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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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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잘하는 사람 vs 사람다운 사람 26학군은 뉴욕시 퀸즈보로에서 제일 좋은 학군이라 불립니다. 퀸즈지역은 아시아계 이민자들이 많이 모여 사는 지역이기 때문에 26학군에는 많은 아시아 학생들이 몰려있습니다. 대성이가 다니는 PS31 역시 26학군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아시안이 많은 편입니다. 실제로 등,하교시간에 두드러기게 많이 보이는게 역시나 한국인을 포함한 중국인입니다. 학군이 좋다는 지역에는 렌트비나 집값이 상대적으로 비싸게 책정됨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에 자리 잡은 부모들은 맹모의 현신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맹자 어머니의 행동은 따랐지만, 그 교육열만큼 지혜롭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몇일전에 학교에서 학부모 회의를 개최습니다. 학기가 시작되고 첫 학부모 회의였고 학교 교육 방침과 목표를 전달합니다. 미국 교육은 가족과 부..
공감! 차범근 감독의 엘리트주의 어제 중앙일보 "차범근 감독님이 말하는 엘리트주의"기사에 공감해서 나름대로 비즈니스에 적용해봤습니다. 관련기사 : 차범근 감독, 엘리트주의를 말하다 "내가 요구하는 수준에 따라오지 못하는 선수까지 품고 갈 수는 없다. 서울대 갈 학생은 정해져 있다. 축구든 공부든 하향 평준화는 모두를 망하게 하는 길"시작이 다소 과격합니다. 매정해 보이기도 합니다. 자신이 엘리트니 엘리트 의식에 젖어 저런 소리하는게 아니냐고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프로세계라는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한 가장 합리적인 생각이라고 봅니다. 20:80법칙이 있잖습니까? 20을 극대화 시켜 부족한 80을 보완하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선택과 집중입니다. (웹2.0과 함께 나오는 롱테일현상은 아직은 웹에 한정된 얘기라고 봅니다.)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