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초등학교 운동회같은 인터넷 비판 독설가가 인기를 얻는 세상이다. 진중권씨이나 조갑제씨와 같은 각자의 시각에서 '독'하게 말을 해야 호응을 얻는다. 미디어도 있는 사실을 밋밋하게 보도하기보다는 무언가 이면에 다른 '건수'가 있는양 포장을 해야 살아남는다. 블로그가 대안 미디어로 자리메김을 하면서 정치, 사회 비판에 대한 내용들이 자주 눈에 뜨이게됐다. 시대 흐름에 부응한 것인지 모르지만 '독설'이 많다. 물론 블로그 이전에도 댓글이나 게시판을 통해 그런 의견을을 접하기는 했지만 게시판은 사람들의 기억에 깊이 각인되지는 않았던게 사실이다. 사회를 비판하고 이를 정화하겠다는 의도는 좋지만 정치적 성향에 따른 편가르기식 비판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초등(국민)학교 다닐때 절친한 친구와 청군, 백군으로 각각 팀이 갈렸다는 이유만으로 주먹다짐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