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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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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냐? 나도 아푸다 - 미국 의료 드라마 다모에 나왔던 대사였던가요? 여하튼 대성이가 아픕니다. 항상 건강하기만 해서, 다른건 몰라도 건강한 것 하나만큼은 세계문화유산 수준인 대성이. 주변에 바이러스성 감기가 돌아 하나둘씩 학교에 병결을 하는 중에도 꿋꿋히 출석을 했던 대성이가 몸져 눕고 말았습니다 ㅡㅜ 어제 저녁만해도 땀 한번 흘리고 푹 자면 나을 것만같이 보이던 가벼운 감기 증상이 아침에 보니 폐병에 걸린 환자를 방불케하는 거북한 기침소리와 펄펄 끊는 열과 식은 땀으로 이불을 적시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학교에 가겠다고...(평소에 좀 그렇게 열심히 학교 다니지 그랬니 ㅠ.ㅠ) 다행히 보험을 들어둔 것이 있어서 비용 부담 없이 병원을 갑니다. 의료비 비싼 미국에서 몸 아프면 재산 탕진한다는 말이 있는데 불행 중 다행으로 대성이 또래 ..
직장인의 어깨 건강 요즘 직장인은 컴퓨터로 업무를 보는 일이 많다보니 유난히 어깨가 혹사를 당합니다. 저 역시 항상 어깨 통증과 저림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데요, 가끔 너무 통증이 심한날은 무슨 큰 병에 걸린게 아닌지 괜한 걱정을 하곤 합니다. 그런데 의외로 어깨 통증은 간단한 질병이고 수시로 스트레칭만 해주면 예방할수 있는 질병일수도 있다고 하네요. 어깨 결림의 증상으로는 ① 어깨 관절이 뻣뻣하고 통증이 있다. ② 팔을 들어올리기가 어렵다. ③ 팔을 뒤로 젖힐때 어깨부위에 심한 통증을 느낀다. ④ 혼자서는 옷의 뒤지퍼나 단추를 끼우지 못한다. ⑤ 통증이 나타났다 없어졌다를 반복한다. ⑥ 멀리 있는 물건을 집기가 힘들다. ⑦ 어깨주위가 시리고 아프다. ⑧ 목을 돌리면 당기고 아프다. 저는 주로 1번, 3번, 5번, 7번이 해..
월급쟁이에게는 몸이 재산. 건강 챙기자 요즘 어깨와 목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하루의 반 이상을 컴퓨터와 씨름을 해서 생기는 직업병이겠지요. 마침 지인 중에 한방병원을 운영하는 분이 있어 찾아가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실 이미 진료를 받기 전에 이미 예상했던 말을 들었습니다. 운동하세요=_=+네 그렇습니다. 운동을 해야합니다. 우리네 월급쟁이들은 몸 빼면 무슨 재산이 또 있겠습니까? 얼마나 큰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몸 사리냐는 분도 계시지만=_=;, 아무튼 그저 건강하고 튼튼해야 토끼 같은 마눌, 여우같은 자식놈들하고 알콩달콩 재미나게 살죠. 처자식, 부귀영화...이도저도 아니라도 몸 아프만 자기만 손해거든요. 우선 제가 치료받고 있는 목과 허리에 대한 운동 요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제 지인이 운영하는 한방병원의 홈페..
결핵, 잘못 알고 있는 12가지 - 24일은 결핵의 날 어릴때 학교에서 '크리스마스씰'이라고 해서.. 우표를 팔곤했습니다. 벌써 20년전 이야기네요. 요즘도 우체국에 가면 팔고 있나요?(언젠가 얼핏 본것같아서요...) 결핵환자를 돕기 위한 모금(?)이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 주변에도 결핵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계신데, 마침 관련자료가 있길래 정리해봤습니다. 모든 병이라는게 다 그렇지만, 아픈사람이나 곁에서 지켜보는 사람이나 참 고통스럽죠. 특히 잘못된 지식으로 쓸데없는 고통까지 당하는 모습을 보면 .. 후... 3월 24일은 세계결핵의 날이다. 최근 우리나라의 결핵은 젊은 층 환자가 많아지고 있고, 20대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것으로 2005년도 조사결과 나타났다. 실제 환자 예) 22세인 대학교 3학년인 K모양은 졸업을 1년여 앞두고 무리하다 싶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