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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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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 입양해 키우는 미국 아가씨 다른 볼일이 있어 방문했던 매장에 모자지간으로 보이는 손님이 들어왔다. 그런데 뭔가 좀 분이기가 묘하다. 분명 엄마로 보이는 쪽은 곱슬머리 금발머리에 넉넉한 체형의 전형적인 유럽계 미국인인데, 아이는 명백한 동양인. 미국이야 워낙 다국적 가족이 많으니 처음에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6살 정도로 보이는 아이의 행동이 심상찮다. 보통 아이들과는 다른 행동을 자주 보이는데 너무 도를 지나친 행동을 하니 엄마가 수화로 아이에게 주의를 준다. 사연을 들어보니 7살 난 이 아이는 중국에서 버림받은 장애아라고 한다. 중국까지 가서 아이를 입양한 것이라고... "세상에 버려지는 아이가 너무 많은데..."라며 본인은 사실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서 18년 전에도 이스라엘에서 여자아이를 데려다 키웠고, 제작년에 중국에..
장애아 위해 과감히 국고지출을 하는 나라 미국에서는 1975년에 제정된 뒤 몇차례 수정된 미 연방법 '장애인 교육법(IDEA)' 덕분에 모든 장애 아동들이 장애의 심각성에 관계없이 무료로, 충분한 공공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애인 교육법 수정안(공법Public Law 94-142)에는 장애 학생들이 비장애인과 같이 공부하는 데 필요한 서비스의 종류와 그 욕구가 충분히 수용될 수 있도록 각종 항목이 명시되어 있으며 뉴욕시 교육청만해도 장애아 교육을 위한 가이드 라인을 정해놓고 장애아들의 학교 진학을 적극적으로 돕습니다. 장애 학생이 사는 지역내에 적절한 학교가 없으면, 가까운 학군에 장애 학생 수용시설을 갖춘 학교까지 무료로 등·하교하게 됩니다. 언어 치료, 청각 서비스, 심리 진단, 모든 보조기구 등 교육비는 물론 전액 무료입니다. 장애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