다. 시차 때문인지 새벽 두시가 되어도 잠이 오지 않는다. 피곤이 밀려와도 희안하게 잠은 오지 않았다. 뜬 눈으로 밤을 지세우고 아침을 맞았다. 밤새 또 배가 고팠다>_< 근처 편의점이라도 찾아가 요기를 하려고 밖을 나섰는데 매서운 바람이 불고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도착 당일 뉴욕스럽지 않은 따뜻한 날씨에 당황했는데 역시나 뉴욕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혹한기라 부르는 1월의 날씨를 새해 첫날부터 맛뵈준다. 구글맵을 검색해서 집근처의 세븐일레븐을 찾았다. 다행히 아주 가까운 곳에 있었고, 쉽게 찾아갔다. 비바람이 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