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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공공장소 애정행각 가끔 인터넷에 떠있는 공공장소에서의 애정행각 사진에 눈살을 찌푸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둘이 사랑하고, 그에 스킨십을 나누는 것은 이해하지만 왠지 공공장소에서는 자제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런데, 대학생 10명 중 4명은 길거리,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가벼운 입맞춤 정도의 스킨십을 한 경험이 있으며, 10명 중 1명은 진한 키스도 나눠봤다라는 설문조사가 나왔군요. 통행이 잦은 공공장소에서의 스킨십에 대해 설문 참여자 절반 정도가 가벼운 입맞춤 정도는 공공장소에서 해도 상관 없다라고 응답했습니다. 스킨십의 수위는 ‘가볍게 입을 맞췄다(43.8%), ‘손을 잡고 있거나 포옹(30.6%)’였고, 특히 ‘진하게 키스해 본 적이 있다’는 응답도 11.2%나 차지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자신이 해본 스킨십의 수위를..
직장인은 두얼굴의 사나이? 일할 때 성격과 행동이 달라지는 직장인이 70%에 달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73.1%, 남성의 경우 66.3%의 비율로 나타나 여성 직장인의 변신이 눈에 띠게 많다고 하는군요. 재미있는 사실은 일할 때 본인의 성격과 행동이 달라진다는 응답이 70%로, 응답자의 62%가 '긍정적으로 바뀐다'라고 응답한 반면, 주변 사람이 변한다고 응답한 직장인 73.9% 가운데 본인과는 달리 '부정적으로 바뀐다'라고 응답한 응답자는 65.8%나 되었습니다. 본인은 긍정적으로 변하는데 다른 사람은 부정적으로 변하는 것 같다라...^^;; 어떤식으로 변하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인 긍정적으로 변할때의 유형 '완벽을 추구하는 스타일(32.7)' '이해심이 많아지는 스타일'(18.4%),..
5월은 가정의 달? - 가족에게 돈 많이 쓰는 달 가족사랑을 실천하며 살고픈 제게 5월은 참 행복한 달입니다. 여느때 와는 달리 맘 놓고 닭살스럽게 '가족이 최고~'를 말하고 다닐 수 있거든요^^ 자, 5월 가정의 달입니다! 5월 한달 만큼은 가족을 위해 당신을 희생해보지 않으시렵니까? 사실 최근에 저는 참 힘든 일을 겪었습니다. 너무나 소중한 가족을 잃었거든요. 그래서 더 이번 가정의 달이 신경쓰이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슬픔이 가족으로 인해 치유되더라구요. 기쁠때는 또 어떻습니까? 가족만큼 자기 일처럼 기뻐해주는 사람이 있을까요?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몸은 여럿이지만 하나 같이 살 수 있는 것은 바로 가족이라는 공동 운명체 뿐 입니다. 혹시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여러분은 준비하고 계신게 있나요? 저는 딱히 준비해 둔 이벤트는 없는데, 일단은 PC..
사장님~ 근로자의 날, 그냥 쉬게 해주세요. 오늘 첫 출근을 했습니다. 그런데 내일이 근로자의 날이라고 쉰다고 하네요. 이럴바엔 수요일부터 출근하라고 할 것이지!!... 내일 정상근무를 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제 배부른 푸념에 용서를 ㅠ.ㅠ 그러나!! 많은 직장인이 정상근무를 한다고 하니 위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근로자의 날에 특별히 회사에 바라는 것이 있으신가요? 설문조사에 따르면, '휴무>보너스>회사차원의 리프레시 행사'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원들의 바램이 이럴진데 정작 근로자의 날을 공식 휴무일로 정하고 있는 기업은 41%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나마 대기업의 54%이고 중소기업은 34.7%에 불과하군요. 앞서 말씀 드린대로 저희 회사는 내일 쉬는데... 이직을 성공적으로 한 것 같아요 :p 그런데 정작 내일 무엇을 해..
