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버이날... 나에게는 어머니날 조금씩 상처가 아물어 간다 싶었는데, 오늘이 어버이날이로군요. 하지만, 제게는 어머니날이네요... 어머니만 남았으니까요. 생각해보니 며칠뒤에 작고하신 아버지 생신도 있군요. 아버지께서 제 기억속에 오래 남아 있고 싶으신가봐요.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네요^^; 어머니께 문자를 넣었습니다. 오늘 몇년 만에 보내는 어버이날 메시지인지 모르겠어요. 이러게 무심하게 살았으니 아버지에 대한 죄송함으로 오래동안 아픔이 지속되는 것 같습니다. 연락 할 수 없었던...핑계야 많죠. 그러나 막상 지금의 상황이 되니 그저 후회만 가득합니다. 그러니... 어버이날 꼭 부모님께 말 한마디라도 전하세요. 감사한다고...사랑한다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