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차를 사면... 오늘 눈이라고 하기 민망한... 첫눈이 왔습니다. 아마 기상청에서는 공식적으로 '눈'이라고 표현하지는 않겠지만 차디찬 겨울이 왔음을 실감합니다. 날씨 만큼이나 한파에 시달리는게 바로 미국의 경제 상황입니다.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었던 금융업이 무너지지고, 국가적 기간산업이라 할 수있는 자동차 업계도 산산조각이 날 판입니다. 오늘 미국 자동차 업계의 빅3라 불리는 GM(General Motors), 크라이슬러(Chrysler), 포트(Ford Motor)의 최고경영자들은 18일 상원 금융위원회에 출석, 자동차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구걸하고 나섰습니다. 신문 상에는 "1년안에 300만명 실직, 개인소득 1천500억달러 감소"한다면서 '지원을 촉구했다'느니, '경고했다'고 하지만 사실상 '구걸'이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