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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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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경험한 다단계 저희 가족은 '다단계'에 적대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 동생이 '다단계'에 빠져 쌩돈 500만원을 날렸거든요. 동생나이가 대략 24살일 때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벌써 5년 전 이야기네요. 지금도 동생에게는 그때의 이야기는 절대 하지 않습니다. 농담삼아서라도 하지 않습니다. 가끔 실수로 이야기가 나오면 분위기 뻘쭘해지지요. 그 당시 동생이 빠졌던 곳은 불법 다단계, 즉 피라미드였습니다. 다운라인이 업라인으로부터 물건을 사서 그것을 팔아야하는 것이였죠. 제품이 건강식품이였기 때문에 '안팔리면 본인이 먹으면 되지'하는 생각으로 수많은 젊은 친구들을 유혹했다고 합니다. 한동안 동생은 절대 (불법)피라미드 아니라고 강변했습니다. 자기가 실패한건 자기 능력이 안되고 열심히 안해서 그랬다나요?=_=; 제 동생이 그런..
누구를 믿어야하나? - 광우병 광풍 대한 소고 요즘 생계에 바빠서 광우병 쇠고기 이슈에 대해서 '매우' 자세히 알아보지는 못했지만 틈틈히 가닥을 잡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명박 정부를 두둔하는 것도 아니고, 그에 반하는 의견을 지지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조금 한발치 뒤에서 지켜보다가 생긴 의문점에 대한 소고정도로 받아들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1.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자체가 문제. 문제점 : 국산 농가 소멸 우려. 2. 뼈와 내장 수입 문제. 문제점 : 광우병 발발 인자 포함 우려. 3. 30개월 이상 쇠고기를 포함한 전면 개방. 문제점 : 광우병 발발 확율이 매우 높으며, 국민의 건강권을 포기한 무책임한 대통령. 이외에도 여러 사안들이 있는 듯 하나, 인터넷 댓글이나 여러 포스트를 보면서 느낀..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오늘 네이트톡에 올라온 베스트입니다. 러블리 뷰티플 스토리입니다. 이런 흐믓한 사랑 나누시길 바라겠습니다........만.............. 1년정도 사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저하고 3살차이가 나는데요 저는25살.. 작년 대학복학하고 만났으니 CC라고 하면되겠네요...누구말론 CC가 C발놈C발X 커플이라고 질투 하는 녀석들도 있지만 암튼 서로 좋게 보고 지금도 잘 만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집이 어려운건지 아닌지 용돈을 잘 안주는지 항상 지갑이 비어있더라구요 가끔 심심할때마다 여자친구 지갑구경을 하거든요..-0-;; 그래서 데이트를 떠나서 그냥 보고 싶어서 만나자고 하면 망설이다가 결국 나옵니다. 몇번 그러길래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돈이 없어서 그런다고...ㅋ 그러면서 돈이 생겼는지 아..
애들은 가라!! 2008<여성>수영복 컬렉션 웹기술의 발전으로 강력한 비쥬얼을 바탕으로한 광고기법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가 오늘 아주 멋진 비쥬얼을 바탕으로 한 상품소개 페이지를 발견했습니다. 제품 카다로그를 웹에 적용하니 이렇게 멋진 상품소개가 나오는군요. 제품 클릭을 하시면 그림이 바뀝니다 >_(직접 가서 보기) 제가 이 포스팅을 한 이유는 단지 시각적인 즐거움을 위해서가 아님을 꼭!! 명심해주셨으면 합니다. 에헴헴!! 웹의 비쥬얼. 그 놀라움과 그로 인한 구매효과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절대 절대 남성들을 위한 포스팅이 아니에요. 진짜임. 덧1) 수영복 구경 너무 많이 하지는 마시길... 덧2) 침 닦으세요. 덧3) 카테고리 설정의 난해함. 뭐가 좋을까.
인터넷이 사람 잡는 세상 오래전 삼성경제연구소(Seri)에 계신 연구원께 인터넷에서 떠돌아다니는 정보 중 가장 허위 또는 잘못된 정보가 많은 카테고리는 바로 "의학"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선듯 그 말에 동의하지 못했습니다. 그때만해도 인터넷으로 참고하는 정보 중에 하나가 건강정보거든요. 예전에는 시간과 돈을 들여서 병원을 찾아가야만 또는 인맥관계에서만 알 수 있었던 소중한 건강 정보를 검색 한번이면 다 알 수 있으니 얼마나 편리한 세상입니까? 실제로 피임연구회가 2007년 가임기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여성들의 피임약에 대한 인식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다수가 ‘피임약을 장기 복용하면 불임된다’(89.4%), ‘피임약을 장기 복용하면 기형아를 출산한다’(83.6%)는 잘못된 속설을 믿고 있다고 답..
중국에서 이런 건 좀 배우자. 클릭 수와 네티즌 유입량을 높이기 위해 음란 사진을 업체 홈페이지에 띄운 직원들에게 10년 이상의 징역형이 선고될 예정이다. 법의 철퇴를 맞은 이들은 베이징의 한 무선 인터넷 정보서비스 업체 대표와 직원들. 휴대폰 사용자들이 정보를 내려받기 위해 업체 홈페이지를 찾는 횟수를 늘리기 위해 이들은 지난해 1~4월 정사 장면을 찍은 음란물 28장을 홈페이지에 올렸다. 직원 뤄강은 “인터넷 정보제공 사업에서 음란물 유통은 보편적인 현상”이라고 말했다. 중국 언론은 “음란물을 불특정 다수에게 퍼트린 죄는 무거운 벌로 다스리는 게 최근 판결 추세”라며“최소한 10년 이상의 징역 또는 무기징역도 선고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중앙일보 발췌 평범한 인터넷 사업자가 먹고 살기 힘든 것은 한국이나 중국이나 마찬가지..
낙태, 생명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14일 한국 정부 내놓은 모자보건법 개정안은 인권을 빙자한 또 다른 인권을 유린하는 행위입니다. 현실에 부합되지 않는 현 실정법 간의 괴리를 극복하고 시대변화를 반영하겠다며 기존의 강간과 근친 임신 등 기존 사유 외에 사회·경제적 이유 등을 추가하겠다는 발표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다른 생명을 유린해도 된다는 것일까요? 태아도 생명체임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기독교 윤리적으로 봐도 태아에게 영혼이 있다라고 말하고 있고 종교적인 관점이 아니더라도 태아를 생명체로 보고 이를 보호해야한다고 말합니다. 조금 과하게 해석한다면 국가는 태아를 보호하고 국민의 한사람으로 대접해줘야 마땅합니다. 현행 모자보건법에서 낙태의 사유 역시 생명윤리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 본인이나 배우자가 ..
야동 시대 언젠가 뉴스 보도에서 부채 갚기위해 유부녀 몸을 판다는 소식을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었다. 하기사 돈 벌려고 몸 파는게 무슨 대수냐고, 직업에는 귀첞이 없는거라며 말했던 한 매춘 여대생의 발언에 비하면 새발에 피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매일 새롭게 만들어지는 음란 동영상이 하루 평균 1000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하루 평균 500개의 음란물 취급 사이트가 생겨나 음란 동영상을 끊임없이 제작, 유통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문화일보 음란물 차단 소프트웨어社가 내놓은 보도자료상의 이야기일테고, 사실은 저정도까지는 아닐 것이다. 이를테면 같은 파일인데 이름만 다르게 등록되는 경우도 많고 은근히 낚시성 영상도 많기 때문이다. 누구나 한번은 경험해봤음직한 'x양 동영상'이라길래 받았는데 뽀뽀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