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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이슈/이슈와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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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정신 이전에 개인의 자유가 있다. 미디어 다음의 기자단 소속 "커서"님의 기사를 읽고 트랙백하기 위한 포스팅입니다. 관련글 : 공유하기 싫은 사람은 인터넷을 떠나라.커서님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처음 기사를 접했을 때, 이거 (논란을 만들어 조회수를 늘리기 위한)낚시성 기사구나..싶었습니다. 일단 커서님께서 내세우신 대전제가 틀렸습니다. 지적 재산권이 개인의 창작열을 재고시키기 위해 만든 법이라고 하셨습니다. 아닙니다. 지적 재산권은 재산권이라는 말과 상통합니다. 재산권이라는 것은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기본권리이구요. 지적 재산권이 생겨나면서 유형의 재산을 보호해주는 시스템에서 유,무형의 재산권 보호로 그 범위가 넓혀진 것입니다. 인터넷의 기본정신이 공유니 공유하기 싫으면 인터넷을 떠나라는 말씀은 기본적으로 자유민주주의라는 더 큰 의..
올블로그 '자추' - 절제와 시스템 보완이 필요하다. 올블로그 자추기능 자체에 대해서는 불만 없습니다. 저도 정성스래 쓴 글을 자추 하고 있습니다. 읽히길 바라기 때문이죠. 하지만 참 어이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게 정말 추천을 해야 할 포스트인가?.. 이런건 좀 자추 할 필요가 없을텐데..싶은 글들이 있죠. 추천이 두방이 찍혀 있군요. 누가 추천을 한 것일까요? 아는 지인이 티스트리토로 이전을 축하하기 위해? ... 찾아보면 이보다 더 어이 없이 추천을 해서 정성스래 포스팅하여 올블로그에 피딩한 글이 묻혀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소 다른 케이스일 수도 있지만... 추천이 한방 찍혀 있군요. 자추라고 생각됩니다. 이 글은 저작권법 마저 명백히 위반한..기사를 전제한 내용이였습니다. 오늘 오픈블로그에도 동일한 기사를 무단전제한 포스트가 추천으로 올라왔습니다..
오픈블로그에서 본 저작권법 위반상황 저는 메타 블로그 서비스로 올블로그와 오픈블로그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몇일전에는 오픈블로그를 통해서 제 포스트가 미디어몹에 기사가 게재되기도 했습니다. 관련글 : 구글뉴스 저작권 패소 사실 오픈블로그의 이용도는 올블로그에 비하면 1/10에도 미치지 않습니다. 기사 게재 후 관심을 갖게 되었지만, 대부분 정치, 엔터테인먼트쪽의 주제가 많아 자주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보게 된 상황이 항상 있는 일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메인 페이지 좌측에 보면 추천포스트란이 있습니다. 2007년 2월 19일 3시20분 현재 가장 상단에 올라와있는 포스트는 신문기사를 완전 무단전제 해 놓은 저작권법을 명백히 어긴 내용이였습니다. 인터넷 미디어인 미디어몹의 새로운 서비스에서 명백히 저작권법을 어긴 포스트를 추..
올블로그의 재구성 투덜거리며 끄적거린 글이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만큼 올블로그를 주시하고, 기대하고 계신 분들이 많다라는 의미겠지요. 앞서 밝혔다시피 처음 올블로그를 접했을때 보았던 환상이 요즘 깨져나가는 것에 대한 짜증 섞인 넑두리였습니다만, 기왕 쌓인 불만이 입밖으로 나온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줘보자 싶어 포스트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올블로그를 컨탠츠 기획자 입장에서 재구성해보았습니다. 1. 개념설정 1.1 커뮤니케이션 1.2 정보 나눔 1.3 미디어의 역할 2. 현재의 문제점 2.1 IT중심의 편중된 주제 2.1.1 다양한 주제의 포스트를 볼수가 없다. 2.2 메인 페이지 내 중복 포스트 배치로 공간활용도 매우 낮음 2.3 올블로그만의 색이 없다. 2.3.1 IT중심의 블로그허브가..
올블로그 짜증난다. 올블로그는 정체가 뭐지? 실시간 인기글, 인기태그로 보는 블로고스피어, 이슈... 선별기준도 잘 모르겠고, 다른 영역에 같은 포스트가 중복되기는 부지기수. 메인페이지에 들어와서 보면 인기..인기..인기.. 솔직히 인기검색어 보려면 네이버가는게 낫지. 올블에서는 블로거들의 관심도를 본다는 매리트정도? 결국 인기포스트 등극을 위한 낚시질만 많아진것 같다. 오늘은 정다빈.. 의외의 태그.자살했으니, 일시적인 현상이겠지. 근데 이런 내용은 네이버나 다음에 가도 다 보거든.. 어차피 뉴스보러 다음에 들렸다가 왔으니 볼꺼리도 없고.. 후................................... 애드센스, 구글, 애플, MS, 네이버... 매일같이 인기글과 인기태그에 올라오는 주제다. 이제는 좀 질린다. 오늘따..
애드센스, 목적이 다르니 보는 눈이 다르다. 애드센서와 넌애드센서와의 대화 양상을 보고 있노라면, 무엇을 위한 논쟁인가싶다. 애드센서 1. 내 블로그에 무슨짓을 하던 무슨 상관이냐? 2. 사촌이 땅을 사니 배 아푸냐? 3. 광고인데 잘보인데 둬야 효과가 날꺼 아니냐? 넌애드센서 1. 블로그에 돈질이라니! 블로깅의 순수목적을 잃은 처사가 아니냐? 변질된 녀석들.. 2. 그까짓 돈 땜에 낚시질이나 하고 있을꺼냐? 그시간에 알바를해라=_= 3. 글 좀 볼랬더니 자꾸 시야를 가리지 않냐. 달꺼면 안(?)보이게 달아라. 중립 1. 개개인의 선택에 대해 머라하지 맙시다! 2. 달든 말든 좋은글만 열심히 포스팅 해다오! 약간(아니 좀 많이) 과장된 표현이 있을 수도 있다. 굳이 내 포지션을 정하라고 한다면, 중립..정도? 옛말에 나 먹지 않을 우물물이라고 침 ..
M$와 Apple.. 다른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자. MS와 애플 사용자간 의견이 뜨겁게 오가고 있다. 소위 "~빠"라고 하면서.. 자기(상대)비하적인 표현까지 써가면서 말이다. 다행히 일반적으로 댓글로 소모적이고 감정적인 싸움이 아니라는 점에서 역시 블로고스피어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난 단순하게 생각하고 싶다. 오가는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상당히 전문적이고 심도깊은(?) 내용들이 많다. 나도 IT쪽에서 밥을 먹은지 올해로 8년인데, 그다지 관심을 갖고 고민해본적이 없는 주제들이다.(너무 생각없이 살았나싶을정도로 ㅠ.ㅠ) 밥집 장사에는 단순한 진리가 있다. 밥집에 밥이 맛있으면, 남산 꼭대기에 가게를 둬도 사람들이 찾아가 먹는다는 말이다. 물론 남산 꼭대기라는 위치적인 리스크때문에 그에 대한 마케팅이나 경영에 보다 신경을 써야겠지만 말이다. 그런데 한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