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번 1학년 1반 선생님은 영원한 1학년 1반 선생님 조금 과장해서, 한번 1학년 1반 선생님은 영원한 1학년 1반 선생님...이라는 말은 한국에서 산간벽지의 시골 학교가 아닌 이상에는 크게 활성화 된 시스템이 아닙니다. 매년, 학년과 학급 담임이 바뀌는 것이 한국 학교 시스템의 일반 모습입니다. 이런 방식은 모든 선생님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주어 다방면에 뛰어는 선생님을 양성할수 있다는데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의 모든 초등학교가 같은 시스템은 아니겠지만 지금 대성이가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는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이상, 한 클래스를 한 선생님이 쭉~ 맡아서 한다고 합니다. 이를테면, 한번 1학년 1반 선생님이 되면 적어도 몇 년 동안은 그 선생님이 담임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런 방식을 통해 학년별 전문 선생님이 생겨나는 셈인데, 개인적으로 매우 .. 대성이 미국 초등학교 보내기 지난 6월 초에 대성이 미국 초등학교 입학 서류를 접수했습니다. 큰 무리없이 허가가 떨어졌고 오늘(26일) 뭔가를 받으러 오라고 했다길래 잔득 긴장을 하고 갔습니다. 담당자가 답답했는지 한국인 선생님을 불러줘서(^^;) 일처리를 했는데 고작 입학준비물 리스트였습니다. 아내는 분명히 '서류'를 받으러 오라고 그랬다고해서 Ducument를 받으러 왔다고 말하는데 Apply가 됐고 Registration도 됐는데 뭔 서류라고 자꾸 묻는 바람에 제가 당황을 해버린거죠;;; 앞뒤 모르고 서류만 받아 오면 된다는 아내의 말에 낚인겁니다 ㅡㅜ 여하튼 밥 먹는데 더이상 지장이 없길래 영어공부를 소홀히 했더니 또 이런 봉변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ㅎㅎ Little Neck이라는 동내가 좋은 학군으로 원래는 백인거주 지역이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