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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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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신문사들 문화일보의 신정아씨 누드사진 공개는 테러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그런 행위는 국민을 붕어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누드 사진으로 독자를 낚으려하다니... 사진이 없으면 정황 설명이 안된답니까? 또한, 문화일보의 그런 테러는 네티즌들이 신정아씨를 감싸안게 만들어버렸습니다. 여러 정황과 증거들로 미뤄볼 때 정관계, 종교계 인사들과의 관계가 확실히 되고 있는 시점에서 바보같고 멍청한 신문이 신정아씨를 이 사회의 범죄자가 아닌 '피해자'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예로부터 물타기에 능수능란했던게 바로 이 나라의 언론이지만, 이번 물타기는 뭔가 핀트가 빗나가 버렸습니다. 어쩌면, 이번 신정아사태로 인해 우리나라의 학벌주의와 부적절한 로비행태가 끊길 수 있었는데 멍청한 신문들 덕분에 이슈가 다른 곳으로 흘러가버렸습니다. 신..
신규 웹서비스를 준비하는 신문사 후배에게 한마디 신문사에 있는 후배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웹서비스를 준비한다고 합니다. 수익성을 염두에 둔 서비스이기 때문에 우려를 담아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취재한 기업들한테 돈을 받을 생각을 할게 아니라 기업을 통해 좋은 컨탠츠를 만들고, 그 컨탠츠를 통해 수익을 만들어라.신문사에서 서비스를 기획하다보면 보통 기존의 인적 인프라를 이용한 기획이 주를 이룹니다. 그러다보니... 보통 언론사가 컨탠츠를 운영하게 될 경우는 대부분이 기사와 광고성 기사와 연결이 됩니다. 기사 자체가 자사의 광고가 되는 것이죠. 그런 사실을 잘아는 신문사와 기업은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합니다. 제가 있을 때 당시부터 하려고 했던 서비스인데, 그때는 사실 이런 생각이 있었죠. 신문사에서 기사 내보내주겠다는데 왜 싫다고 하겠어? 일단 그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