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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와 블로거/블로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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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는 광고의 양보다 질 오늘 뉴욕인에 구글 애드센스를 달았습니다. 이 녀석이야 논쟁성 포스팅을 자주 하는지라, 논쟁 참여 의도가 변질될까 애드센스를 제거했습니다만, 뉴욕인의 경우 객관적이고 인정받을만한 컨탠츠를 생산해서 그에 맞는 수익을 챙기는게 무슨 문제랴 싶어 덜컥 달았습니다 :) 물론 포스팅의 의미가 변질되는 기미가 조금이라도 생긴다면 바로 떼어버릴 생각이구요. 사실, 지난 1월 뉴욕에 도착해서 구글애드센스로 벌게 된 800불 덕분에 편안하게 한달을 살았습니다. 애드센스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질 이유가 없습니다 :p 가끔 애드센스가 설치된 블로그를 보면서 느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뭐랄까 덕지덕지 붙여 놓아 본문도 광고도 눈에 띄지 않는다라고나 할까요? 애드센스의 강점은 키워드 매칭이라고 봅니다. 구글의 강력한 검색..
뉴욕 삼일절 행사 안내 금주 토요일. 즉, 3월 1일, 3.1절날 뉴욕에서 삼일절 행사가 있습니다. 장소는 맨하탄 미드타운에 위치한 메디슨 스퀘어. 잠깐 삼일절에 관련해 집안 자랑 좀 하겠습니다. 류관순 할머니가 저희 가문의 여인이십니다. 버들 류氏 개인적으로 조선시대 높은 관직을 지낸 류성룡어르신보다보다 더 자랑스럽습니다.(가문의 영광) 그런 덕분에 전 애국심을 가지려고 많이 노력하는 편입니다. 대한 독립 만세!! 대한민국 만세!! 한가지 당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꼭!! 태극기를 계양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에 와서 보니 평소에도 성조기 계양한 집이 많더군요. 국기를 대하는 인식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말이죠. (우린 너무 태극기를 신성시 하는 것 같아요.) 신성시 할 때 하더라도, 늘 가슴 속에 태극기를 담고 대한민국을 사랑..
블로깅, 무엇이 중요한가? 제 블로깅 철학은 '소통'입니다. 물론, 현실을 살아가면서 '블로그'를 가지고 몇가지 실험을 하고 있고, 생계에도 써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진 블로깅 철학이 '소통'이라는데는 변함이 없습니다. 제 첫 오프모임이였던 (요즘 논란의 대상이 되고 계신^^;;)혜민아빠님의 블로거 포럼에서도 밝힌바가 있습니다.(인맥의 중심은 사람 - 4차 블로그포럼 '인맥쌓기' 후기)그 당시가 제 아들을 위한 포토 블로그 외에, 새로운 방식-철학-으로 블로깅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시점이니 '초심'이라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소통의 기본 현상이 댓글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제게 댓글은 조회수 보다 훨씬 더 큰 가치입니다. 일일 조회수 십만과 애드센스 수입 5만원과 댓글 100개 중 선택하라 한다면 전 아무 고민 없이 댓글 1..
알몸으로 대박 나세요!! 이슈의 재생산. 쓰래기는 재생하면 원자재라도 나오지 블로그의 이슈는 재생하면 할수록 더 쓰래기만 나오는 것 같다. 누구처럼 애드센스 짤리니 포스팅할 의욕이 사라진다.. 트랙픽 올리려고 누드 키워드 쓴다고라고 솔직히 말하면 역겹지나 않다. 온갖 아닌 척은 다하면서 결국은 바라는게... 도대체 왜들 이러는거냐? 애드센스냐? 관심이냐? 인기냐? 아무튼 다들 알몸으로 대박 좀 나겠는걸? 나도 이 이슈 대열에 함 껴보자꾸나~ 알몸사진 졸업식 알몸사진 졸업식 알몸사진 졸업식 알몸사진 졸업식 알몸사진 졸업식알몸사진 졸업식 알몸사진 졸업식 알몸사진 졸업식 알몸사진 졸업식 알몸사진 졸업식알몸사진 졸업식 알몸사진 졸업식 알몸사진 졸업식 알몸사진 졸업식 알몸사진 졸업식알몸사진 졸업식 알몸사진 졸업식 알몸사진 졸업식 알몸사진..
