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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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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들이 꼽은 꼴불견 베스트 10 세계에서도 까칠하기로 소문난 뉴욕커. 무가지 '메트로(Metro) 뉴욕'이 뉴요커에에 물어 본 '꼴불견' 베스트~ 1. Stopping in middle of sidewalk to a)light cigarette b)text c)look at map 꼴볼견 베스트의 첫 번째 영예는 '길거리에서 갑자기 멈춰 서는 것'이 차지했습니다. 특히 길가다가 갑자기 멈춰서서는 1)담배 불을 붙이거나 2)텍스트 메시지 주고받거나, 3)지도를 펼쳐 보는 것이 꼴보기 싫다고 하는군요. 사족을 달자면, 뉴욕... 특히 맨해튼은 길이 좁고 사람은 많습니다. 게다가 뉴요커들은 항상 뭐가 그리 바쁜지 발걸음들이 빠르지요. 갑자기 앞 사람이 발걸음을 멈추게 되면 당연히 짜증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2. Absurdly large..
뉴욕 지하철의 콘돔 광고 뉴욕시에서 시행하는 공익광고입니다. 지하철에 콘돔광고가 있다는 것도 낯간지러운데 광고 내용도 참 엽기발랄합니다 ㅎㅎ;; 폰카로 찍은 사진이라 퀄리티가 많이 떨어집니다만 충분히 식별 가능하시죠? 광고의 주인공은 두 남성입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광고가 지하철에 붙어있었다면 어땠을까요? ㅎㅎㅎ
뉴욕 지하철은 즐거워 뉴욕에 자리 잡은지 삼주가 지났습니다. 사무실 셋업을 하고, 전화와 팩스 그리고 각종 문서들 만들어 나가다보니 하루하루가 너무 짧게 느껴집니다. 그런 와중에 블로그까지 챙기려고 하니 몸이 한개쯤은 더 생겨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곤하네요. 아무래도 뉴욕이 제게는 생소한 곳이다보니 모든 것이 새롭게 느껴지고 신기합니다. 길에서 거지를 봐도 마냥 신기하니말이죠. 특히나 지하철에 보는 공연은 그 재미가 색다릅니다. 한국에의 구걸은 대부분이 장애인 버전인데 여기서는 하나의 공연입니다. 제가 주로 타고 다니는 Flushing Main Street - Manhattan Time Square 7번 라인은 대부분이 기타연주와 노래입니다. 실력도 기가막히게 좋아서 출근길 퇴근길에 오늘은 공연이 없나?싶을 정도입니다. 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