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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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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인 되살렸습니다 고향집도 제대로 관리 못하면서 분가를 하기 부담스러웠는데, 왠지 자꾸 뭔가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치매 예방을 위해라고나 할까...;;;) 다시 되살렸습니다. 물론 이전 데이타는 홀랑 날라간 상태지요. 매일매일 밖에서 식사를 해야하는 상황을 고려, 식당 탐방을 중심으로 컨탠츠를 짜봤습니다. 간혹 들어오는 Advertorial도 이곳에 정리하고 뉴욕 사진과 간단한 뉴욕 소식을 전하는 공간으로 만들 생각입니다. 전(前) 뉴욕인은 트랜디하면서도 진지하게 운영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좀 가볍운 마음으로 즐기듯 해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몇일 해보니 생각보다는 쉽지는 않더라구요. 매일 식당을 바꿔서 가야한다는 압박감이...ㄷㄷㄷ;;; 게다가 한국에서처럼 식당정보, 특히 한인식당정보를 구할 수 있는 곳이 없는 관..
니가 블로그를 알어? 아, 자존심이 확 상해버렸습니다. 세상이 좋아져서 후배가 선배를 이렇게 %^&**&^%하는 일도 생기는군요. 제 블로그'들'을 유심히 보는 그(녀)는 어떤 포스트는 재미있었고 어떻게 좋았노라고 피드백을 주는 열혈 눈팅이입니다. 한번도 댓글 등의 자취를 남긴 적이 없는 철저한 눈팅이죠. 그래도 매일매일 눈팅을 하다보니 어느정도 안목이 생겼는지 오늘은 제게 칼을 들이 댑니다. 기껏 키워줬더니 이런 배은망덕한... 후배 : 선배, 링크에 있는 사람들은 다들 엄청나게 대단한 사람들이던데, 선배 블로그는... SuJae : 너 그 '...'의 의미는 뭐냐? 후배 : 에이, 아시면서... 그냥 쩜쩜쩜하다구요. SuJae : 쉣! 후배 : 그리고 그 사람들 블로그에는 선배 블로그 링크 없던데 SuJae : ...그냥..
트래픽 노예의 변 :: 뉴욕인 베스트 블로거 기자 선정 자랑 포스트에 비공개로 익명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제 구독자라고 하시는데 익명으로 글을 남기셨기에 굳이 누구인지 알려고는 노력하지 않았습니다. 관리자탭에서 IP만 클릭하면 그동안 같은 아이피로 댓글 단 내용이 다 나오거든요^^; 댓글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블로거뉴스라...SuJae님도 트래픽의 노예가 되시는군요."입니다. 아무튼 해명이 필요한 것 같아 포스팅합니다. 제목을 붙이자면 "분점을 운영하는 이유" 그리고 "블로거뉴스에 집착하는 이유"라고 해야겠네요. 작년 10월에 포스팅했군요. 웹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구요. 그때 계획과는 달리 직책과 직무는 조금 달라졌지만 서비스 및 한 지역을 책임지고 있다는 것은 동일합니다. 제가 만들어 나가고 있고 제가 관리를 하고 있죠.(웹서비스 ..
블로그로 인한 의견 마찰 블로고스피어에서만 있을 줄 알았던 일이 현실에서 벌어졌군요. 뉴욕인(NewYorkIn)이라는 블로그를 개설했습니다. 곧 런칭할 서비스의 하위 도메인에요... 처음에는 서비스 정식 오픈 전에 해당 컨탠츠를 블로그를 통해 노출시켜 반응을 살펴보자는 의미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단 몇백명이라도 좋으니 트래픽을 높혀놓자는 의미도 있었구요. 세번째는 블로그를 통한 서비스 공급자가 아닌 한 사람으로서 소통을 하자는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컨탠츠 베타테스트로서의 블로그는 몇가지 문제가 있어 포기하고 두번째와 세번째 목적에 의해 운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 외에 두명이 팀블로깅을 하게 되었죠. 몇일전 보신분도 있겠지만 그 블로그에 인기검색어를 딴 포스팅이 몇개 올라왔습니다. 저는 관리자 권한으로 다 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