악플만큼이나 나를 좌절케하는 것들 악플의 힘은 실로 놀랍습니다. 악플 덕분에 심심한 위로를 받거고, 공감대 형성 등 오랫만에 제 블로그에서 대동단결, 홈커밍데이의 기분을 만끽했네요. 자주자주 대동단결 하자구요!! 그러나 악플만큼이나 블로거를 화나게 하거나, 좌절 또는 허무감을 느끼게 하는 존재가 있으니 바로... 어떤이는 무플이 두려워 자코자추도 하는데, 이것들은 이따위로 댓글을 가장한 테러를 감행하니 어찌 분노치 않을 수 있으며, 블로깅 초기... 처음 달린 댓글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확인하게 하더니 더 가슴 설레게 만드는 문구로 나를 유혹 급기야 컴퓨터가 악성 코드에 감염되게하는 이중고에 빠지게 만듭니다. 오빠라 불러주는 것도 좋고, 좋은 그림 예쁜 언니 소개시켜주는 것도 좋다. 그런데 악성코드랑 바이러스는 좀 어떻게 안되겠니? 응??..
악플을 즐기다 외부에 포스트가 노출되면서 악플이 달리기 시작하는군요. 아무래도 블로그 주제가 미국과 뉴욕에 대한 내용이다보니 미국에 대한 적대감이 있는 사람들의 악플이 많습니다. 몇일전에 다른블로그를 통해 발행했던 "미국인의 유머와 위트"라는 제목의 포스트에 달린 댓글입니다. 이제 시작한지 일주일 남짓 된 썰렁한 블로그인데 이렇게 악플이라도 달리니 즐거운 마음으로 상대해주고 있습니다;;; 덧)본의 아니게 블로그 광고가 되어버렸군요 ㅎㅎ;;
익사이팅 올블로그 좋은 블로그와 블로거를 찾게해주는 올블로그. 올블로그의 아이덴티티가 그것에 있다고 알고있다. 오늘은 무슨 이슈가 터졌을까, 그 이슈에 대해 블로거들은 어떻게 생각을 할까하는 마음에 방문하곤 한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좋은 블로거, 좋은 포스트를 만날수있으리라는 기대로 그곳을 방문한다. 집단지성이라는 웹2.0의 철학에 맞게 블로거 한사람 한사람의 추천으로 메인페이지가 결정되는 자유도 높은 시스템. 그것은 올블로그가 블로거에 가지는 믿음인데... 차마... 캡쳐조차 하기 싫은 장면이 수두룩한 포스트가 이렇게나 많은 추천을 받고 메인에 노출되어 있었다. 하하하하하하하;;;;(지금은 삭제된 듯...) 이젠 여자 후배들한테는 올블로그 소개를 삼가야할 듯하다. 나를 무슨 짐승 보듯이 볼 것 같다. 심장이 약한 친구..
블로깅이 재미없는 이유 깜딱 놀랬습니다. 발행을 하고 외출을 하고 돌아오니 댓글이 주루룩!! 한국이 지금 늦은 시간임을 감안할때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일입니다^^;; 우선 아시다시피 저는 올블탑백이나 방문자수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사람입니다^^;; 다만 스스로에게 즐거운 블로깅을 하고 싶은데, 방문자와 올블탑백도 그 즐거움의 하나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블로그를 비즈니스적으로 활용을 하려다보니 제가 가진 (이상적인)블로깅관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조금은 까칠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가지, 블로깅이 통 재미가 없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결론은 한가지더라구요. 오래전부터 제 블로깅 아이덴티티는 기록과 교류였습니다. 제가 블로깅에 부여하는 이 두가지의 가치가 어느순간에 잊혀졌더라구요. 기록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