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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팔불출일기

울 아들 생일!! - 일년에 세번 먹는 나이

새해가 되어 나이 한살을 먹었다.

나의 생일에 나이 한살을 먹는다.

그리고 아이의 생일 때 또 나이를 먹는다.

내 생일도 아닌데, 왜 아이 생일이랍시고 넙죽 나이를 먹느냐고?

글쎄...

희안하다.

내 생일도 아닌데 아이 생일을 맞이하면 체감적으로 3~4년치의 나이를 한꺼번에 먹는 것같은 기분이 든다. 어른들이 말씀하시곤 한다. 부모는 자식 자라는 거 보면서 늙어간다고..

그런데 바로 오늘이 내가 홀라당 늙어버리는 날!! 나의 싸랑하는 아들~대성군의 6번째 맞이하는 생일이다.  후후..

모두들 축하해주시라.

지금부터 염장샷이 게시 될 예정입니다. 이미지 스크롤의 압박이 시작되오니 싫으신 분은 백스페이스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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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3시간... 아직 나의 아들이라는 실감이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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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잘 먹던지.. 생후2주 된 녀석 하나 때문에 등골이 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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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을 위한 눈물겨운 연출이 돋보이는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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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아빠는 안티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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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사진... 100일이 1000일과도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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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연출한 샷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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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감격을 잊을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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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생후 8개월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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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만으로 이미 넌 천만불짜리야!



이랬던 녀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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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 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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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로 이름을 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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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로멘티스트가 되어 낙옆 속을 걷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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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면 눈 오는대로...거침없이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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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쓰러져 잠에 빠져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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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아빠 최고!라고 해주기라도 하면, 천하가 내것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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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이~만큼 좋아..'해주면 죽음이 두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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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이제는 네가 더이상 갓난아이가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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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멋도 부리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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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교복을 입고, 유치원을 다니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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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바로 많은 축복 속에 태어난 너의 6번째 생일이란다. 저녁때 멋진 파티를 벌여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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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가족이 항상 주님안에서 행복 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꾸나.


사족 : 더 많은 염장샷을 보시고 싶은 분은..<여기로..>