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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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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블로거 월수입이 500??!! 블로그에 대해 많은 논의와 논란이 있습니다. 블로그를 정의하거나, 인기를 얻는 방법, 또는 인기가 없는 이유, 트래픽을 얻는 방법, 글을 잘쓰는 방법 등등...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반증이겠지요. 때론 눈살이 찌푸려지는 논쟁을 보기도 하지만, 모두가 블로그계가 자라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블로그가 '가십'처럼 일반 언론에 소개되는 것에는 기분이 나빠집니다. ‘파워 블로거’ 1~2시간 투자해 월 수입 500만원 게다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은 분명 리드는 전문 글쟁이는 아니지만 온라인에서 유명 연예인들 못지 않은 인기를 과시하는 블로거들이 불황기를 맞아 투잡스의 특화된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이라고 뽑아 놓고 전문 글쟁이(원래 직업 게임 시나리오 창작)의 사례를 들고 있습..
힐리오, "미국 시장 쉽지 않네" 힐리오가 사실상 자사 브랜드를 포기, 버진 모바일과 합병 된다. 파이낸셜 타임즈(FT)는 25일 버진 모바일은 힐리오의 대주주인 한국의 SK텔레콤과 인수에 대한 합의를 했고 이번주중 이를 공식 발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힐리오는 대형 통신사업자의 망을 빌려 이동통신사업을 하는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로 미국 시장에 입성한지 2년 만에 부진을 면치 못하고 간판을 내리게 됐다. 내심 아쉽지만 힐리오의 성적은 야심차게 CDMA의 본고장 미국시장에 진출했을 때의 당당함과는 달리 초라하기 그지 없었다. 2006년 200만 한인을 중심으로 2009년까지 330만 가입자를 유치하겠다는 목표가 2008년 6월 현재 18만명에 불과하다. 지금으로서는 실현가능성이 전혀 없는 수치다. 이런 초라한 가입자로 인해 규모..
중국에서 이런 건 좀 배우자. 클릭 수와 네티즌 유입량을 높이기 위해 음란 사진을 업체 홈페이지에 띄운 직원들에게 10년 이상의 징역형이 선고될 예정이다. 법의 철퇴를 맞은 이들은 베이징의 한 무선 인터넷 정보서비스 업체 대표와 직원들. 휴대폰 사용자들이 정보를 내려받기 위해 업체 홈페이지를 찾는 횟수를 늘리기 위해 이들은 지난해 1~4월 정사 장면을 찍은 음란물 28장을 홈페이지에 올렸다. 직원 뤄강은 “인터넷 정보제공 사업에서 음란물 유통은 보편적인 현상”이라고 말했다. 중국 언론은 “음란물을 불특정 다수에게 퍼트린 죄는 무거운 벌로 다스리는 게 최근 판결 추세”라며“최소한 10년 이상의 징역 또는 무기징역도 선고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중앙일보 발췌 평범한 인터넷 사업자가 먹고 살기 힘든 것은 한국이나 중국이나 마찬가지..
직장인, 업무보다 인간관계가 더 힘들다 저도 느끼는 것이지만, 이정도까지 심각한 줄은 몰랐습니다. 직장 생활하면서 직장인들이 10명 중 7명이 일보다 인간관계가 더 힘들게 느껴진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네요. 관련기사 : 직장인, 업무보다 인간관계가 더 힘들다. 하지만, 약 89%의 직장인이 인간관계 유지를 위해서 노력한다고 대답했답니다. 이유로는 인맥관리가 직장생활의 핵심이기 때문에,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본인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하니, 인간관계 유지하느라고 오히려 더 스트레스 받겠습니다.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는 점은 저도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만, 나머지 두가지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이유네요. 만약 여러분에게 인간관계와 자기개발 중 한가지를 선택하라면 어떻하시겠습니까? 즉, 인맥과 실력 중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
올해도 대한민국은 짝퉁 공화국 이외수 선생님의 짝퉁공화국 지금도 온라인 쇼핑몰이나, 오픈마켓, 각종 커뮤니티(카페..)등을 찾아보면 놀랍도록 쉽게 짝퉁 또는 밀수 상품에 대한 내용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저도 한때 일본 출장을 다닐 때는 전자제품 밀반입으로 짭짤한 용돈벌이를 하곤 했는데요, 이제는 범국가적으로 큰 사안이 된 듯합니다. 각종 커뮤니티를 살펴보면 보따리 장사를 기업적으로 크게 벌이는 경우도 있고, 투잡 형식으로 자잘하게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일단은 합법적인 경로가 아닌 것만은 분명합니다.인천세관에서의 적발수만 해도 저 정도인데, 적발되지 않는 경우를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수치일 것입니다. 실제로 세관 무사히 통과하기..등의 노하우도 공공연히 돌아다니고 있는 상황이구요. 종합적인 원인이 있겠지만, 지금으로서는 도가 ..
