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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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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믿어야하나? - 광우병 광풍 대한 소고 요즘 생계에 바빠서 광우병 쇠고기 이슈에 대해서 '매우' 자세히 알아보지는 못했지만 틈틈히 가닥을 잡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명박 정부를 두둔하는 것도 아니고, 그에 반하는 의견을 지지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조금 한발치 뒤에서 지켜보다가 생긴 의문점에 대한 소고정도로 받아들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1.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자체가 문제. 문제점 : 국산 농가 소멸 우려. 2. 뼈와 내장 수입 문제. 문제점 : 광우병 발발 인자 포함 우려. 3. 30개월 이상 쇠고기를 포함한 전면 개방. 문제점 : 광우병 발발 확율이 매우 높으며, 국민의 건강권을 포기한 무책임한 대통령. 이외에도 여러 사안들이 있는 듯 하나, 인터넷 댓글이나 여러 포스트를 보면서 느낀..
정치 모르는 아줌마가 말하는 정동영 이미 하루가 지나긴 했지만,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와이프와 길을 걷다보면 대통령 후보 포스터를 많이 보곤했씁니다. 미디어 다음을 즐겨보는 그녀는 이번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서 몇가지 재미난 기사를 보고는 제게 이야기해주는데 주로 허경영씨의 에피소드를 들려주곤 하더군요. (정말 재미난 에피소드가 많더군요^^;;) 그러면서 맨 마지막에 늘 덧붙이는 말이 있습니다. 마눌 : "정동영 저 사람은 왜 맨날 저렇게 이명박 욕만 한데?" 그의 선거 광고를 보면 온통 이명박씨에 대한 손가락질만 있다는거죠. 하다못해 우스개소리로 입에 오르내리는 허경영후보만큼도 그의 공약을 들어보지도 못했다는 겁니다. 공약을 가지고 지지를 호소하는게 아니라 상대방을 깍아 내리고 그 표를 먹겠다는 심사로 보여서 왠지 인간성에 문제가 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