직장인, 업무집중이 가장 잘되는 시간은? 특별히 업무에 집중이 잘되는 시간이 있죠. 그리고 특별히 업무 능률이 오르지 않는 시간도 있구요. 저 같은 경우는 오전시간대가 집중이 잘되는 편이고, 식사시간과 퇴근시간 직전에는 업무 능률 제로에 가깝습니다. 어떤친구는 저와 정반대로 식사시간과 근시간이 가까워져야 업무 능률이 좋다고 하는데요, 이유를 들어보니, 빨리 끝내놓고 밥을 먹거나 퇴근을 해야한다는 생각 때문이라네요. 하하;; '업무집중시간과 집중근무제도'에 대한 조사에서 대부분 직장인이 업무집중이 잘되는 시간대가 있다고 응답했습니다.(90.6%) 반대로 업무 집중이 잘 되는 시간이 없다라는 응답은 9.4%에 불과했습니다. 집중이 가장 잘 되는 시간대는 오전 9시부터 12시로 '출근해서 점심 먹기 전'까지의 '오전' 시간대였습니다. 어차피 밥 먹고..
사표, 친구 땜에 참는다. 어제에 이어 다시 직장인 포스트~ 칼퇴근은 커녕 대우도 엉망이고, 업무 시스템은 더더욱 괴로울 뿐더러 상급자라는 이유로 말도 안되는 소리를 떠들어대는 사람이 바글바글할때, 바로 '사표'의 충동이 생기는데요. 꼬우면 니가 사장하든지 칼퇴근은 없다그나마 회사내 친구 때문에 충동적인 퇴사나 이직의 유혹을 이겨 낸다는 설문조사가 나왔습니다. 뭐 사실 충동적으로 "다 때려치겠소!!"하면 결국 자기만 손해죠. 회사내에서 친구를 잘 사귀어둬야겠어요 :) 질문 : 직장 내 친구로 인해 사표 제출이나 이직 충동을 참아본 적이 있다 (52.7%) 남성 50.3% 여성 55.3% 여성이 영향을 더 많이 받는군요. 그리고 사내에서 친한 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있는 직장인이 83.5%를 차지했습니다. 대부분 직장에 친한 친구가..
칼퇴근은 없다 - 직장인, 매일 초과근무 현재 주 5일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는 국내 기업 재직자의 하루 평균 근무시간이 9시간 42분(휴식시간 제외)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응답자의 78.1%, 즉 5명 중 4명이 하루 평균 법정근로시간(8시간/1일)을 초과해 일을 하고 있습니다. 또 성별로는 남성 직장인의 하루평균 근무시간이 10시간 12분으로 여성 직장인(9시간 18분)에 비해 54분 정도 더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설문결과를 놓고 보면 대기업에서 연구개발직에 있는 40대 남성이 가장 근무시간이 긴셈이네요. 근무시간별 급여차이도 있었으면 좀 더 좋은 자료가 되었을텐데 아쉽습니다. *근로기준법에 의한 1일의 근로시간은 8시간(휴게시간 제외)- ‘직장인 하루 평균 근무시간(*휴게시간 제외)’ 에 대한 조사 조사 : 온라인 리크루..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행복을 딱히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지기를 바랍니다. 잡코리아와 비즈몬에서 조사한 ‘대한민국 직장인 행복만족도’에 따르면, 직장인의 9.8%만 '행복하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보통이다'는 42.0%라는군요. 또한, 행복하지 않다가 48.2%로 과반수에 가까운 직장인이 본인을 불행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 3년간 자신은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직장인의 비율이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2005년 12.0%, 2006년에는 11.0%로 3년새 2.2P 떨어졌네요. 반면, ‘자신이 행복하지 않다’고 응답한 직장인 비율은 2005년 40.2%에서 2007년 48.2%로 무려 8%P나 증가했습니다. 행복의 조건으로 경제적인 조건이 가장 높았으며, 그 비율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