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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라이프] 새해 첫날, 뉴욕에서 첫날 송구영신 예배를 드림으로 새해의 첫날을 맞이했다. 그리고 뉴욕에서의 첫날을 보냈다. 배고픔과 졸림만이 가득한 한날이였지만, 여전히 '희망'이라는 단어 앞에서는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는다. 시차 때문인지 새벽 두시가 되어도 잠이 오지 않는다. 피곤이 밀려와도 희안하게 잠은 오지 않았다. 뜬 눈으로 밤을 지세우고 아침을 맞았다. 밤새 또 배가 고팠다>_< 근처 편의점이라도 찾아가 요기를 하려고 밖을 나섰는데 매서운 바람이 불고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도착 당일 뉴욕스럽지 않은 따뜻한 날씨에 당황했는데 역시나 뉴욕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혹한기라 부르는 1월의 날씨를 새해 첫날부터 맛뵈준다. 구글맵을 검색해서 집근처의 세븐일레븐을 찾았다. 다행히 아주 가까운 곳에 있었고, 쉽게 찾아갔다. 비바람이 몰..
너는 어느별에서 왔니? 토성에서 온 사람 당신은 계획을 세워 꾸준히 그리고 꿋꿋하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당신은 신중하게 원칙을 지키며 행동하는 편입니다. 당신이라면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때는 위엄있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행복에 초점을 맞추세요. 목표만 바라보다 삶의 여러가지 즐거움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 조금 더 여유를 가지면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큰 성공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너 어느 별에서 왔니?
장래희망과 관계없는 직업 택하는 대학생들 다소 씁쓸한 자료가 나왔습니다. 대학생 구직자의 70%가 장래 희망과는 관계없는 직업을 선택,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과거 중고등학교 시절에 꿈꾸었던 장래희망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 대학생은 응답자의 23.7%에 불과하군요. 응답자의 9.6%는 장래희망이 무엇이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하니 '꿈 잃은 젊은 대한민국'이라는 생각이 절로 나는군요. 대학생들이 꿈꾸는 10년 뒤의 자신의 모습은 남학생과 여학생 관계 없이 모두 ‘눈치 볼 필요 없이 자유로이 일하는 프리랜서’가 1위를 차지했다고 하는군요. 눈치 볼 필요 없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직업으로서의 프리랜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닌 것 같죠? 사실 저의 꿈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대통령, 고학년 때는 장군(군인), 중학교 때는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