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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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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당신과 함께 일하고 싶어요'라는 구직문의가 쇄도한다면? "저는 당신과 꼭 일하고 싶습니다."라며 이력서를 내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어떻하시겠습니까? "버핏과 일하고 싶어요" 투자매니저 구직신청 쇄도저는 아마 수첩을 꺼내 그 순간의 감격을 기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일단 이력서를 받아두고 할 일들을 정리 한 후 곰곰히 생각 할 것입니다. "내가 과연 그런말을 들어도 부끄럽지 않은 사람인가? " 적어도 워렌버핏은 그 질문에 Yes라고 대답해도 부끄럽지 않은 사람입니다.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그만큼 인정 받는 사람은 드물테니까요. 그는 단순히 돈 잘버는 투자자로만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그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부자이면서 또한 세계에서 손꼽히게 기부를 많이 한 선행가입니다. 그한 그와 함께 일하며 그의 생각과 행동을 바로 옆에서 지켜 볼 수 있다는 것은 어마어..
[북리뷰/성공학] 빌 게이츠와 워렌 버핏 성공을 말하다. 이책을 처음 접한게..작년 7월쯤, 한참 버핏이 (굉장히)많은 재산을 기부했을 때다. 한국돈으로 44조원으로 재산의 약 85%에 해당하는 금액이였다. 국내외 언론 곳곳에서 그의 아름다운 선행을 극찬했고, 더불어 빌게이츠의 기부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다뤄졌다. 참 감동스런 이야기였고, 이 둘에 대한 호기심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즐거운 주말 저녁 욕조에 몸을 담그고 읽꺼리를 찾던 중에 다시금 이 책을 손에 쥐게 되었다. 성공한 두사람이 워싱턴 대학 강당에 모인 대학생들과 대화한 내용을 옮긴 내용이다. 자기가 알고, 좋아하는 것에만 투자한다는 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과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결국 이루어 낸 디지털 제국의 황제 빌게이츠.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이 둘이 서로를 존중하고 좋은 우정을 가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