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인생에 개근상은 없었다. 한달여간 줄기차게 포스팅... 어제는 블로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결석을 했다. 생각해보니 난 '개근'이란 녀석하고 인연이 별로 없다. 특히 졸업을 할때, 초등학교 6년개근, 중학교 3년개근, 고등학교 3년개근... 한번도 받아 개근을 해본적이 없다. 가끔 1년짜리 개근은 해본 듯... 선생님께서 개근상장을 나눠주며, 우등상보다 개근상이 더 뜻깊은 것이라고 말씀하시곤 한다. 그때는 그게 웃기는 소리로 들렸다. 내 손에는 (거의)항상 우등상이 들려 있었음으로... 상품도 개근상은 상장 한장이였지만, 우등상은 상품도 푸짐했다. 왜 개근상이 의미 있다고 하는지 철 없던 그 시절에는 알지 못했다. 학교생활을 마치고 사회에 나와 생활하다보니 비로서 '개근'이라는 말이 '성실'이라는 말과 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