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원도의 차가운 공기로 머리를 식히다 오늘 별것도 아닌 일이 기운 빼고, 갑자기 기분 나쁜 포스팅 보고는에 기분 상해서 올블 피딩 끊고, 사무실에서 ㅅㅂ ㅅㅂ 거리다가 냅다 강원도에 내려왔습니다. 강원도 양구라고 아실랑가요? 전설의 양구. 양구에서 군생활 하신 분은 이쪽으로 오줌도 안눈다고 하더군요. 그 이유는... 멀쩡하다가 휴일날 꼭 눈이 온다는 최강의 전설. 휴일날 제설작업하는 기분은 절대 잊을 수 없다고들 하더라구요 아무튼 제 고향집에 양구랍니다. 카메라랑 노트북만 챙기고 어린이집에 가서 애 데려다가 마눌 납치해서 홀랑 왔습니다 :) 찬 기운이 머리을 싸~ 하게 식혀주는게 참 좋습니다. 사진은 모두 리사이즈, 노보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