파슨스 타임워너 회장 - 미디어를 논하다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이 타임워너의 리처드 파슨스 회장과 미디어와 인터넷에 대한 대담을 했습니다. 신문상에는 본사 홍석현 회장-타임워너 파슨스 회장 "미디어를 논하다"라고 써있네요. 타임워너는 영화(워너브러더스), 잡지(타임, 포천,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방송(CNN), 유료 케이블 채널(HBO), 음악(워너뮤직), AOL, 컴퓨서브(인터넷 서비스업체), 웹브라우저 넷스케이프 등을 소유한 세계 최대 미디어그룹입니다. 대체적으로 평이한 대화였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아이디어나 혁신적인 내용의 대화였다라기 보다는 "국내외 초대형 미디어의 수장들의 논의"..정도에 의의를 두면 좋을 듯 합니다. 전반적으로 평이한 대화이긴 했지만, 개괄적으로 뉴미디어와 올드미디어의 방향에 대한 대화는 잘 이루어 진 것 같습니다..
음원으로 게임중독예방 이것이 사실이라면 굉장히 획기적인 일입니다. 잘 응용한다면, 컴퓨터중독도 막을 수 있고, 쇼핑중독도.. 지름병도 예방하겠네요^^ MS나 구글같은 곳에서 이 음원을 확보하게 된다면..? @.@;;; 비록 "세계최초"라는 이런 수식어는 달리지 않았지만, 빨리 비즈니스화 해서 세계 시장에 내놓았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사운드 개발업체 엑스티브에서 게임을 하면서 동시에 게임중독예방에 도움을 주는 게임중독예방음원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중독예방음원은 게임중독방지에 관한 메세지를 1초당 10,000회~20,000회까지 반복 청취하게 함으로써 사람이 직접적으로 들을 수는 없지만 뇌의 잠재의식에 메세지가 주입되어 게임중독에 빠지면 안 된다는 지각을 할 수 있게 하는 음원이다. 사람의 뇌파와 사람의 청감으로는 인지할 ..
유럽서도 도요타 독주 - 현대차는 뭐하나? 아.. 아침부터 속쓰리다. 어제밤 늦게 먹은 불닭 때문이 아니다. 연휴기간 보지 못했던 외신들을 몰아서 보던 중 도요타의 유럽에서의 선전 소식을 들었다. 애국자도 아닌 것이 일본기업이 잘나간다는 소리를 들으면 괜시리 열이 뻗친다. 관련기사 : 유럽서도 도요타 독주미국에서도 도요타는 GM, 포드를 눌러 판매율 1위를 달성하더니만, 유럽까지 정복해버린것이다. 또한 도요타의 공세가 만만치 않다. 곳곳에 공장을 신설한다는 뉴스가 외신을 채우고 있다. 몇일전에는 현대가 크라이슬러 산다고 해서 괜시히 기분 좋았는데, 루머였다고한다. 그럼 그렇지. 설마설마했다. (사실은 속으로..현대차가 미쳤나? 싶었다.) 관련기사 : Hyundai Denies Report of Chrysler Deal 이런 상황인데, 국내에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